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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도 궁합 … 보기만 해도 즐거운 ‘삼합’
| 삼색 재료의 오묘한 조화음식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다. 각각 보면 평범한 음식인데 한 데 뭉쳐 먹으니 색다른 맛을 내는 독특한 메뉴가 된다. 삼합(三合)이 그렇다. 삼합의 사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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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서 ‘럭키’‘가려진 시간’…떴다 박찬욱 사단
25일 제37회 청룡영화제의 화제는 단연 박찬욱(53) 감독의 ‘아가씨’였다. 귀족 아가씨 히데코(김민희 분)와 하녀 숙희(김태리)가 나란히 여우주연상과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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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수천마리 도루묵 앞에서 "너무 기뻐 춤이라도 추고 싶다"
[사진 노동신문 캡쳐]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수천마리의 도루묵 앞에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17일 노동신문 1면에 실린 사진에서다. 노동신문은 이날 총 6개면 중 4개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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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우리는 기억해야 하는 사실' 독도
#01독도일본은 모르고 Siri(애플)는 외면해도우리는 기억해야 하는 사실 #02일본만 못 푸는 이 문제를 아시나요?바로 3·1절 날 서경덕 교수가 뉴욕타임즈 전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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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포사격 방침에 놀랐나?…중국어선 감소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이 지난해보다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NLL에서 조업한 불법어선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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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문어 값 2배 뛰었다
추석을 앞두고 동해안에서 잡힌 문어값이 2배가량 뛰었다. 9일 강릉시수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이달 들어 수협 위판장에서 경매를 통해 거래된 문어 가격은 ㎏당 3만8000원~4만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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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바다로 출근해요
2일 전북 부안 왕포항에서 만난 배동권(왼쪽), 최현임 부부. 이들은 서울에서 지내다 어촌으로 내려간 7년차 ‘귀어인(歸漁人)’이다. [프리랜서 오종찬], [중앙포토]“꽃게는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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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같은 처녀가 맞이했다” 북한, 처녀 어부로만 구성된 어선 소개
조선노동당의 딸-청년여성영웅호 [사진 노동신문]북한이 ‘200일 전투’에 참가한 처녀 어부들로만 구성된 어선의 활약상을 소개하며 체제선전에 나섰다.북한 노동신문은 30일 ‘우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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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가 기가 막혀…미세먼지 주범 오명 쓴 고등어 가격 하락
고등어 [중앙포토]미세먼지의 주범이라는 오명을 쓴 고등어 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5일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고등이 소비자 가격은 1마리당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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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365일 24시간 직업’
송인한연세대 교수·사회복지학직업 중에는 역할과 실제 삶이 구분돼도 좋은 직업이 있는가 하면 역할과 실제 삶이 일치해야 하는 직업도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업무시간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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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벤처 바이커리어스에 아마존·페북·삼성이 투자한 까닭은
‘청출어람 청어람(靑出於藍 靑於藍).’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이자 성악설을 창시한 순자(荀子)의 ‘권학편(勸學篇)’에 나오는 문구로, 흔히 제자가 스승을 능가할 때 쓰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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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과 정직함으로 일군 정도경영 47년…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②
창업은, 필요성을 느끼고 절박하게 해야 성공바다 경영과 해양 개척의 선구자인 김 회장은 해상왕 장보고 기념사업회장 등으로 10년에 걸쳐 장보고 연구와 알리기에 앞장섰다.요즘 창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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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과 정직함으로 일군 정도경영 47년…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포브스코리아는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4월호부터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시리즈를 시작한다. 한국 대표 기업들의 창업 주역들을 연구해온 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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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어선 71척, GPS 이상 조기 귀항
북한의 위성항법장치(GPS) 교란으로 동해안 어민들이 조업에 불편을 겪고 있다.1일 강원 속초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부터 6시40분까지 관할 구역에 출어한 어선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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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맛’이 있어 즐거운 ‘봄’
| 봄맛 여행 경남 통영 중앙시장 어물전에 도다리·개불·멍게 등 봄철 해산물이 한가득 올라와 있다.봄이다. 맛의 계절이다. 때맞춰 피어나는 개나리·벚꽃·진달래처럼 봄 먹거리도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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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연평도 꽃게잡이 시작…지난해 어획수준과 비슷할듯
꽃게 조업 사진 [사진 인천시]오는 4월부터 꽃게 주산지인 연평어장에서 봄철 꽃게잡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인천시는 23일 봄어기 조업기간(4~6월)을 앞두고 꽃게 주산지인 연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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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아침 평화로운 구룡포항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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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배추 대게까지 비싸서 못 먹겠네... 밥상물가 줄줄이 인상
일주일간 계속된 한파와 폭설이 겹치며 밥상 물가가 줄줄이 오르고 있다.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무 상품 20kg의 평균 도매가격은 1만3800원이다. 일주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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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떴다! 특성화학과 ⑦] 서강대 아트&테크놀로지학과
대학마다 밀어주는 전략 학과가 있다. 학교에서 특별히 챙기는 학과인 만큼 장학금과 기숙사 입사 우선순위 배정, 학과 실습 및 연구 공간 지원 등의 특혜가 따른다. 학과에 따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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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한 중서부 접경지역 표정
정부가 136일 만에 대북 방송을 전면 재개한 8일 확성기가 설치된 민통선 지역의 마을과 접경지역은 긴장된 분위기다.이날 오전 9시30분쯤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민간인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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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 ‘사부’에게 의술 가르치는 한국
한국전쟁의 상흔이 곳곳에 남아 있던 1955년, 미국 미네소타 의대는 한국 재건을 위한 무상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미네소타 프로젝트’라 불린 프로그램에 따라 한국의 젊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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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 8월 1등 정재영씨
‘제5회 일하는 사람’ 사진공모전 8월 1등 수상작으로 정재영씨의 ‘입을 꼭 다물 수밖에’(사진)가 선정됐다. 사진은 부산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작업 모습이다. 튀어오르는 시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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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가을 바다의 고소한 맛을 찾아 떠나는 서천 홍원항
충남 서천에 위치한 홍원항은 길게 늘어서 있는 크고 작은 어선들과 멀리 방파제 끝 등대에서 잔잔한 서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낭만여행지이자 계절마다 다양한 수산물로 식도락을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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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매출 3배 올려놓은 ‘청출어람’
양지해 엠티콜렉션 대표는 20대 중반에 회사를 맡아 10년 만에 매출을 3배 넘게 키웠다. 일본·중국·미국·이탈리아에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를 꿈꾼다. 당당한 자신감과 톡톡 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