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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완벽투...4.1이닝 3피안타 무실점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0 정규시즌 개막을 보름 여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10일 탬파베이와의 시범경기에서 역투하는 토론토 류현진. [USA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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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여성·남성 합창단 정기 연주회
깊어 가는 가을 밤 남성 합창과 여성 합창의 멋을 한껏 만끽할 기회가 생겼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활동 중인 아주 여성 합창단과 남성 합창단이 차례로 정기 연주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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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50년]⑪신화와 전설을 넘어 현재진행형 거장으로
2013년 4월 19집 '헬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박정현 등 후배 뮤지션이 함께 참석했다. [사진 일간스포츠] ‘국민가수’ ‘국민오빠’ 같은 수식어는 아무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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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 8월부터 정규직으로 전환…전담 TF발족
지난 12일 문재인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올해 안으로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한 인천공항공사가 이 프로젝트를 수행할 전담 조직을 만드는 등 구체적인 행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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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디지털 시대, 우린 왜 도서관에 갈까
변화하는 도서관 ‘책은 타임머신이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시나리오를 쓴 조나단 놀란의 말이다. 많은 이들이 도서관에서 과거와 소통하며 미래를 구상한다. 고전부터 최신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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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교향곡 전집 … 수원시향, 국내선 첫 출반
김대진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국내 오케스트라로는 처음으로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집(사진)을 내놨다. 모두 5장 CD로 소니에서 나온 이 음반은 지난해 예술의전당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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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UDY·유웨이어플라이 공동 인터뷰 (18) 오산대 서범석 총장
오산대는 2년 주기로 학과별 교육과정을 개편한다. 빠르게 변하는 기업체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서다.“오산대는 항상 우리 곁에 있는 ‘가까운 대학’입니다.” 오산대를 한 문장으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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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진화하는 파주출판도시
국내 주요 단행본 출판사들이 모여 있는 파주출판도시가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14년까지 서점 100개가 들어 선 책방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사진은 살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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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라 현악 4중주단 (Chiara String Quartet) 예술 영재 육성을 위한 초청공연 및 마스터클래스
줄리어드 졸업, 하버드대 전임연주자, 네브레스카 대학 교수로 구성된 키아라 스트링 콰르텟, 그들이 준비한 열정과 감동의 무대가 한국을 찾았다. 키아라의 이번 한국공연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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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생애 첫 콘서트 ‘나팔꽃 인생 60년’ … 20일 천안 시민에 효도선물
오는 20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나팔꽃 인생 60년` 공연을 펼지는 방송인 송해.영원한 방송인이자 KBS1TV 인기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MC 송해(85)가 천안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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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는 아직도 내 사랑' 환하게 부른 이은하
관련사진각 방송사들은 개편 시즌인 봄·가을마다 폐지되거나 새롭게 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팽팽한 긴장감이 넘쳐난다. 특히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 프로그램이라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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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이 갑자기 끊겼는데, 나를 까맣게 잊었는가? 내 모과를 보내니 답장을 받을 수 있을꼬
9일 공개된 정조의 비밀서신 299통을 영인·탈초·번역·주해하는 작업이 숨가쁘다. 서신의 내용 전체 공개는 다음달 말로 예정돼 있다. 본지는 ‘정조대왕 서간문 학술대회’에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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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탕평 시스템 책략의 정치로 완성했다
지난 9일 조선 22대 왕 정조가 쓴 비밀 어찰 299통이 대거 공개됐다. 노론 벽파의 영수 심환지에게 보낸 편지다. 심환지는 정조의 개혁정치에 저항했던 대표적 인물로 알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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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이 갑자기 끊겼는데, 나를 까맣게 잊었는가? 내 모과를 보내니 답장을 받을 수 있을꼬
관련기사 정조, 탕평 시스템 책략의 정치로 완성했다 反개혁세력 총공세 시작된 시점 반대파 영수 포섭 위한 고육책 정약용 등 개혁관료 대거 중용 閥 아닌 능력 우대 사회 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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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음반 미국서 찾아
1896년 한국음악이 최초로 녹음된 원통형 음반과 재생 장치.한국음악 음반의 역사가 11년 앞당겨졌다. 국악 애호가인 정창관(55)씨는 “1896년 만들어진 국악 음반의 음원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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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노바 + 힙합 … 빌보드 정상에 우뚝
음반 프로모션차 미국을 순회하고 있는 세르지오 멘데스(左)와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 윌.아이.엠. 세대차가 난다면 아예 눈길도 주지 않는 시절은 지나간 모양이다.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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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을 헤집듯, 내려찍듯 !…백건우, 파리오케스트라와 협연
'건반위의 구도자' 백건우씨(59)가 22일 파리 모가도르 극장에서 연주회를 열었다. 프랑스 최정상급 파리 오케스트라(지휘자 : 파보 예르비)와 호흡을 맞춘 협연이었다. 19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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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씨 태국서 음반 내고 활동키로
여성 댄스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가수 심은진씨가 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GMM 그래미와 공식 음반계약을 맺었다. 심씨의 소속사인 제이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태국 방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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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공동 프로듀서로 2집 출반
이효리(27)가 돌아왔다. 2집 '다크 에인절(Dark Angel)'을 들고서다. 9일 오후 서울 신사동 에버 스튜디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노래, 댄스, 패션 모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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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한 손으로 대금 연주하는 승려
'한 손으로 대금(大琴) 부는 승려' 이삼(二三) 스님(속명 이영래.56.서울 삼성동 봉은사)은 불가에선 괴짜로, 국악계에선 기인(奇人)으로 알려져 있다. 10대 후반에 이미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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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국립중앙도서관 獨語체험展 外
*** 국립중앙도서관 獨語체험展 독일문화원과 충남대도서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독일어 체험 전시회가 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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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세상'을 향한 따스한 울림
'두 사람은 참 늙지도 않는구나.' 인터뷰 요청에 응해 신문사로 찾아온 정태춘·박은옥 부부와 마주친 첫 느낌이다. 그들이 새로 내놓은 음반의 가장 마지막 곡으로 수록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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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문 나서면 멋진 아티스트
30년 교사 이력보다 더 오랜 35년 연주경력 친구가 맡긴 색소폰 호기심에 불어본 게 인연 프로들 연주법 훔쳐보며 연습, 또 연습… 지역 음악회 단골 출연 이젠 부산의 유명인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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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선두주자 박효신·박화요비 공연
20대 리듬앤드블루스(R&B)가수의 남녀 선두 주자 박효신(사진)과 박화요비가 각각 공연을 한다. 3집 출반을 앞두고 있는 박효신은 '시대개막'이라는 제목으로 20일 오후 7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