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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전철 사고 연발 지각사태/정비불량·시설 노후… 불안 가중
◎시청∼종각 레일파손 연착 출근/선로전환기 고장 퇴근길 마비/어제 구로역/사고내용 안알려 승객들 대혼란 「시민의 발」인 수도권 전철·서울지하철이 정비불량·시설노후 등으로 잇따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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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워 간선도로 체증 지겹다"|골목길 「우회주행」성행
오전8시, 회사원 장한수씨(38)는 승용차 시동을 걸고 화곡동 집을 출발, 출근길에 오른다. 정상 출근코스는 강서로∼공항로∼성산대교 ∼신촌로터리∼아현동고갯길∼서대문. 그러나 장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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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신호 고장/청량리선 견인열차 탈선
서울개봉역 전동차추돌사고에 이어 31일과 1일에도 지하철과 열차의 신호고장,탈선사고가 잇따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31일 오후11시10분쯤 서울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녹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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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도 크게 줄어
장씨는 이기간중 통상 출퇴근시간으로 버리는 하루 평균 3시간씩 1백일동안 3백시간을 벌었다. 하루 8시간 근무로 따지면 한달하고도 l주일이나 된다. 이 시간만큼 그는 일상의 짜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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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전달 체계
모처럼 온 가족이 함께 주말에 야외로 나들이를 나간다. 오랜만의 나들이여서 꽤나 준비하고 길을 떠나지만 상쾌한 기분은 잠깐뿐이다. 그럴듯한 유원지로 통하는 길마다 자동차가 장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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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공전에 국민 좌절감 증폭(난국 이것이 문제다:중)
◎경제·사회정책 실패/성장우선에 서민생활은 뒷전/물가·집값 잡는다고 큰소리만 강경대군 치사사건으로 인한 시국불안을 더욱 침중하게 한 것이 6공의 경제·사회정책 실패다. 강군 치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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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서 전동차 정차소동
1일 오전8시20분쯤 서울지하철2호선 역삼역에서 전동차(기관사 임현수·35)가 기관고장을 일으켜 정차하는 바람에 출근길 시민1만여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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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불량/시설고장/직원과실/전동차 툭하면 “발병”
◎요즘 하루 한건 운행중단/“이러다 큰 사고”승객들 불안 수도권전철·지하철이 빈발하는 사고·고장으로 잇따라 연쇄운행중단·연착사태가 빚어져 시민들이 불안하고 짜증스럽다. 수도권전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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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도 한번쯤…/양재찬 경제부기자(취재일기)
새해 벽두인 4일 오후 5시30분쯤부터 2시간 남짓 서울시청앞과 을지로입구 주변 도심은 유난히 붐볐다. 퇴근길의 시민들은 빙판길로 차를 갖고 나온 사람이 적어 차들이 비교적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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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출퇴근전쟁”/곳곳 교통사고… 지하철 아수라장
3일 오후 서울등 중부지방에 내린 눈이 오후 늦게부터 영하 10도내외의 강추위로 얼어붙으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으로 변해 3일 퇴근길과 4일아침 출근길이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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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추돌 80명 중경상/부산/브레이크 고장… 기관사 뛰어내려
◎시속 70㎞로 질주하다 “꽝”/차량점검뒤 에어밸브 잠가놔/올들어 사고6건 발생 【부산=조광희ㆍ강진권ㆍ정용백기자】 전문기능인력 부족에 따른 정비불량ㆍ기관사들의 운전미숙으로 부산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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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타는 승용차 휘발유가 아깝다(에너지낭비 심하다:2)
◎“거드름” 자동차문화 소비 부채질/기름이 갑절 들어가는 큰차ㆍ외제 너무 좋아해 10일 오전8시30분 서울 영등포로터리∼오목교간 4차선 도로. 여의도 5ㆍ16광장쪽으로 진입하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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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탄성… 밤잠 설쳐/월드컵 벨기에전/출근시간 늦어져
13일 자정의 월드컵축구는 벨기에에 지고 말았지만 우리팀을 성원하는 열기로 전국민이 밤잠을 설쳤다. 아쉬움속에 밤잠을 설친 시민들로 13일아침 출근길 러시아워가 평소보다 늦춰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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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전동차 고장 출근길 시민 대 혼잡
24일 오전8시33분쯤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구내에서 군자차량기지소속 2111호 전동차 (기관사 박태복·34)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5분 여간 출발을 못하는 바람에 후속열차운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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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4호선 한성대∼고당역 |임시전동차 6량 배차
서울지하철공사는 3일부터 출근길 혼잡이 특히 심한 지하철4호선의 한성대입구역에서 사당역사이에 오전8시25분 한성대입구역에서 출발하는 임시열차 1편성 6량운행을 시작했다. 지하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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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적설량에 최악의 교통난/기습 폭설 내린 전국 표정
◎지하철에 승객 몰려 아수라장/가옥 파손… 빙판길 사고 잇따라/선박등 발 묶여… 서울선 국교 개학 5일로 연기 ▷서울◁ 30일 오전10시10분쯤부터 내린 눈이 이날 오후7시1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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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빙판길… 곳곳서 “발동동”/서울 6.2㎝등 중부 폭설로
◎대입 결시사태는 없어/단전사고로 지하철 아비규환 후기대 입시일인 22일 서울 등 중부지방은 전날부터 내린 폭설이 빙판길을 이뤄 출근길의 시민들이 지하철로 몰렸으나 경인전철 상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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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홀·짝 운행」이렇게 본다
이번 주 토론주제인 「자가용 홀짝운행」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투고는 모두 86통(찬성 42, 반대 44)이 접수됐습니다. 이중 찬반 각 3통씩 채택, 게재합니다. 대중교통수단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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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땀나는 출근길…승객들 파김치
서울지하철 하루 평균 이용객수가 3백만명을 넘어섰다. 연초의 2백50만명에 비해 20%나 늘어난 승객에 비해 전동차량은 1년 동안 1백42량이 늘어난 8백62량에 불과해 출퇴근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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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원 지하철은"지옥철"이가|승객-차창과 함께 퉁겨나가
지하철이 초만원 승객으로 터져 나간다. 힘을 견디지 못한 차창이 통째로 빠져버리면서 승객이 객차 밖으로 퉁겨나가는가 하면 계단이나 플랫폼 아래로 떠밀러 굴러 떨어지기 일쑤다.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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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서 열차탈선
2일 오전 8시20분쯤 서울청량리역 구내에서 객차조정을 하기 위한 입환차량이 탈선, 넘어지는 바람에 성북∼청량리∼서빙고간을 운행하는 통근차가 청량리역을 통과하지 못하는 등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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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서 연기
10일 오전8시30분쯤 서울 제기동 지하철1호선 제기 역에서 정차 중이던 성북 발 구로행 905호 전동차 둘째 객차 아랫부분에서 갑자기 연기가 치솟아 승객2백여명이 대피하고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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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 전격 파업
서울 회사택시들이 2일 오전 4시를 기해 예고 없는 기습파업에 돌입, 출근길 시민들이 큰 혼잡을 겪었다. 서울시는 택시파업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시행, 개인택시 2만8천1백56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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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불편 더 이상 못 보겠다"
개찰구 앞에 무겁게 내러졌던 철제셔터가 올라가고 출근길「지옥철」의 아우성이 사라졌다. 파업 8일만에『시민불편을 더 이상 방치하지 못하겠다』며 스스로 농성장을 떠나 정상근무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