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정장관으로 「컴백」한 홍종철 특별보좌관

    『박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맡은 일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청와대의 사정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된 홍종철씨는 6·3개각으로 한달 남짓 야인생활을 한 것을 제외하고는 5·16이후 줄

    중앙일보

    1971.07.10 00:00

  • 한국 성씨와 현행 민법|단국대 이광신 교수 연구 논문에서

    『한민족은 「그리스」적 예술성과 「로마」적 법률성을 아울러 갖춘 민족이다. 석굴암 조형 미술에 나타난 개성, 음악에 나타난 민족 「멜러디」의 창조성, 그리고 음식에 나타난 과학적

    중앙일보

    1971.07.05 00:00

  • 8대 국회 여성의원들의 설계

    여야가 「여성지위향상」을 공약했던 선거전이 끝나고 8대 국회가 출범을 서두르고있다. 이번 국회에는 전례 없이 4명의 여성의원이 끼어있으며, 이들이 여성을 위한 문제해결에 척후병의

    중앙일보

    1971.05.31 00:00

  • (1)민법개정

    적어도 법적으로는 손색없는 남녀평등을 누리고있다고 대부분의 여성들은 생각하고 있다. 국민학교 때 이미 『모든 국민은 성별에 의해 차별 받지 아니한다』는 대한민국헌법9조를 배웠기 때

    중앙일보

    1971.05.31 00:00

  • (6)이기백 교수

    역사학자 이기백 교수(서강대)의 어머니 김경의 여사(67)는 태릉으로 빠지는 길목 공기 맑은 동네 묵동에 살고 있다. 누상동의 이 교수가 어머니를 찾아 묵동 골목으로 들어섰을 때

    중앙일보

    1971.05.15 00:00

  • (3)탁구선수 최정숙양

    오는 14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 종별 탁구선수권 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할 결심을 굳힌 최정숙양은 『이제부터 효도하게 됐다』고 오히려 홀가분한 표정이었다. 한일은행 적선동지점 3층

    중앙일보

    1971.05.11 00:00

  • 작가 임희재씨와 「아씨」

    『좀더 좋은 작품으로 마지막 삶을 멋지게 장식해야 할텐데….』 임종하기 얼마전까지도 작품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이런 소리를 입버릇처럼 되뇌이던 작가 임희재씨가 그 숱한 꿈을

    중앙일보

    1971.04.02 00:00

  • 작가 임희재씨 별세

    동양 TV 연속극 『아씨』를 비롯하여 수많은 희곡 시나리오 작품을 발표한 작가 임희재씨 (사진)가 지병인 위암으로 31일 하오 8시 서울 서대문구 부암동 36의 5 자택에서 별세했

    중앙일보

    1971.04.01 00:00

  • TV

    사랑하는 딸을 시집보내고 나면 부모들은 허탈해지게 마련. 벙어리딸(김창숙)을 시집보내 게 된 마부 아버지(주선태)는 외로움과 슬픔이 범벅 돼 그냥 눈물이 앞을 가릴 따름이다. 공

    중앙일보

    1971.03.05 00:00

  • 조용한 몸부림 한국의 가족제도

    핵가족이라는 말이 서투르지 않게 통용되지만 과연 한국의 가족제도는 어디까지 왔을까. 월간지 여성중앙이 지난 2월 독자들 9만3천4백6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한국의 가정들

    중앙일보

    1971.02.27 00:00

  • 승방 살인

    25일 하오 2시쯤 서울 종로구 견지동45 조계사(주지 서의현)객실에 묵고 있던 행자 이상술(22)이 길이 10㎝쯤 되는 칼로 조계사 사환 박상수군(13)의 목·가슴 등을 25군데

    중앙일보

    1971.02.26 00:00

  • 대중의 의미

    승려란 인도말로는 승가라고 하는데 한문으로는 화합대중이라고 번역되고 있다. 정신으로나 행동으로나 서로가 이해하며 평화통일로 단결된 두 사람 이상의 단체생활을 원만하게 유지하는 사회

    중앙일보

    1971.02.22 00:00

  • 제2의 「한필화 혈육」, 일치점 주장|자매 이름·본적 같아

    지난 8일 『필화는 틀림없는 내 동생입니다』고 나타난 한필성씨 (38·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29의 89·TV 수리상)는 「프리·올림픽」에 북괴 대표 선수로 참가한 한필화가 21년

    중앙일보

    1971.02.09 00:00

  • 산란

    어느 날 어느 볕에 가누어온 목숨이냐 실바람 기척에도 구비치는 마음 있어 네 향기 그 아니더면 산도 어이 깊으리. 산기슭 무거움에 실뿌리를 내리고서 생각은 골 깊어도 펼쳐든 하늘자

    중앙일보

    1971.01.05 00:00

  • (5)경상도

    경상도 김치는 어느 지방의 김치보다도 가장 짙은맛을 내는 것이 특색이다. 우선 양념과 간이 세고, 들깻잎·콩잎·파·부추·풋고추 같은 향기 짙은 재료로 김치를 담그기 때문이다. 이

    중앙일보

    1970.11.10 00:00

  • (145)해방에서 환국까지|김을한

    그런데 엄비가 건립한 세 학교 중에서도 「진명」과 「양정」은 엄비의 오라버니 (고 엄준원 씨)나 조카 (고 엄주익 씨)가 교장으로 있었으나, 유독 숙명여중만은 창립이래 오랫동안 이

    중앙일보

    1970.10.26 00:00

  • 모하메드 이래의 아랍통합기수

    가난한 우편배달부의 아들로 태어나 2천년동안 외국의 지배하에 있던 이집트를 해방시킨 풍운아-. 반봉건·반식민·범아랍주의의 기치를 앞 세워 모하메드 이래 처음으로 1억 아랍민족을 단

    중앙일보

    1970.09.29 00:00

  • (122)해방에서 환국까지

    영친왕은 마땅히 본국으로 돌아가셔야 될 것이라는 그날의 결정은 안동 부인을 통하여 즉시 영친왕 내외분에게 전달되었는데 그런 일이 있은지 수일 후에 이번에는 방자 부인이 우리들을 초

    중앙일보

    1970.09.29 00:00

  • 정신적 지주의 상실

    우리가 살고있는 오늘의 인류의 생활환경과 정신상황은 확실히 역사적인 전기에 면하고 있다. 첫째, 구미의 정신적 배경이었던 기독교와 동양의 그것이었던 유·불교가, 사형제도와 생활내용

    중앙일보

    1970.09.22 00:00

  • 환갑 1년 앞둔 모범 택시운전사

    9월을 『바로 걷고 바로 운전하기』의 달로 정하고 경찰에서 교통사고의 예방지도를 하고있는 이때 환갑을 바로 1년 앞두고도 택시를 여전히 몰고있는 모범운전사가 있다. 40년의 긴 세

    중앙일보

    1970.09.17 00:00

  • TBC TV 일요 연속극『언니』강부자양이 주연 맡아

    TBC-TV는 13일부터 새 일요 연속극『언니』를「유호 극장」시간에 방영한다. 일찍 부모를 여윈 세 자매를 중심으로 어떻게 사는 것이 여자의 행복일 수 있는가를 그리는 여성「멜러드

    중앙일보

    1970.09.11 00:00

  • "흐르는 별은 살아있다"의 저자 등원데이 여사 탐방기

    해방25년―. 숱한 사람들이 되새기는 감회깊은 세월의 흐름이다. 그 가운데 「후지하라(등원)데이」란 한 일본여인은 어머니로서 겪은 전쟁의 고난을 잊지 못한다. 제2차대전의 종결을

    중앙일보

    1970.08.19 00:00

  • 교육과 사회 참여|이태영 여사에게 듣는다

    다시 찾은 조국은 1948년7월17일에 공포된 헌법에서 『모든 국민은 성별에 의해 차별 받지 아니한다』 (9조)고 명시, 반만년을 3종의 그늘에서 살아온 이 땅의 여성들에게 최초의

    중앙일보

    1970.08.15 00:00

  • 세계의 여수상들|이스라엘의 골다·메이어

    72세의 고령으로 3억의 아랍민족과 대항해서 싸우고있는 이스라엘의 골다·메이어수상은 이스라엘을 위해 태어났고, 그녀의 인생 70년은 이스라엘이 걸어온 고난의 역사 바로 그것이라하겠

    중앙일보

    1970.06.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