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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수의원 부인 불구속 기소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28일 남편의 선거구지역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벽시계와 책자 등을 돌린 혐의 (선거법위반) 로 국민회의 황학수 (黃鶴洙.강릉갑) 의원 부인 이기연 (李奇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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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현장을 가다]칠순 후보들 노익장 과시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젊은 이들 못지 않게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참여한 70세 이상의 노령 후보들은 선거일을 하루 앞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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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회]선거구별 인구편차 '극심'
충북 제천시의회는 지난달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선거구를 조정하고 기초의원 정수를 결정하면서 곤혹스러운 점을 발견했다. 같은 기초의회 선거구인데도 수몰지역으로 인구가 9백75명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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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을 선거구 재검표 유종수후보 당선 확인
15대 총선 춘천을선거구 재검표 결과 자민련 유종수(柳鍾洙)후보가 신한국당 이민섭(李敏燮)후보를 당초 개표결과대로 4백10표차로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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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을 선거구 재검표-이민섭씨 소송제기따라
제15대 총선 춘천을선거구에 대한 투표함 재검표가 8일 오전10시30분 춘천지방법원 2호법정에서 열린다. 이날 재검표는 신한국당 이민섭(李敏燮)위원장이 지난 15대 총선에서 자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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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춘천을 투표함 증거보전 결정
4.11총선 5개 선거구에 대한 투표함 증거보전 신청 가운데강원도 춘천을 등 4곳에 대해 투표함 증거보전 결정이 내려졌다. 6일 대법원에 따르면 춘천지법은 3일 4백10표 차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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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앞으로 3일 지역구 판세 분석
중앙일보가 전국 취재망과 여론조사기관,각당의 자체평가등을 분석한 결과 15대 총선 투표일 3일을 남겨놓고 전국 2백53개지역구중 수도권 29개 선거구를 비롯해 56개 지역에서 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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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이색구호
유권자들의 뇌리를 파고들어 투표일까지 기억될 만한 말은 무엇일까. 투표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으나 유권자들의 반응이 아직냉담한 수준에 머무르자 후보들은 촌철살인의 말로 자신을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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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앞으로 10일 서울 박빙지역 7곳 늘어
15대 총선 투표일을 10일 남겨놓은 가운데 전국 2백53개지역구에서 수도권과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박빙지역이 급속히증가하는등 중반전을 넘기면서 접전 양상이 심화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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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당 지지기반이었던 강원도는 지난 6.27 지방선거때 자민련의 최각규후보를 도지사로 당선시켜 여당의 허를 찔렀다.그러나 강원도가 반여로 돌아섰다고 말할 수 있는 증거는 없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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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원도
박정희(朴正熙)대통령 시절 강원도에선 공화당 옷만 입고 나오면 다 당선됐었다.자타가 공인하는 여당 텃밭이었다.하지만 분위기는 80년대 중반부터 서서히 바뀌었다.지난해 6.27 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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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강원도
『자민련 녹색바람이 강원도를 강타할 것이다.』 『두고봐라.결국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날 것이다.』 강원도의 표심(票心)을 놓고 신한국당(가칭)과 자민련은 이미 「상대방 기(氣)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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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한승수.JP 최각규 代理戰
강원도에서 YS(金泳三대통령)와 JP(金鍾泌자민련총재)의 대리전이 벌어지고 있다.최각규(崔珏圭.63)강원지사와 한승수(韓昇洙.60)전청와대비서실장의 대결이다.둘이 한 선거구에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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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140명 공천 통보
여권은 현역의원과 원외 위원장중 140여명을 15대 국회의원총선거에 그대로 공천키로 하고 이들에게 공천내정 사실을 통보하고 있으며 상당수 위원장에 대해서는 당총재인 김영삼(金泳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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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나는 신한국당 공천
신한국당의 공천자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위원장이 교체되는 지역과 공천을 받게 될 지역이 상당수 결정되고 있는 것이다.나머지 지역도 공천후보가 2~3배수 정도로 압축돼 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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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23개 담합 증설
12일 확정된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안은「담합」의 결과라고 밖에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민자당은 자신들의 강세지역이 다수를 차지하는 통합시를 분구시키는데 성공했다.민주당은 전남의 인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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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기초의원 무투표 당선자
〈서울〉 ◇기초의원 ▲종로^종로1,2가 洪承台(59.약사) ▲동대문^장안4동 李起伍(46.회사원)申弼吉(54.상업) ▲강북^번3동 鄭秀敏(48.기타)金泰學(57.농업)^수유4동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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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뉴스광장" 불공정보도 경고-방송위
방송위원회(위원장 김창열)는 22일 제4차 선거방송심의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재천)를 열고 특정사실을 의도적으로 부각시켜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한 KBS-1TV 『KBS뉴스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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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타고 온 씨는 언젠가 날아간다
▲『나는 내 속옷을 직접 빨아 입는다.오늘도 선거라는 바쁜 와중에도 속옷을 빨아 널고 나왔다.』-민주당 전남고흥군수 유상철(柳相哲)후보가 23일 고흥읍 목화예식장 군수후보토론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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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하고 해뜰 대구 만들어봅시다
▲『일본사람은 빨리 가시고 한국사람만 남아요.』-민주당 인천시중구청장 유청영(柳靑永)후보가 합동연설회에서 앞순서인 민자당후보의 연설이 끝나자 빠져나가는 청중들을 향해서…. ▲『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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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밀착점검-강원지사
『강원도 선거가 이처럼 많은 관심속에서 치러지기는 처음이다. 』현지 선거관계자들의 한결같은 얘기다.강원도지사 선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지금 강원도지사 선거는 혼전이다.아무도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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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단체장선거 열기에 가려 지방의회는 관심밖
단체장 선거의 열기에 가려 의회 출마후보들은 서럽다.지방선거를 2주 앞두고 유권자들의 관심이 대부분 광역및 기초 단체장 선거에만 쏠리면서 지방의회 선거가 실종되고 있다. 전직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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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主 지방선거 1차공천 이모저모-湖南.수도권만 정원초과
민주당은 2일 광역.기초단체장과 광역의회의원 후보 1차명단을발표했다. 발표장소는 마포 중앙당사가 아닌 국회였다. 이날 전남 담양-장성지구당 당원 60여명이 당사를 점거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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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향해뛰는사람들 7.民選 강원지사
강원도는 전통적으로 여권 성향이 높은 지역이다.그러나 88년실시된 13대 국회의원선거때부터 「강원도=여당」이란 등식이 점차 허물어지고 있다. 13대 대선당시 여당이었던 민정당 노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