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정 설까 두렵다"…봄은 왔지만 봄소풍 안 간다는 교사들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에서 연못을 보고 있는 어린이들. 뉴스1 초등학교 체험학습 장소로 인기가 높은 경기도의 한 업체는 올해 ‘봄 소풍 대목’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
음주운전·가정폭력·절도까지…실형 선고된 50대 공무원 해임
컷 법봉 만취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아내까지 때린 공무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면치 못했다. 이 공무원은 에어컨 절도와 버스 기사 폭행을 잇달아 저지르고 이미 선
-
간첩 몰려 사형 당했다…故오경무 씨, 56년 만에 재심 무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모습. 뉴스1 “당시 시대상황 속에서 가족의 정에 이끌려 한 행위로 가족 전부에게 가혹한 결과가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법
-
"첫 경험은 몇 살에 했냐"…20대 女부사관 강제추행한 상사
같은 부대에서 근무하는 20대 여성 부사관을 강제추행한 육군 행정보급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4일 춘천지법 속초지원은 군인 등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행정보
-
물폭탄 쏟아진 강릉, 정동진천 범람…썬크루즈로 수십명 대피
강원 동해안에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하천이 범람해 주민들이 대피 중이다. 강릉시에 따르면 10일 낮 12시 13분쯤 강동면 정동진리 정동
-
노모 때리는 100세 부친에 '욱'…머리뼈 골절시켜 숨지게한 아들
90대 노모를 폭행하는 100세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50대 아들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정에 선 아들은 "말리는 과정에서 얼굴을 밀쳤을 뿐"이라고 주장했
-
법원 “한전, 고성산불 이재민에 87억 배상”…감정가의 60%
2019년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 이재민들이 20일 속초지원 앞에서 한전의 배상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년 강원 고성 산불의 피해 보상과 관련한 첫 판결이 나
-
고성산불 이재민 "우리 책임이 40%라니"…87억 판결에 반발
2019년 4월 4일 오후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태풍급 강풍을 타고 인근 속초까지 번지고 있다. [뉴스1] ━ 산불 피해보상 관
-
축구장 1700개 산림 잿더미...고성산불 4년 만 피해보상 판결 나온다
2019년 발생한 고성산불 4주기를 맞은 지난 4일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춘천지방 법원 속초지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한전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중인 이재민들은
-
산책 커플 '묻지마 칼부림' 법정 선 30대 "내가 반사회적인가"
산책 중이던 커플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30대에게 검찰이 2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5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형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
-
[주정완의 논설위원이 간다] 7년째 제동 걸린 설악산 케이블카, 정권 바뀌며 재시동
━ 인적 없어 한산한 오색지구 케이블카 예정지 주정완 논설위원 지난 1일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지구.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해발 1708m)까지 가장
-
[이번 주 핫뉴스] BTS‘컴백’,칸의‘브로커’개봉…미 CPI 촉각(6~12일)
6월 둘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축구국가대표 평가전 #브로커 #방탄소년단 #현충일 #대면진료 #인사정보관리단 #지하철 연장운행 #유시민 #한미일 협의회 #북한 미사일 #해외격리의
-
'고성산불' 전·현직 한전 관계자 전원 무죄…"증거 부족"
고성 산불 자료사진. 장진영 기자 2019년 4월 강원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업무상 실화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들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춘천지법
-
친구 때려 숨지게 하고 바지 벗겨 조롱한 20대 징역 10년 선고
초등학교 때부터 알아온 친구를 폭행해 뇌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형이 선고됐다. 중앙포토 친구를 폭행해 뇌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
[건설&부동산] 속초 명소 두루 조망, 거주·임대 가능
HDC현대산업개발은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 113-12번지 일대에 짓는 생활형 숙박시설인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전체 지하 2층~지상 27층
-
"노건평 초라한 시골 늙은이 됐다" 일갈했던 원로법관 퇴임
조병현(65?사법연수원 11기) 원로법관이 30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광명시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읽다 감정에 북받친듯 울먹이고 있다. [사진 안산지원] “36년 내내
-
범어·중앙공원 지키려고…빚내서 땅 사고 법정다툼까지
# ‘노른자위’ 땅으로 꼽히는 대구 수성구 범어공원에는 지난해 초까지 공원 여기저기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공원 땅 일부에 경계를 쳐두고 다른 주민의 출입을 막기도 했다. 도시공
-
이경일 고성군수 당선무효형…강원 단체장 항소심 희비교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경일 고성군수(왼쪽부터), 조인묵 양구군수, 김철수 속초시장, 김진하 양양군수가 28일 오전 강원 춘천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
-
속초·고성·양양·양구 단체장 모두 같은날 2심 선고 결과는?
6·13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경일 고성군수(왼쪽부터), 김철수 속초시장, 김진하 양양군수가 지난달 10일 강원 춘천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
-
횡성군수 군수직 상실…떨고 있는 강원지역 시장·군수는 누구
지역 부동산개발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규호(68) 횡성군수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아 군수직을 상실했다. [뉴스1] 지역 부동산개발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
호스로 학교 지킨 교사들, 불 200m앞 기록물 사수한 판사들
[JTBC] "불화살이 날아오는 것 같았다" 4일 강풍이 불던 강원도에서 불씨가 날아다니며 산불이 옮겨붙는 모습을 묘사한 말이다. 이날 강원도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
속초 산불로 법원 재판도 연기 “법원 건물 전체가 연기에 휩싸여”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속초까지 번졌다. 5일 오전 속초 미시령 옛길에서 바라본 속초 시내에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4일 오후 7시에 시작된
-
“문유석 개인적 각광 선호, 마은혁은 노동 편향” 인사 불이익
20만부가 넘게 팔린 『개인주의자 선언』의 저자이자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의 원작자인 문유석 부장판사에 대해 양승태 대법원은 이렇게 평가했다. “뛰어난 기획력과 창의성을
-
梁, 문유석 '각광선호' 노회찬 친분 판사 '노동편향' 문책 인사
문유석 판사『미스 함무라비』 저자 20만부가 넘게 팔린 『개인주의자 선언』의 저자이자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의 원작자인 문유석 부장판사에 대해 양승태 대법원은 이렇게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