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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옷 입은 文 "아기 예수님, 가장 가난한 모습으로 태어나셨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사진 인스타그램 문재인 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성탄 인사를 전했다. 그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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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예수님 말씀처럼 사랑·박애·연대의 사회 만들도록 노력"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4일 서울 중구 약현성당에서 열린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에 참석해 기도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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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트족 축제였던 핼러윈, 한국 들어와 MZ세대 명절로
지난 29일 밤 핼러윈 행사 도중 압사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인근 도로에서 119 구조대원 등이 줄지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핼러윈(10월 31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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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비서수녀 설득…고 김수환 추기경 ‘바보밥상’ 부활
지난달 24일 오전 경북 군위군 부계면 팔공산 자락에 자리한 한 ‘작은영토’ 식당. 한적한 풍경과 달리 식당 주방은 음식 준비로 분주했다. 주방에선 북어와 건새우로 맛을 낸 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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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밥상' 부활 비밀…그뒤엔 김수환 추기경 13년 비서수녀 [e슐랭 토크]
━ ‘추기경의 밥상’…소박한 성품 깃든 상차림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 바보야 ` 자화상 전시 당시 인터뷰 모습. 중앙포토 지난달 24일 오전 경북 군위군 부계면 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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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서울대교구장서 퇴임
염수정 추기경이 30일 명동대성당에서 이임 감사 미사를 봉헌한 뒤 떠나고 있다. [뉴시스] “고맙습니다. 기도합니다.” 30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염수정(세례명 안드레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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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염수정 추기경 "매순간 한반도 평화 기도하겠다"
“고맙습니다. 기도합니다.” 30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천주교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의 이임 감사 미사가 열렸다. 이날은 마침 안드레아 성인의 축일이기도 했다. 올해 78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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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외침, 2차 피해에 은둔까지…생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2019년 8월
경기도 광주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에 거주중인 이옥선(92) 할머니. 권유진 기자 어릴 때 학교 못 다닌 게 한이 됐제. 해방 이후 야학에서 글을 배웠어. 그 이후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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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직격 인터뷰] “3·1운동은 억압에 대한 세계사적 비폭력 저항이었다”
━ 에레즈 마넬라 하버드대 석좌교수 오늘은 삼일절이다. 기쁜 날이다. 3·1운동 100주년이다. 매년 맞이하는 우리 민족의 성스러운 축일(祝日)이다. 3월 1일이 매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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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과 결혼한 나, 재일교포일까 아닐까 고민했는데…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14) 2019년 성인식을 맞이한 6명의 모습이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에 자꾸 눈이 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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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 함께 하는 새해…"종교는 나의 힘"
한인들이 종교와 함께 무술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한다.우선 개신교의 경우 신년 특별새벽기도를 비롯한 송구영신예배 등을 통해 일제히 신년을 새로운 마음으로 맞았다.또 각종 외부 강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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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추기경 성탄 강론 "“교황의 희생적 사랑 기억"
25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이 성탄대축일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올해는 특별히 국민 전체가 뜻밖의 참사로 인해 어려움과 슬픔을 많이 겪었던 한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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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경제사] 산타, 자선 베푸는 성인에서 대중소비 아이콘으로
그림 1 성 니콜라우스를 그린 이콘(왼쪽)과 산타클로스가 등장하는 코카콜라 광고. 과묵하고 진중한 인상의 니콜라우스와 호탕하게 웃는 산타클로스가 대비된다. [사진 코카콜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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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활절 맞이 이색 퍼포먼스 '수족관에서 달걀 찾기'
헝가리 부다페스트 열대지방식물관에서 20일(현지시간) 스쿠버 다이버가 부활절 맞이 특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수족관 안에서 토끼 복장의 다이버가 부활절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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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대인들의 축제 '부림절'
이스라엘 텔 아비브 인근 도시 홀론(Holon)에서 16일(현지시간) 유대인들의 축일 '부림절(Purim)' 맞이 행진이 열렸다. 무용수들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며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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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 통째로 물들여’ 통큰 시카고
시민들이 15일(현지시간) 녹색으로 물든 미국 시카고 강물의 물살을 가르며 카약을 즐기고 있다. 사람들이 녹색 강물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시카고에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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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현절 축하하는 모습도 각양각색
주현절을 맞이한 마케도니아 로스튜스 마을에서 19일(현지시간) 동방정교회 신자들이 찬 물속에 뛰어 들어가 사제가 던진 십자가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스테판 글라베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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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탄생한 ‘더라이프앤’ 상조업계의 새비전, 새시대 연다
토탈 라이프 컨설팅을 지향하는 장례서비스 기업 '그린우리상조개발(대표 이병헌)'이 2014년 새해를 맞이하여 사명 변경을 단행한다. 그린우리상조개발은 2014년부터 새로운 사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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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다 구주 오셨네
크리스마스 트리의 기원설은 여럿이지만 나무에 촛불장식을 가장 먼저 한 사람은 개신교를 탄생시킨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다. 루터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숲을 산책하다 소복하게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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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털외투 청어' 먹으며 샴페인 건배 … 거리마다 폭죽
모스크바 크렘린 궁 옆에 있는 굼 백화점에서 꼬마 소녀가 아이스크림을 핥으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고 있다. [Shutterstock] 2012년 12월 31일 밤. 블라디보스토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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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거리에서 캐럴 안 들리는 크리스마스
정강현사회부문 기자 그제 늦은 오후 취재차 서울 명동으로 가던 택시 안이었다. ‘흰 눈이 쌓여가는 이 밤/이제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벌써 거리엔 캐럴이 흘러요….’ 김동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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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다 구주 오셨네
크리스마스 트리의 기원설은 여럿이지만 나무에 촛불장식을 가장 먼저 한 사람은 개신교를 탄생시킨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다. 루터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숲을 산책하다 소복하게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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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하우스 곳곳에 개혁 흔적이…
루터가 죽기 직전 섰던 설교단이 그대로 남아있는 아이슬레벤의 성 앤드루 교회. 옛 동독 시절 오랜 종교 박해의 영향때문인지 신도는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 루터의 자취를 좇아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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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나눠야 할 빵, 우리 위해 사용했다”
부활절을 맞아 24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연합예배가 열렸다. 다문화가정 교인들이 고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