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계농지 휴양시설 개발/도시민에 분양… 농지소유규제 완화
◎농림수산부 국회보고 정부는 산지·한계농지 등을 지역특성에 따라 청소년 수련장·노인휴양시설·아동학습 농원으로 개발해 도시민에게 분양하는 등 경자유전의 원칙을 지키는 범위내에서 농지
-
연기군 정육점들 “고기값 인하”/뛰기만 하는 물가 우리가 잡는다
◎11∼67%나/처음엔 의심하던 소비자들 “장하다” 『모두 올려도 우리는 내린다.』 한때 「관권선거 양심선언」파동으로 전국민의 눈과 귀를 끌어모았던 충남 연기군의 정육점 업자들이
-
한우 시범판매장 문열어|속을 염려 없고 값도 저렴
축협중앙회의 자회사인(주)한국축산유통이 설립한「한우시범판매장」이 24일 서울방배동에 문을 열었다. 이 판매장에선 한우고기를 3개 등급, 10개 부위로 구분 표시해 차등가격으로 판매
-
통일로주변 집중개발|관광지·화훼단지 조성
경기도 고양시·파주군 지역 통일로변이 오는 96년까지 집중 개발된다. 경기도는 10일 남북통일에 대비한 통일로주변농촌지역개발 5개년 계획을 확정, 92년까지 5년 동안 1천14억
-
보은 주민에게서 배울 일(사설)
충북 보은군 주민들이 이 지역 일대의 광역쓰레기장 건설을 자청하고 나선 것은 찬사와 갈채를 받기에 충분한 일이다. 군단위 쓰레기매립장 건설부지 선정을 둘러싸고 환경처와 맞서왔던 보
-
국내는 어떤가
우리 나라 대체에너지개발 사업은 선진국에 비해 아직 초보단계다. 그러나 태양광 발전 시스팀과 연료 전지 (인산형) 개발을 국책 사업으로 정해 오는 2001년까지 실용화한다는 목표로
-
「농업 재해 보상 보험」 92년 이후 실시|당정 발표 농어촌 발전 대책 내용
정부와 민정당은 18일 당정 협의를 갖고 농업 구조 조정, 농촌 공업화, 농어촌 생활 환경 개선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농어촌 발전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은 향후
-
5공 비리 검찰수사 발표 요지
가, 설립과정=83년 11월1일 당시 청와대 교문수석비서관, 손제석이「설립자를 대통령으로 하고 재단기금은 지원 금 23억 원과 기업인의 출연금으로 충당하는 민간형태의 재단법인을
-
복합영농 시범단지 올해 5백 50개 조성
정부는 농업소득을 높이기 위해 올해 5백 50개소의 복합영농 시범단지를 조성, 집중 육성키로 했다. 15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우리 나라의 농가 농업소득 중 쌀이 약 40%를 차지,
-
쌀생산 3천8백만섬 목표
박종문농수산부장관은 18일 하오 전두환대통령에게 새해업무계획을 보고하면서 전남의 영암과 강진을 잇는 영산강 체3단계 총합개발사업(6천7백∞치)과 전남해남·김포약암·충남보령의 남포등
-
「청백봉사상」영광의 얼굴들|장려상수상자
81년부터 각종 자재를 아껴 매년5백만원의 예산을 절약하고 유휴지에 농작물을 재배하여 직원 구내식당을 무료로 운영. 김규성 정박아·지체부자유자·청각장애자등 50명과 함께 생활하면서
-
농가소득증대 효과커 86년엔 천4백75개로
정부는 참깨·땅콩등 경제작물재배와 축산을 함께 하는 복합영농 시범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 현재2백25개소인 시범단지를 연내에 5백25개소, 86년까지는 총1천4백75개소(5천9백개
-
농지 전용 적극 억제
전두환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박종문 농수산부 장관·김문헌 농촌진홍청장·강영식 수산청장으로부터 농수산 분야의 새해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 받았다. 박 장관은 올해 쌀 생산목표를
-
정부 출연·출자 부문 대폭 삭감|내년도 나라 살림 어떻게 달라지나
동결예산의 골격이 짜여졌다. 전체 규모야 금년과 같은 수준이나 동결과 상관없이 늘어날 부문이 많아 상당한 진통을 겪어야했다. 예산안에서 밝혀진 숫자들을 통해 내년도 나라 살림살이의
-
「음지」서도 묵묵히 헌신
중앙일보사와 내무부가 제정한 청백봉사상 올해(6회) 본상 수상자 13명의 면모를 소개한다. 「동네 머슴」 「무뚝뚜기」 등 이들 영광의 수상자에게 붙여진 별명이 말해주듯 이들은 그늘
-
"그린벨트·보호림에도 초지 만들어 목축가능|농수산부「축산진흥 10개년 계획」마련
쇠고기 자급률 63%서 89%로 늘리기로 그린벨트나 보호림 구역 안에서도 초지를 조성해 목축을 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육류소비에 대처하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
군마다 「복합영농단」
농수산부는 농가소득의 증대를 위해 종래의 벼·보리농사위주에서 벗어나 축산·원예 등을 적극 장려하고 생산된 이들 농수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구조를 대폭 개선하는 것 등을
-
내 고장의 새 모습|올해 역점사업을 알아보면|태백지구「축산단지」
영동고속도로 원주「인터체인지」를 지나 강릉으로 가다보면 고속도로 양쪽에 가축「사이로」(저장사료보관소)와 축사가 군데군데 세워지고 있다. 강원도가 올해 역점사업으로 벌이고 있는 태백
-
출산단지 4백91곳 조성
농수산부는 축산진흥을 본격적으로 추진키 위해 연내에 2백5억원의 축산자금을 지원, 전국에 4백91개소의 축산단지를 새로 조성하며 비육우 및 돼지 등 10만7백마리를 입식시킬 계획이
-
(84)축산시범단지(6)|신원당 사슴목장
창경원이나, 용인 자연농원 등의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었던 사슴이 기업 또는 농가부업 형태로 널리 사육되고 있다.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라 소득을 보장하고 약재를 공급하는 가축의
-
(83)축산시범단지(5)|운봉면 양목장
국민생활의 향상과 함께 양모의 수요도 늘어 우리나라의 연간 양모 수요량은 8천여t에 이른다. 그러나 76년 국내의 양모생산량은 고작20여t-. 수요의 0.25%에 지나지 않는다.
-
(80)|축산시범단지(4)-한협종계장
닭고기는 예부터 「3일 보약」으로 통한다. 사위에게 씨암탉을 잡아주는 것은 바로 이 때문. 서민의 단백질 식품인 닭고기는 다른 육류와 마찬가지로 소득증대 추세에 따라 그 소비도 크
-
(79)다각개발·혁신 영농을 위한「시리즈」|축산시범단지(3)|용인자연농원 양돈장
『개량종 생산보급』『외화획득』『퇴비공급』-. 용인자연농원 양돈장의 3대 목표다. 우리의 양돈역사는 멀리 삼한시대에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품종개량에 소홀했기 때문에 재래종 돼지품종은
-
(78)다각개발·혁신 영농을 위한「시리즈」|축산시범단지|삼양축산 비육우목장
76년 1년 동안 쇠고기 소비량은 7만6천3백t. 1인당 연간 2·1kg, 3근 반을 먹은 셈이다. 소 마리 수로 환산하면 47만9천 마리. 10년 전인 67년에 비해 1백1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