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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진철 "멕시코는 해볼만"
"클럽 아메리카(멕시코)가 우리를 철저하게 분석했다지만 우리도 충분히 준비했다. 최진철.김영선 등 수비수들의 컨디션이 무척 좋다. 반드시 이겨 바르셀로나(스페인)와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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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Sorry" "I am Baby" … 참가선수들 이름도 별나네
○…7일(한국시간) 북한이 예상을 깨고 일본을 이기자 1993년 한국 축구가 일으킨 '도하의 기적'이 재현됐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도하의 기적'은 93년 10월 한국이 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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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좌왕하다 … 오! 범석
오범석이 후반 12분 통렬한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리고 있다. [도하=연합뉴스] 예선 3전 전승, 6득점에 무실점.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부실한 베어벡호의 중간 성적표다. 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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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기다려라" 최강희 전북 감독 '클럽 월드컵' 출사표
"1차전 상대인 클럽 아메리카(멕시코)에 대한 분석은 끝났다. 1차전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 반드시 승리하겠다." '최강희딩크' 최강희(47.사진) 전북 현대 감독이 클럽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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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날 '축구 산타' 온다네
'축구 산타'들이 올해는 날짜를 제대로 잡았다. 크리스마스에 찾아온다. 홍명보장학재단은 5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홍명보 장학재단과 함께하는 2006 푸마 자선 축구경기'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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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광란의 밤' 알라도 용서?
차를 몰고 거리로 몰려나온 도하 시민들이 카타르 국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도하=뉴시스] 비상등을 켜고 몰려나온 자동차들이 경적을 울리면서 도로를 점령했다. 사람들은 오픈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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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은 무슨 … 툭하면 장례식 갔죠"
"Iraq is Back(이라크가 돌아왔다)." 이라크 올림픽위원회 홈페이지(www.nociraq.org)를 열면 깜박거리며 등장하는 구호다. 1990년 쿠웨이트 침공 이후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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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환칼럼] 비인기 종목 외면받는게 국민탓인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제15회 아시안게임 개막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개막식은 12월 1일이지만 3일 전인 28일에 한국과 방글라데시의 축구 예선전이 벌어진다. 15일간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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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올 아시아 감독' 최종후보에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최강희(사진)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하는 'AFC 올해의 감독' 최종 후보에 포함됐다. 전북을 한국 클럽팀 사상 최초로 AFC 챔피언스리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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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3회 연속 종합 2위' 향해 발진 !
장대비 속을 달리는 도하 아시안게임 성화. 연간 강수량 100㎜인 사막의 나라 카타르에 26일(현지시간) 폭우가 쏟아졌다. 배수시설이 없어 빗물이 고인, 도하 북쪽 주마일리야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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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이란 축구에 '레드카드'
국제축구연맹(FIFA)이 이란축구협회에 대해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FIFA는 24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긴급위원회를 열고 "각국 정부의 축구협회 운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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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베어벡과 K - 리그 '상생의 길'
최근 유난히 많은 축구 경기를 접할 수 있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청소년선수권대회(19세 이하)에서 남북한 유망주들의 선전을 지켜봤고, 영원한 라이벌인 대한민국과 일본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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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문준, 빙속 월드컵 남자 1000m서 은메달 外
*** 문준, 빙속 월드컵 남자 1000m서 은메달 문준(24.성남시청)이 2006~2007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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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찍고 웃으며 두바이 가고싶은데 … 속 타는 베어벡
핌 베어벡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올림픽대표팀 한.일 친선경기(21일 오후 7시20분.도쿄)에 나선다. 21명의 올림픽대표선수는 20일 도쿄에 도착했다. 전망은 밝지 않다. 친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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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김두현도 수원 백지훈도 깨어나십시오
올 프로축구 최고봉을 향한 성남 일화와 수원 삼성의 챔피언결정 1차전이 19일 오후 2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결전을 앞둔 김학범 성남 감독과 차범근 수원 감독의 고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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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넋 놓은 베어벡 손 놓은 축구협
'무거운 짐'에 깔려 판단력이 흐려진 것인가. 핌 베어벡(사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최근 결정들은 쉽게 이해하기 힘들다. 이란에 0-2 완패를 당한 15일 아시안컵 예선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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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무승 오렌지 징크스' 깨기 루니의 선제골 못 지켜 또 무산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를 맞아 10년 만의 승리를 다 잡았다가 놓쳤다. 잉글랜드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정한 A매치 데이인 16일(한국시간) 네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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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아시안컵 선수차출 적절하다" 41%
아시안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축구대표팀 선수 차출에 대해 적절하다는 여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인스 풍향계가 15일 선수 차출 문제에 대해 물은 결과 '적절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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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 치맛바람, 축구도 못막는다?
하지원 주연의 KBS 2TV '황진이'가 수목극 1위 자리를 굳혔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황진이'는 23.3%의 전국 시청률을 보였다.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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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잖아' 베어벡호 뒤뚱뒤뚱
이천수(왼쪽)가 이란 알리 카리미와 공을 차지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테헤란=연합뉴스] '누더기 대표팀'이 누더기 같은 경기를 했다. 코치(고트비)는 비자를 못 받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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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이란 출신 고트비, 이란 입국 거부당해
"시간이 흘러 고트비가 이란 대표팀을 맡고 홍명보가 한국 감독이 돼 경기장에서 만난다면, 그보다 멋진 이야기는 없을 것이다." 9월 2일 한국과 이란의 아시안컵 예선(서울)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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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방 잃어버린 이천수
아시안컵 최종 예선전을 위해 축구 국가대표팀과 함께 14일 이란에 도착한 이천수 선수가 공항 입국장에서 걱정스런 표정으로 자신의 짐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가방을 잃어 버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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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해외파는 열외, K-리거는 차출 ?
프로축구 감독들의 외침은 벽에 부딪쳐 되돌아왔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이란과의 아시안컵 예선 마지막 경기(15일)를 치를 20명의 대표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19일 K-리그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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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제2의 성화'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는 '스포츠 시티(스포츠 종합 단지)'가 건설되고 있다. 12월 1일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을 치르기 위해 카타르는 총 1080억 달러(약 102조원)를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