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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 68.5cm, 허벅지왕 유병수
대표팀 공격수 유병수(왼쪽)가 아부다비 전훈에서 조광래 감독과 함께 상대 수비수의 몸싸움에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다. 대표팀 선수 중 가장 두껍다는 유병수의 허벅지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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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포스 이어받을 ‘포스트 박지성’은 …
박주영(왼쪽)과 김정우. 박지성(29·맨유)이 내년 1월 아시안컵 뒤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자 한국축구는 큰 숙제를 받았다. ‘포스트 박지성’을 찾는 것이다. 대표팀의 정신적 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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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주서 가장 더운 곳, 축구대표팀 훈련장
13일부터 제주 서귀포에서 훈련 중인 축구대표팀에는 소리 없는 긴장감이 흐른다. K-리그와 J-리그 선수들로 구성된 훈련 멤버 23명 중 내년 1월 아시안컵이 열리는 카타르로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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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축구 한·일전 정예 멤버 총출동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일전(10월 12일·서울)에 나서는 ‘제3기 조광래팀’은 정예부대다. 조 감독이 27일 대한축구협회에 제출한 해외파 차출 명단(11명)에는 신인들 대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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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왕’ 출신 김영권, 조광래팀 ‘수비왕’ 예약이오
지난달 11일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김영권(오른쪽). [중앙포토] 이정수(알사드)의 공격력과 조용형(알라이안)의 경기 조율 능력, 곽태휘(교토상가)의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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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ㆍ남태희 등 유럽무대 10대 유망주 기량은 세계수준
이청용(왼쪽)이 지난달 26일(한국시간)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16강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포트엘리자베스(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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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1-4 맞춘 예언자 떴다" 들썩 "나이지리아전 스코어는…"
“예언자님이 오셨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두차례 경기 스코어를 정확하게 맞춘 한 네티즌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예측은 월드컵 개막일 하루 전인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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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전, 장신 수비수의 무릎 아래를 뚫어라
한국 축구대표팀의 안정환(왼쪽에서 두번째)이 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헤딩슛하고 있다. 그러나 공은 안정환의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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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야 내 몫까지 뛰어줘’ 곽태휘의 눈물
곽태휘가 벨라루스전에서 부상을 당한 뒤 들것에 실려 나가고 있다. [쿠프슈타인=연합뉴스] 그라운드에 풀썩 쓰러진 곽태휘(29·교토)는 아무 표정이 없었다. 발이 땅에 닿는 순간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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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10] 최미나·허정무의 월드컵 일기 ③
청심환을 먹고 잤는데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오늘은 온 몸에 열꽃이 올라 병원에 가서 링거 주사를 맞고 왔다. 어제(5월 30일) 벨라루스 전에서 0-1로 진 뒤 남편의 얼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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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11] 곽태휘 부상 심각 … 병원 후송 外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후원사인 하나은행(행장 김정태)이 남아공 월드컵을 앞둔 이달 중순 남북 축구대표팀 간 평가전을 추진했다가 천안함 사태로 뜻을 접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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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11] 거친 수비에 무너진 조직력 … 그리스전 ‘예방주사’ 아팠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2위 벨라루스와 경기는 월드컵 본선 1차전에서 만날 그리스에 대비해 영감을 얻기 위한 평가전이었다. 벨라루스는 장신 군단 그리스(랭킹 13위)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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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냉정함 잃지 않고 플레이 … 목적 달성”
허정무 감독, 오카다 감독(왼쪽부터)“관중이 많았지만 냉정함을 잃지 않고 우리 플레이를 한 게 승리의 요인이다.” 허정무 감독은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이긴 뒤 “어떤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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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 -17] 넋 나갔다 ··· 일본
전반 6분 통렬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주장 박지성(가운데·14번)을 둘러싸고 동료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이타마(일본) AP=연합뉴스]전반 6분. 박지성이 통렬한 오른발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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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허정무 … 중앙 수비 조용형, 킬러 박주영 짝 누굴 쓰나?
축구대표팀이 지난 10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실시한 훈련에서 패스 게임을 하고 있다. 허정무 감독(맨 왼쪽)이 선수들과 함께 직접 뛰며 웃음을 터뜨리는 등 밝은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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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예비대표 다 모인다, 마지막 자리싸움 시작됐다
이제는 월드컵이다.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0일 소집돼 본격 훈련에 돌입한다. 허정무(사진)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에콰도르와의 평가전(16일·서울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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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41] 대표팀 예비 엔트리, 새 유니폼 발표
기존 제품2010 남아공 월드컵 예비 엔트리 30명이 결정됐다. 허정무 감독은 믿음·자극·경험을 선택했다. 허 감독은 30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30명을 한 명씩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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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넣을까 말까 … 허정무 퍼즐의 마지막 고민
‘이동국(사진) 딜레마’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일 열린 월드컵 트로피 한국 투어 행사에서 허정무 대표팀 감독은 23명 엔트리에 대해 “지금껏 선수들을 걸러왔다. 엔트리 구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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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수원 감독 코트디부아르전 관전평
“선수들이 자기 포지션을 이해하고 있었다.” 차범근(사진) 수원 삼성 감독은 코트디부아르를 2-0으로 꺾은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렇게 평가했다. 차 감독은 “손발을 맞출 시간이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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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포효… 허정무호, 코트디부아르 2-0 격파
3일 오후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대 코트디부아르의 축구 평가전에서 이동국이 선취골을 성공시킨 후 선수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런던=연합뉴스) 축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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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필요할 때는 진 다음 날’ 히딩크 말이 와닿는 이유
출범 후 1년 만에 최대 시련에 봉착한 허정무팀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까. 허정무 감독이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32년 만에 중국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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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3대 0 … 한국이 이긴 줄 알았다
전반 5분 헤딩으로 선제골을 넣은 중국의 유하이(오른쪽 둘째)가 동료와 껴안고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한국은 경기 내내 중국에 끌려 다닌 끝에 0-3으로 참패해 32년간 이어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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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메이저리그 4월 5일 개막 外
◆메이저리그 4월 5일 개막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010 시즌 미국프로야구가 4월 5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보스턴 레드삭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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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올림픽·월드컵 기다린다
밴쿠버올림픽(2월)과 남아공월드컵(6월)이 열리는 2010년이 밝았다. SBS는 지구촌 빅 이벤트를 앞두고 선수들이 땀 흘리는 현장을 찾아 각오와 기대를 들어보는 스포츠 다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