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슛」의 부조「패스」도 부정확|2차 전 통해 본 축구상비군 전력평가
지난14, 17일 이틀에 걸쳐 거행된 축구상비군의 평가전의 결과를 놓고「팬」들 사이에서는『비난』과 『실망』『더 두고보자』는 등의 얘기가 오가고 있다. 과연 상비군은 어느 상태에서
-
「월드·컵」축구
드디어 막을 올린 「월드·컵」 축구대회에 온 세계가 들떠 있다. 들뜰만도 할 것이다. 축구경기가 이제는 거대한 국제산업의 하나가 되어버린 것이다. 주최비·시설비·광고료·방송 중계료
-
스포츠 74년의 설계-주요 경기단체에 들어본다
①탁구회관건립과 내년 인도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의 대비 등이다. 탁구회관은 작년「유고」세계선수권 제패를 계기로 이미 기금을 1억7천만 원이나 확보, 금년에 정부와 협의하여 탁구
-
내년 아주대회 유산위기|AGF이사회 중국문제결의 파장
지난9월「방콕」집행위원회 이후 격항 속에 빠진「아시아」경기연맹은 중공가입과 자유중국축출을 실현, AGF의 와해 가능성은 더한층 높아가고 있다. 「하나의 중국」을 확인한 14일자 미
-
개학 앞둔 대학가
이대는 87년 전통에 묶여 노후한 대학의 면모를 일신하고, 사회와 시대의 변화에 호응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본격적인 학제 개편 작업을 거교적으로 시작했다. 방학중에 구성된 학제개편
-
이우현주심 정권3개월
2일 대한축구협회 이사회는 지난7월15일 제21회 대통령배쟁탈 전국축구대회결승전 이우현주심에대해 상벌위원회가 결정했던 6개월자격정지를 3개월자격정지로 감축키로 결정했다. 또한 이사
-
난동선수 제재로 그칠 일 아니다.|대통령배축구 결승전의 폭행극
○…국내대회로서 최대의 관중과 관심을 이끌었던 제21회 대통령배쟁탈축구대회는 15일 밤의 결승전에서 심판의 판정에 항의하여 선수들이 심판을 집단폭행, 몰지각한 관중의 난동으로 박이
-
일체육계 대중국교류
일·중공간의 국교정상화이후 일본체육협회는 중공을 유일한대표로인정, 대만과 「단교」를 선언했으나 산하체육단체에의 영향력은 약해 각단체의 행동은 자율조정상태. 일본「올림픽」위원회(JO
-
장편소설 한편 썼으면
신년을 맞이했다하여 뭐특별한 설계를 세워가지고 있을리도 없으며 그저 남들이 살고 있는데로 그렇게 살고 견뎌려고 해볼 뿐이다. 소설 쓰는 자로서 말해본다면 물론 계속 소설을 쓸수 있
-
(상)-세계수준의 급진전
72년의 「스포츠」, 동계 및 하계「올림픽」이 겹치기로 열린 해여서 급진전하는 세계의 수준과 아울러 한국「스포츠」의 위치를 인식시킨 사건들이 그런 대로 점철된 1년이었다. 제20회
-
(575)경·평 축구전(20)이혜봉
제1차「베를린·올림픽」선발전을 겸한 제1회 전 일본 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평축에서 불평을 토로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그 때 까지만 해도 대표로 뽑힌 경축의 이봉호나 김
-
「기본 스포츠 중요성」의 재인식|스포츠 소년 대회 결산
「스포츠」소년 대회는 창설 첫 번째 대회라는 점에서 보면 그런 대로 무난한 편이나 앞으로 부정 선수 퇴치 문제·종목의 조정 등이 문젯점으로 남아 있다. 입장식을 포함한 전반적인 대
-
스포츠 소년대회 내일 개막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 제1회 전국 스포츠 소년대회가 16일 상오10시 서울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11개 시·도 6천6백52명이 출전
-
경기 규제안 확정
대한 체육회는 일부 경기종목의 무 질서한 경기개최를 막기위한 경기 규제안을 확정, 이를 체육회 산하30개 가맹경기단체에21일 시달했다. 체육회가 내년도부터 실시할 경기 규제안은 앞
-
「뮌헨·올림픽」축구예선총평|과신하다 허 찔린 축구한국
「말레이지아」에 「뮌헨」행 「티키트」를 넘겨주고만「뭔헨·올림픽」축구「아시아」동부지역 예선전은 기대가 켰던 만큼 실망이 컸고 실망보다 더욱 큰 좌절감 마저 통감케 했다. 한국·일본·
-
명맥유지도 어려운 육상|한-일고교환경기 전패 원인은?
국제경기를 가질수록 우리 나라 육상계의 앞날은 어둡기만 하다. 지난 22일과 24일 이틀간 일본동경에서 열린 제4회 한-일 고교교환경기대회는 배구·축구 등 구기종목의 우세 속에서
-
준우승을 향한 삼파전
【방콕=아주 대회 취재반】제6회 아시아 경기 대회는 10일부터 열전의 막이 올랐다. 참가국은 일본을 제외하고 대부분 종합 우승을 제쳐놓고 준우승에 더욱 관심을 쏟고 있다. 각국은
-
악권 못 할 「메달」따기 작전
제 6회「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15, 은17, 동29개 등 모두 61개의「메달」을 얻으려는 우리 나라의「메달」작전은 과연 성공할 것인가. 평소에 닦은 기량이 그대로 성적으로 반영되
-
아주 대회 선수 모두 선수촌에
대한체육회는「아시아」경기대회 파견선수를 25일부터 태릉선수촌에 입촌, 대회개막을 40여일 앞두고 마지막 훈련에 들어갔다. 11개 종목 1백 59명의 선수단 중 이날 입촌한 선수는
-
연·고대, 대학경기에 이유 없는 불참
대학 스포츠의 명문인 연·고대가 축구·야구 등 각종 대학추계 연맹전에 불참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있다. 연·고대는 오는30, 31일에 열리는 연고정기전에 대비하고 중간시험 등을 이유
-
소 선수들 자가 비판
【모스크바25일AFP합동】소련 체육회는 최근 월드·컵축구대회에서 소련 선수단이 부진한 경기를 보인데에 자가비판을 하면서 25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2개월간 패인을 자체조사하고 축구
-
스포츠 두산맥 연고전, 젊음의 포효
연고전이 다시 열렸다. 40여년의 전통을 이어온 이 명문의 대결은 상아탑속에서 곱게 다듬어진 젊은이들의 정열이 공동의 대화를 마련하는 지성의 광장으로서, 빼어놓을 수 없는 거족적인
-
대회운영과 근본개선점
육상·역도 등에서 풍성하고 알찬 기록이 나온 것처럼 대회운영도 예년에비하면 수준이상이었다. 대회기간 중「럭비」「레슬링」의 경기장이 급작스레 바뀌어 서울지리에 어두운 지방선수단을 한
-
국제경기 앞두고 타격
체육회 각 경기 단체가 우승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체강화 훈련이 부진하여 한국「스포츠」의 국제무대진출의 전망을 흐리게 하고있다. 체육회 선수강화 6개년 계획이 제2단계에 접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