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쌍십절 기념식

    중화민국 건국기념일인 쌍십절 경축기념식이 10일 상오10시 서울중구충무로 한성화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며 하오6시부터는 중화민국 추한대사관(명동)에서 각계인사를 초청, 경축「리셉

    중앙일보

    1980.10.08 00:00

  • 외국인투자 절차 간소화를

    전두환 대통령은 17일 경제기획원의 업무보고를 들은 뒤 『형편에 따라서는 고구마나 보리쌀을 삶아 먹으며 내핍하는 각오로 임해야지 특귄부유층과 같은 낭비적인 생활을 꿈꿔서는 안 된다

    중앙일보

    1980.09.18 00:00

  • 도로변의 건물크기·간판등 무질서 도시미관을 해친다

    서울의 가로경관이 주변에 무질서하게 들어선 건축물때문에 조화를 이루지못해 도시경관을 크개 해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관지구인 가로변의 건축계획을 심의하는 건축심의위원회가 건축

    중앙일보

    1980.08.04 00:00

  • 사적지에 관광 온 계모임 주부들|속옷 바람으로 만취 추태

    우리 모두 관광질서를 생활화합시다. 경주는 사시사철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이 오가고 각급 학교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다녀가는 관광명소입니다. 옛 조상들의 빛난 유적이 자랑하기에 부끄럼

    중앙일보

    1980.07.08 00:00

  • (1)사라져 가는 「프랑코」잔재

    어느 때나「프랑코」는「헬리콥터」를 타고 지방시찰을 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지상에는 가난한 사람들의 무리가 곳곳에 있었다. 그래서 그는 지폐다발을 내어 공중에서 뿌렸다. 여러 차

    중앙일보

    1980.06.03 00:00

  • 전국사찰주변 정화가 시급하다

    전국의 유명사찰주변이 어지럽다. 특히 이들 유명사찰을 중심으로한 지역들은 일부가 국립공원 또는 대단위 관광단지로 개발, 사찰바로옆까지 술집·여관·다방·「카바레」등 유흥장이 마구들어

    중앙일보

    1980.05.27 00:00

  • 광주사태 수습노력 제자리걸음

    【광주=특별취재반】광주소요사태는 9일째로 접어든25일까지도 뚜렷한 수습의 기미가 보이지 않은채 혼란과 무질서상태가 계속되고있다. 5·18사태 자체수습대책위원회(대표 최한영·80)는

    중앙일보

    1980.05.26 00:00

  • 정치 혐악의 위험

    「정치적 무관심」 이라는 말이 있다. 사회학자들은 「폴리티컬· 애퍼디」 (Political Apathy)라고 말한다. 한마디로 국민들의 정치적 무력감을 표현한다. 일반적으로 정치의

    중앙일보

    1980.03.22 00:00

  • 인공의 천재

    독설가로도 유명했던 영국의 극작가 「버나드·쇼」에게 「할리우드」의 어느 여우가 편지를 보냈다. 『선생님과 제가 결혼한다면 선생님의 뛰어난 두뇌와 저의 미모를 이어받은 아이가 나오겠

    중앙일보

    1980.03.03 00:00

  • 눈을 똑바로 뜨고 사는 민주시민이 되자

    내 생애에 세번째 맞은 해방 새삼 지난날을 생각케 되는 요즘이다. 돌이켜 보면, 보잘것없는 이 여인의 짧은 인생 중에도 인간해방의 기회가 3번이나 있었다. 첫번째는 8·15해방,

    중앙일보

    1980.02.09 00:00

  • 34세로 링 떠나는 유제두

    ○…유제두가 26일 고별기자회견을 갖고『은퇴경기를 가지려고 했으나 연습도 부족한 상태에서「팬」들에게 추한 모습을 보이기가 싫었다』며 훌륭한 후배들이 많이 나오고있어 미련 없이 은퇴

    중앙일보

    1979.07.27 00:00

  • 남제주 방갈로 건축회사는|프린스·호텔방계회사

    【제주】속보=남제주군 남원면 호화「방갈로·타운」을 수사중인 검찰은 30일 이「방갈로·타운」의 시공업체가 서귀포 천지연 서쪽 지정관광지 언덕에 신축중인「프린스·호텔」 (대표 정준태)

    중앙일보

    1979.03.30 00:00

  • 적치하의 연극인

    수복 소식을 듣고 행장을 꾸렸다. 부산에서 해군함정을 타고 3일인가 4일 걸려서 인천엘 닿았다. 서울에 들어오니 처자도, 그리고 대부분의 연극인들도 모두 무사했다. 아내는 납치가

    중앙일보

    1978.12.04 00:00

  • 양념 적어야 배추의 향취 살아

    고향이 평안도지방인 우리집에서는 고춧가루를 그렇게 탐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도 서울에 오래 살다보니 양념의 양이 점점 많아졌고, 따라서 어렸을적 고향의 김치맛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중앙일보

    1978.11.06 00:00

  • 「가을」을 잊은 도심의 가로수

    매연에 찌든 도심(도심)의 가로수는 가을빛을 잃었다. 계절의 변화를 제일 먼저 알려주던 은행나무 잎들은 화사한 황금빛깔 대신 거무스레한 녹황색으로 변해 만추(만추)의 정취를 좀처럼

    중앙일보

    1978.11.03 00:00

  • 나무가 있는 공장

    언젠가 「캔자스」대학의 미술관에서 전시장 안의 색채가 관객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적이 있다. 한방은 어두운 갈색 칠을 하고, 또 한방은 엷은 「베이지」색 칠을 해 놓았다. 갈색

    중앙일보

    1978.10.04 00:00

  • 역광선

    「아파트」명단 추가 공개. 뭐니뭐니 해도 국회는 열고 볼일. 하루 회의에 정회 5번. 얼마나 하기 싫은 회의를 했으면. 가짜교사 대부분 구속. 2세들에게 헛소리 한 죄 크기에. 재

    중앙일보

    1978.08.12 00:00

  • 아파트임대 그럴 듯 하지만 작더라도「내 집」이 아쉽다|주부 이경순씨에 듣는다

    주택난 해소 책으로 임대「아파트」제도의 적극 활용 책을 정부에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공은 임대용「아파트」만 짓는 방향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꼭 바람직한 방향일까. 가

    중앙일보

    1978.07.18 00:00

  • 「서모시트·몸」은 정보원이었다

    자신의 작품을 통해 인생을 지극히 냉소적으로 묘사했던 영국 소설가 「서머시트·몸」은 그와 같은 인간관의 굴레를 스스로도 벗어나지 못한 채 죽어갔음이 최근 발간된 전기에 의해 밝혀졌

    중앙일보

    1978.04.24 00:00

  • 우리들의 축제

    아무도 우리를 믿어주지않았다. 집에서는 나를 집안망칠 놈이라고 숫제 내놓은 자식으로 쳤고, 어떻게 소문이났는지 모르지만 같은 동네 어른들은 나만 보이면 재수없는 절 보았을 때처럼

    중앙일보

    1978.01.01 00:00

  • 「어글리·노드·코리언」

    어제날짜 도하 각지는 보기만 해도 낮이 붉어지는 「어글리·노드·코리언」(추악한 북한인)의 전송사진 한장을 싣고 있었다. 엉거주춤, 벽을 향해 선 채 두 손으로는 대문인지 창문인지를

    중앙일보

    1976.10.20 00:00

  • 「허탈」뿐인 영광…심사 4년 박사학위|서울대치대 의학박사 받은 김재철씨의 우여곡절

    불혹(불혹)의 한 학도가 대학안의 파벌의 벽 등 신고(신고) 끝에 4년4개월만에 값진 박사학위를 받았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달 30일 서울대에서 의학박사학위를 수여 받은 김재철씨

    중앙일보

    1976.09.01 00:00

  • 두미군장교영현봉송식

    8·판문점 북괴경비명 만행으로 순직한 「유엔」 군측 경비중대장「아더·G·보니파스」 대위 (33·「뉴요콘주 「뉴버그」 출신) 와「마크· T· 바레트」 중위 (24·「사우드캐럴라이나」

    중앙일보

    1976.08.20 00:00

  • 홍세미양 얼굴가리개 벗어

    ○…TBC-TV 매일연속극 『별당아씨』에서 화제가 되었던 홍세미의 얼굴가림이 19일(토· 부산국26일)부터 벗겨진다. 홍양은 극중 착한 마음씨때문에 신선에 의해 추한 모습이 벗겨

    중앙일보

    1976.06.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