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연수는 13분 초고속 심의…총선뒤 줄줄이 떠난 지방의원들
파리시청 앞 도로에서 자전거를 탄 시민들이 꽉 막힌 차량 행렬을 지나고 있다. 파리시는 친환경등급제 시행과 함께 도로를 줄이는 대신 자전거도로를 넓히는 등 대체 교통수단을 확대하
-
"이럴 때 아니면 못가" 도시재생 배우러 사막투어 가는 지방의원
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가 지난 2월 충북도의회 앞에서 해외연수 항공기내 음주 추태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도의원을 비판하며 캔맥주를 투척하고 있다. 뉴스1 ━ 충북시군의
-
"이륙하자 음주 추태"…충북도 해외연수 전면취소 부른 도의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28일 충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외연수 항공기내 음주 추태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도의원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뉴스1 ━ 충북도의회
-
[사설] 캐나다에서 벌인 예천군의회의 민망한 추태
미국·캐나다에 지난해 말 7박 10일 일정으로 이른바 ‘해외연수’를 떠났던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들이 현지에서 민망한 추태를 부려 빈축을 사고 있다. 예천군의회 박종철 부의장(자유
-
가이드 폭행, 접대부 요구…예천군의회 국제망신
미국과 캐나다로 해외연수를 떠난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들이 현지에서 가이드를 폭행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예천군의회 박종철 부의장(자유한국당)은 사과하고 부의장직에서 사퇴했다.
-
가이드 때리고 女접대부 요구...예천군의회 국제 망신
지난해 11월 26일 예천군의회에서 제22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예천군의회] 미국과 캐나다로 해외연수를 떠난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들이 현지에서
-
성북구의원들 터키 출장 중 추태 논란
터키로 출장을 간 서울 성북구의회 의원 중 일부가 이스탄불 시내 한복판에서 의견 충돌을 빚다 고성을 주고받는 등 추태를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사실은 현장을 목격한 현지인과
-
[사설] 구의원 외유 추태, 언제까지 봐야 하나
성북구의회 의원들이 터키 외유 중 이스탄불의 번화가 한복판에서 싸움을 벌인 사실이 알려져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싸움의 양상은 목격자의 전언과 본인들의 해명에 차이가 있다. 목격
-
[사설] 민주당, 계파 체질로는 진보의 구심점 못된다
민주통합당이 어제 문희상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로써 대선 패배의 충격을 추스르며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 과도 관리체제가 갖춰졌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산
-
[사설] 못질 할 거면서 호화청사 왜 지었나
참으로 난형난제(難兄難弟)다. 국회가 하는 짓을 지방의회가 고스란히 본받는다. 18대 국회 들어 민주당 의원들이 해머와 전기톱을 동원한 폭력국회의 새로운 전범을 만들더니, 성남시
-
[사설] 4월 임시국회 정쟁으로 표류시켜선 안 된다
다음 주부터 임시국회를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아직 여야 간에 일정 협의조차 안 되고 있다.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수사와 4·29 재·보선 등 정치 현안들로 어수선하기 때문이다.
-
[취재일기] 부시 취임과 의원외교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열릴 때마다 한국 정계도 들썩거렸다. 4년 전, 초선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취임식을 거행한 2001년 1월 20일 워싱턴에는 국회 정원의 15%에 이르는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유흥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수영구 유흥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
[사설] '머릿수 정치' 청산할 때다
민주당 초선의원 3명의 돌출행동이 정치권에 적잖은 파문을 던지고 있다. 당 지도부의 출국금지령을 어기고 전격 출국함으로써 여당은 자민련과 어렵게 소집한 단독국회를 포기해야 하는 사
-
[사설]JP의 꼴불견 사정치
자민련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의 정치행태가 도(度)를 넘어서고 있다. 자민련의 억지 교섭단체 구성 요구 때문에 지난 임시국회가 파행상태로 끝이 나더니 이번에 여권이 소집한 단독국회
-
[지방자치시대 2기를 준비한다]2.성패는 투표에 달렸다
지역일꾼들을 뽑는 2기 지방선거가 오는 5월7일 치러진다. 단체장과 지방의원은 중앙정부로 볼 때 대통령과 국회의원에 버금가는 중요한 자리다. 그러나 지방자치제의 일천한 역사와 인식
-
추태外遊의원 처벌 강화-호화쇼핑 물의따라
일부 의원의 과소비외유 의혹에 대한 파문이 확산되면서 정치권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추태외유에 대한 처벌강화등 전면적 제도개선에 착수키로 했다. 국회제도개선특위의 정치제도분과위원장인
-
추태外遊 말썽 국창근 의원
한 동행의원의 발설에 따라 의원외교 활동중 호화 쇼핑을 한 혐의를 받은 국창근(鞠根.국민회의.담양-장성)의원은 14일 본지와의 회견에서 자신은 『호화 쇼핑을 할 시간도,돈도 없었다
-
일부 의원들 무분별 외유 대해 시민단체들 정치권 각성촉구
일부 국회의원들의 무분별한 의원외유 행태에 대해 시민단체들이정치권의 각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실련등은 이번 과소비 의원외유 의혹 파문은 바로 의원들의 자질에 문제점이 있음을 드러
-
빈번이 말썽인 의원外遊
소문난 것처럼 일부 국회의원이 최근 해외여행중 호화쇼핑을 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지목된 당사자가 철저히 부인하고 있고동행했던 다른 의원들도 『모른다』는 등 답변을 피하고 있어
-
민생추궁… 송곳질타…/달라진 국회/막내린 162회 임시국회
◎공부하는 의원 쩔쩔매는 장관/「전화번호 부조리」 등 현장에서 자료 수집/군출신의원 족집게 질의에 국방부 곤혹 국회가 달라지고 있다. 몸싸움·욕설·술주정 추태 등 구태 재연이 없는
-
국감결산/형식·내용 모두 수준 이하
◎힘앞세운 거여에 야선 준비부족/“해마다 고정메뉴”…운영개선 절실 2백90개 정부부처·산하단체·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지난달 16일 시작돼 5일로 끝난 13대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는
-
저질 무성의 빛바랜 국감/강야 전략미숙 목소리만 높여(일요초점)
◎여 충성경쟁에 「고압답변」 눈쌀 13대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종반에 접어들고 있으나 초반의 지지부진상을 벗어날 기미가 없는 느낌이다. 새로 출범한 「강야」의 강도높고 활기찬 활동
-
국회 견학(분수대)
어느 지역의 지방의회의원들이 10일 국회본회의장을 「견학」했다는 소식은 좀 떨떠름한 느낌을 준다.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외교·안보·통일분야 대정부 질문이 진행되고 있었다. 무엇을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