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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소유 땅 발견 … 유병언 차명재산 여부 추적
김혜경검찰이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 명의로 된 땅을 찾아내 사망한 유병언 전 청해진해운 회장의 차명 재산인지를 캐고 있다. 김씨는 유 전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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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비서 출신 김혜경 … 숨긴 재산 밝힐 핵심인물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요원들이 김혜경 전 한국제약 대표를 연행하고 있다. [사진 HSI] 유병언(73·사망) 전 청해진해운 회장의 최측근 김혜경(52·여) 전 한국제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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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비서 출신 김혜경 … 숨긴 재산 밝힐 핵심인물
유병언(73·사망) 전 청해진해운 회장의 최측근 김혜경(52·여) 전 한국제약 대표가 미국 현지에서 체포됐다. 유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씨가 체포됨에 따라 수천억원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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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헌금·성금 26억, 유병언 회사 유입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이 낸 헌금과 성금이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 일가와 계열사로 들어가 유용됐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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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 일가 재산 5000억대 … 배상금으로 환수 어려울 듯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참사의 실질적 ‘주범’으로 지목돼 온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이 숨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세월호 침몰에 대한 책임을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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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구속영장 재발부…'시한 6개월' 이례적 결정, 왜?
[앵커] 세월호 사고 100일을 앞두고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해 발부받았습니다. 검찰은 아직 유병언 부자를 검거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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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현금 20억 들고 도피생활…부인 권씨 심경변화
[앵커] 이번에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추적 소식입니다. 유 씨가 현금 20억 원을 가지고 도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인천지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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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유병언 일가 재산 102억원 추가 동결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1일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 일가의 차명 부동산 등 102억여원 상당의 재산에 대한 세번째 추징보전명령을 인천지법에 청구했다. 유회장 측근 9명 명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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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재산 찾아낸 건 2000억 … 필요한 돈 6000억
정부가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 일가에 대해 구상권 청구 절차를 개시했지만 실질적인 보상 재원 확보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찾아내 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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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헌금으로 사업 확장 … 유병언 일가 567억 착취"
일명 ‘신엄마’로 알려진 신명희씨가 16일 인천지방 검찰청에서 인천구치소로 이송되고 있다. [뉴스1]“이들의 범죄는 정상적인 기업 범죄가 아니다.” 16일 오전 10시 인천지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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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빨치산 루트' 타고 지리산 쪽으로
유병언 회장이 숨어 있던 전남 순천의 송치재 인근 별장(숲속의 추억) 내부 모습. 검경은 지난 25일 이곳을 급습했으나 유 회장을 놓쳤다. 그의 지문과 체액은 남아 있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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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밀수 뒤 3300억 가짜 계산서 발행 … 323억 세금도둑
서울 종로 금은방을 상대로 소규모 유통업을 하던 정모(45)씨는 2012년 5월 무자료거래를 위한 업체를 차렸다. 금 몇 돈 팔아 푼돈을 남기느니 골드바를 유통해 큰돈을 벌 심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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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 물질로 감자전분 만든 일당 기소
공장 폐수 거품 제거에 쓰는 환경호르몬 물질을 감자전분 제조에 사용한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검찰은 소비자에게 유통된 완제품 성분에 문제가 없더라도 중간 공정에 유해물질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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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식품 업자, 수익 4억 처분 못하게 돼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부장 김한수)는 부정식품을 제조·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2건의 사건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4억7800만원의 범죄수익 추징보전을 하라는 판단을 받았다고 29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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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주가조작 19명 적발 17명 기소
검찰은 올 들어 코스닥 상장사의 시세조종 행위를 집중 수사해 모두 19명을 적발해 이 중 17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고, 2명을 기소중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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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혐의 오현섭 전 여수시장 부동산·예금 6억 가압류 결정
건설업체로부터 6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오현섭(60) 전 여수시장이 부동산과 예금을 가압류당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는 “오 전 시장 소유의 아파트와 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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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장안동 성매매 업소 건물·보증금 추징 못 해”
서울 북부지법은 장안동 성매매 업소에 건물을 임대해 준 혐의(범죄 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공동 건물주 손모(59)씨와 김모(67)씨의 건물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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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성매매업소 건물 첫 몰수 청구
검찰이 서울 장안동 일대의 기업형 성매매업소를 단속하면서 실제 업주와 자금주뿐 아니라 장소를 제공한 건물주까지 사법처리했다. 검찰은 특히 성매매업소가 입주해 있던 한 건물과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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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조성 돕다 본 피해… 법원 "안 물어줘도 된다"
기업의 비자금 조성에 협력하는 과정에서 받은 피해를 보전하기로 한 약정은 '반사회적' 행위여서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2부(박홍우 부장판사)는 '비자금을 조성하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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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국세청과 550억 세금 싸움
판촉용 담배는 영업비용인가, 접대비인가. 담배제조회사인 KT&G는 지난 3~5월 국세청 세무조사에서 탈세로 판정돼 추징당한 790억원 중 550억원에 대해 부당하다며 최근 심판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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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국민은행 과세 불똥 튈까 긴장
외환위기 당시 은행이 떠안은 손실이 세무당국의 도마에 올랐다. 1998년 국민은행이 실적배당신탁의 손실을 은행돈으로 메워주고 이를 손비로 처리한 데 대해 국세청이 비용으로 인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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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에 994억 추징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고객들의 신탁투자 손실을 은행 돈으로 메워준 국민은행에 대해 국세청이 거액의 법인세를 추징했다. 국세청이 외환위기 당시 고객의 신탁자산 손실을 같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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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에 한번꼴로 뇌물 '月收 2천만원' 공무원
울산지검 특수부는 20일 건설업체 등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 위반)로 전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노모(46.6급)씨와 울산시 환경미화시설관리소 崔모(39.8급)씨 등 공무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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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돈 손배소]정부―야, 유례없는 법정싸움
정부가 22일 한나라당에 지원된 안기부 돈 9백40억원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특히 상대가 강삼재(姜三載)의원과 김기섭(金己燮)전 안기부 운영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