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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근로자가 안전모 안 쓰는 건설현장 3 곳 중 한 곳…처벌은 경영진 몫
무더위에 안전모를 비롯한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작업하는 근로자. 중앙포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6개월 앞두고 있지만, 건설현장의 안전불감증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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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간 5명, 순식간 뛰어들었다…인천대교 투신사고 골머리
인천대교. 뉴스1 지난 29일 오전 인천시 중구 운북동 인천대교 인근 바다. 해경 경비함정 2척과 연안 구조정 2척이 바쁘게 오갔다. 인천대교에서 투신한 A씨를 찾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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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난간에 선 20대…경찰·소방 설득 끝에 구조
14일 오후 11시 35분께 경남 마창대교에서 2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가 구조됐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11시 35분께 경남 마창대교에서 2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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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폐수 처리 비용 80% 절감…부강테크 특허기술 '세종대왕상'
특허기술상 시상식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김종윤 중앙일보 편집국장(왼쪽)과 김용래 특허청장이 화면에 보이는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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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면 차 미끄러져"…금오도 추락, 남편 살해혐의 벗었다
지난 2018년 12월 31일 오후 전남 여수 금오도 한 선착장 앞바다에 빠진 승용차 인양 모습. 차에 홀로 타고 있던 40대 여성이 숨졌다. 해경은 당시 보험설계사 남편이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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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서 SUV 돌진해 5m 아래 추락…“급발진 주장”
20일 오전 10시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50대 A씨가 운전하던 스포츠 유틸리티(SUV)가 주차장 난간을 충격하고 5m 아래 도로로 추락했다. 사진 부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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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탄 차량 바다에 빠뜨린 보험설계사, 살인 혐의 '무죄'
지난 2018년 12월 31일 오후 전남 여수 금오도 한 선착장 앞바다에 빠진 승용차 인양 모습. 차에 홀로 타고 있던 40대 여성이 숨졌다. 해경은 당시 보험설계사 남편이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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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죽음의 계단' 오르는 그들···제2 김용균 작년 855명
━ 제2의 김용균 막자 〈상〉 제2의 김용균 막자 메인 2018년 12월 10일 스물네 살의 청년 김용균씨가 태안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졌다. 이후 산업안전보건법이 28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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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이스, 교량·터널 입구만이라도 열선 깔자
━ ‘도로 위 저승사자’ 대책은 아스팔트에 얇게 얼음이 깔린 블랙아이스 상태의 도로는 일반 도로보다 14배, 눈길보다도 6배가량 더 미끄럽게 변한다. 운전자가 시속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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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몰던 차, 아파트 난간 들이받고 2m 아래 추락···2명 경상
[사진 mbc] 70대가 몰던 승용차가 지하주차장 난간을 들이받고 2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18분께 서울 관악구 행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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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고 줄이자" 정부 대책에도 건설업계 매년 500명 숨져
14일 오전 강원도 속초의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공사용 승강기 추락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원인으로 ‘안전불감증’이 제기됐다. 속초 사고처럼 건설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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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숨진 속초 승강기 참변…추락사고 예방의 날 일어났다
14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공사용 승강기가 추락, 근로자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1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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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안전전략사무국 신설, 스마트팩토리 구현…현장 중심 ‘안전경영’ 강화
━ 포스코 포스코는 향후 3년간 안전 분야에 총 1조1050억원을 투자하는 등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포스코 및 협력사 임직원이 합동으로 안전다짐 선서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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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문에 손가락 절단된 한 살배기…1~3세 베란다 사고 빈번
지난 2017년 10월, A(당시 1세) 군은 집 베란다에서 놀다 유리문에 손가락이 끼었다. 유리문의 날카로운 부분에 손가락이 절단되면서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했다.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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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여니 3m 낭떠러지… 이번엔 청주 노래방 추락사고
청주 청주시 사창동에 있는 한 노래방. 2층 외벽에 비상구가 설치돼 있지만 내외부에 난간이나 추락방지용 시설이 없다. 최종권 기자 2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사창동의 한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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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컥’ 비상구 열리자 5명 허공에…3m 아래로 추락
지난 22일 오후 10시 15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의 한 상가건물 2층 노래방 비상구에서 이모(23)씨 등 5명이 3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사진의 붉은색 원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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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 보험금 타려고…아내 탄 차 바다에 넣은 50대 남성 구속기소
해상 추락차량 인양 작업. [사진 여수해경 제공]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22일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아내가 타고 있던 승용차를 바다에 밀어 넣어 숨지게 한 혐의(살인·자동차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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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려 아내 수장시킨 남편, 7년전 우체국 금고털이범
지난해 12월 31일 전남 여수 금오도 한 선착장 앞바다에 빠진 승용차 인양 모습. [사진 여수해양경찰서] 보험금 17억원을 노리고 결혼한 지 3주가 된 아내를 탄 승용차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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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 사고 언제든 날 수 있었다…전국 화력발전소 총체적 안전 불감
태안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하청업체 직원 김용균씨와 유사한 사고가 전국 모든 석탄발전소에서 발생할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의 안전점검 결과 전국 12개 석탄발전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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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교통사고·추락…‘무모한 셀카’로 목숨 잃은 사람 6년간 259명
슈퍼태풍 망쿳이 휘몰아친 홍콩 선착장 앞에서 셀카 찍는 남성의 모습 [EPA=연합뉴스] 셀카(셀피)를 찍는데 정신이 팔려 무모한 촬영을 시도하다가 각종 사고에 휘말려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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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스마트기술로 안전경영 최우선
- 최정우 회장 “스마트 기술을 정립하여 안전하고 경제적인 생산체제 구축에 집중” - 포스코, 설비개선 및 안전문화 혁신을 위해 3년간 투자 확대… 총 1조 1,0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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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 여성 장기화 국면…"남편 늦은 신고 등 의문에 주목해야"
31일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에서 해경이 실종된 최모씨(38·여·경기도 안산시)를 찾기 위해 수색을 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캠핑 여행 중이던 최씨는 지난 25일 오후 11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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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잇따른 포스코, 안전 예산 배로 늘려…1조1050억원 투자
포스코가 안전 관련 분야에 향후 3년간 1조10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사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관련 예산을 두배로 늘린 것이다. 이 돈은 안전 컨트롤타워 신설과 안전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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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문 여니 4m 낭떠러지…‘비상구 추락사’ 노래방 업주 징역형
지난해 4월 30일 강원도 춘천의 한 노래방 건물 2층 ‘낭떠러지 비상구’(원 안)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했다. 이 남성은 나흘 만에 숨졌다. 박진호 기자 비상문을 열고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