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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軍 DMZ서 총격
17일 오전 6시10분쯤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북방 20㎞ 지점 비무장지대(DMZ) 내 북한군 경계초소(GP)에서 아군 경계초소를 향해 4발의 기관총탄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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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軍 DMZ서 총격
17일 오전 6시10분쯤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북방 20㎞ 지점 비무장지대(DMZ) 내 북한군 경계초소(GP)에서 아군 경계초소를 향해 4발의 기관총탄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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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사건 희생자 최대 3만명"
1948년 제주 4.3사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첫 공식 보고서가 사건 발생 55년 만에 채택됐다. 정부는 지난 29일 고건(高建)국무총리 주재로 제주 4.3사건 진상규명위원회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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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무너지는 '악의 축' 국가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사담 후세인에게 최후통첩을 전했고 이라크 정부는 이를 이미 거부한 만큼 제2차 걸프전은 이미 전개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무력사용을 허용하는 결의안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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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무너지는 '악의 축' 국가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사담 후세인에게 최후통첩을 전했고 이라크 정부는 이를 이미 거부한 만큼 제2차 걸프전은 이미 전개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무력사용을 허용하는 결의안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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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참사 한달] 사건수습 어떻게 돼가나
오는 18일이면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 사건이 발생한 지 만 한달이 된다. 이 사건에 대한 수사는 답보 상태지만 '실종자 인정사망심사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하면서 수습에 가닥이 잡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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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사령실 지시로 전원키 뽑았다"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기관사와 운전사령 간의 교신 녹취록이 조작된 것을 밝혀낸 데 이어 1080호 기관사 최상열(39.구속)씨가 당초 진술을 번복함에 따라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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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放火 120여명 사망
50대 남자가 대구시내 도심을 통과하던 지하철 객차에 불을 질러 1백20여명이 목숨을 잃고 1백34명이 부상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경찰은 19일 오전 1시 현재 50구의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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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 2만여명 中東 동원령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내년 초로 임박했다는 관측이 잇따르는 가운데 미국 국방부가 2만5천명 규모의 병력을 걸프 지역으로 이동하도록 동원령을 내렸다고 미국의 NBC방송 등이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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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용의자 1명 추적 중
발리 폭탄 테러 참사를 수사 중인 인도네시아 경찰은 15일 폭발 직전 상황을 목격한 두명을 확보, 이들의 진술을 통해 핵심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도네시아 남성에 대한 조사에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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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시·군 급수중단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2백명 가까운 인명 피해가 나고, 급수난과 통신두절 등으로 전국이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2일 오후 10시 현재 사망자 88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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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소금·죽염 다이옥신 파문… 불안한 소비자들
일부 구운 소금과 죽염에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다량 검출됐다는 식품당국의 발표 (본지 8월 9일자 27면)로 소비자들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가정주부인 박모(35)씨는 "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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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災 물난리 언제까지
계속된 게릴라성 집중 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인명·재산 피해가 늘고 있다. 주택·농경지 침수 등 집중 호우 피해는 불가항력의 측면이 있지만 일부 지역의 경우 침수사태가 상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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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戰 주무대는 바그다드 시내"
[워싱턴=김진 특파원]미국의 이라크에 대한 대대적 공격이 시작되면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사막 대신 바그다드 등 주요 대도시를 전장(戰場)으로 택해 시가전을 유도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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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향리 주민 항소심도 승소
주한 미군의 사격 훈련에 따른 피해를 배상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낸 매향리 주민들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이번 판결은 이 지역 주민들이 추가로 제기한 소송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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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 강추위·폭설로 '몸살'
전세계가 한파와 폭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눈을 보기 힘든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까지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내려 교통이 두절되고 부상자가 속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비상사태까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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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비행기 42층 빌딩 충돌
[워싱턴=김진 특파원]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시에서 세스나 경비행기가 5일 도심의 42층짜리 아메리카 은행 건물에 충돌, 테러로 긴장해 있는 미국인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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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중반 백신 폐기, 국내 생산 땐 4년 걸려
정부가 6일 테러대책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천연두를 8년 만에 법정 전염병으로 추가한 것은 국내에서 천연두 테러가 발생할 경우 막대한 인명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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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노래방·전자오락실 등 소방세 두배로 오른다
청소년 수련원.학원.노래방.전자오락실.비디오감상실.예식장 등이 소방공동시설세 중과세 대상으로 추가돼 세금이 두 배로 오른다. 또 농업용 토지에 적용되는 종합토지세 분리과세는 소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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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학원·노래방 등 소방세 두 배로 오른다
청소년 수련원.학원.노래방.전자오락실.비디오감상실.예식장 등이 소방공동시설세 중과세 대상으로 추가돼 세금이 두 배로 오른다. 또 농업용 토지에 적용되는 종합토지세 분리과세는 소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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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학원·노래방 등 소방세 두 배로 오른다
청소년 수련원.학원.노래방.컴퓨터게임방.비디오감상실.예식장 등이 소방공동시설세 중과세 대상으로 추가돼 세금이 두 배로 오른다. 또 농업용 토지에 적용되는 종합토지세 분리과세는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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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미니밴 3개모델 재리콜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로 미니밴 3개 모델의 모두 31만4천대를 파워도어 잠금장치의 하자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리콜한다. GM 대변인은 시보레 벤처, 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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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들, 항공사 전쟁보험 지원 모색
스리랑카 국영 항공사를 제외한 다수 아시아 항공사들은 정부 당국이 25일로 갱신이 되는 전쟁위험 보험금과 관련, 항공사들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함에 따라 25일에도 운항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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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테러 배후 끝까지 밝혀야 한다
상상조차 하지 못한 대참사 앞에 전세계가 경악하고 있다. 납치된 민간여객기가 차례로 '자살폭탄' 으로 돌변해 대형 빌딩을 덮쳐 순식간에 수만명의 희생자를 낸 재앙적 테러극이 눈앞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