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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전세계에서 2만명 죽는다는 폐렴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미국감염학회(IDSA)에서 폐렴구균과 백신에 대한 최신 동향이 소개됐다. [한국화이자제약 제공] 인류가 평균 수명을 늘리고, 건강한 삶을 영유하게 된 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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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르포] "현준아, 엄마하고 둘이 잘 살자" 25살 수아 씨는 씩씩했다
우리 사회에서 미혼모는 ‘실수한 엄마’로 낙인 찍힌다. 미혼모 2만6000명 시대. 지난해 미혼모의 31.5%가 입양이 아닌 양육을 선택했다. ‘책임 지는 엄마들’이 해마다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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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공중예절 …‘반려동물 상담센터’ 생긴다
개·고양이 같은 ‘반려동물’ 애호가를 위한 상담센터가 만들어진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반려동물의 올바른 사육·관리 방법과 동물보호 관련 제도를 상담해주는 ‘동물 보호·복지 상담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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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청양 155㎞ ‘바이러스 점프’ 전파 경로 모르니 모든 지역 불안
충남 청양의 축산연구소마저 뚫리자 방역 당국은 당혹해하고 있다. 이곳은 일반 농가보다 방역을 훨씬 엄격하게 하는데도 감염됐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대응의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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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쌀쌀한 봄 … 환자 급증
심하면 하루 10회 이상 설사를 하고 중증 탈수에 빠지는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다. 18개월 된 아들 규종이 엄마 채민영(32·충북 청주)씨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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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은 겉돌 뿐 이념에 찢긴 사회"
2009년 기축(己丑)년이 저물고 있다. 올 한 해도 우리 사회는 무척 바빴다. 연말임에도 ‘세종시’와 같은 큰 이슈가 여전히 살아 움직인다. 작가 복거일과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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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에 마스크·손소독제 배포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서울 지역 수험생에게 마스크와 일회용 손 소독제가 지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0일 “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많이 찾을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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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신종플루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고 기침을 하는 등 신종 플루 의심 증세를 보인다면 어디에 먼저 물어봐야 하나? 건강 콜센터다. 이 콜센터는 원래 보건소·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전문상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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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木] 면역력 증강 효능 인정 받은 4대 건강식품+α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기온이 떨어지면서 신종플루 환자수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서 이달 중에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신종플루가 유행하면서 우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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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UL 전기자동차 배터리 안전규격 수립 외
◇안전 규격 개발 기관이자 인증기관인 UL은 전기 자동차 대형 배터리에 대한 안전 규격(UL Subject 2580)을 새롭게 수립했다고 6일 발표했다. UL은 화석연료와 같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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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노인·만성질환자는 계절독감 백신 꼭 맞으세요
다음 달 본격적으로 계절독감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질병관리본부는 16일 65세 이상 노인과 심장·폐 질환자 등 만성질환자, 생후 6~23개월 소아 등을 예방접종권장대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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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신종플루에 가려진 A형간염·노로바이러스 위험
요즘 눈만 떴다 하면 신종 플루 관련 뉴스가 쏟아진다. ‘하루 새 환자가 200명 이상 추가됐다’ ‘치료제·백신이 태부족하다’ ‘앞으로 유행이 2년은 더 간다’ 등 암울하고 답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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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부터 꾸준히 검진받고 영양 챙겨
“아기의 건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 조마조마했죠.” 양연주(36·서초구 방배동)씨는 지난달 4.4kg의 건강한 첫딸을 낳고나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고령 산모(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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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네트워크 시대 라이프스타일 주도 … 기업도 그녀들 ‘입소문’에 촉각
요즘엔 사교육·재테크·육아·쇼핑, 일상 생활 거의 모두가 ‘아줌마 네트워크’의 힘으로 돌아간다. 기업들도 이 네트워크를 무시하면 큰코다친다. 매일유업의 ‘매일 우리아이센터’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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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Life]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만류할 이유 없어”
이달 초 미국의 CNN 보도 이후 촉발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상품명 가다실)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 국내 관련학계에선 ‘백신 접종을 만류할 만한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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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광우병 10문10답'에 대한 시민단체 '반박 10문10답'
정부의 '광우병 10문10답'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반박하는 또 다른 '10문10답'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보건의료단체연합와 수의사연대는 "정부가 내놓은 광우병 10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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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단신] 강남차병원 外
◆강남차병원, 여성건진센터 열어 포천중문의대 강남차병원은 21일 여성만을 위한 맞춤건진센터인 ‘차 여성건강증진센터(센터장 산부인과 이정노 교수)’를 개소했다. 강남차병원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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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탈주민, 부인과질환·결핵·성병 감염 '심각'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당국간 보건의료분야 협의체 구성이 논의되는 등 북한주민들의 건강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상태가 매우 열악한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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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신혼, 예식장보다 진료소를 먼저 찾아라
-만혼자들, 관련 필수 건강검진 코스 밟아야 -신랑 등 부모도 유전성질환도 체크를 “곧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인데 주위에서 결혼 전 산부인과 건강검진을 받아보라고 권유하네요. 오랫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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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만원 드는 6세 이하 11개 전염병 예방주사 병·의원서도 무료로 접종
내년 7월부터 만 6세 이하 아동은 보건소뿐 아니라 동네 병.의원에서도 B형 간염 등 국가 필수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은 보건소에서만 무료 접종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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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자선 열정에 탄복 내 재단보다 그에게 투자"
세계 1, 2위 갑부인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이 의기투합해 자선사업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버핏의 기부금 310억 달러(약 30조원)를 합칠 경우 게이츠 재단 규모는 무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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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접종후 부작용 사례
소아마비·DPT 백신맞은 영아 눈·귀멀어 - 2000.01.10 4개월된 영아가 소아마비 및 DPT(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예방백신을 맞은 후 눈, 귀가 머는 증세를 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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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공공의 지식'이 되어버린 군사기밀
국방부의 전력증강계획이 인터넷에 유출돼 군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이다. 건수가 무려 250건이 넘는다고 하니 여간 심각한 문제가 아닌 것 같다. 대부분 3급 비밀인 데다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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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확산 초긴장
설 연휴를 앞두고 중국.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에서 수십억 명이 이동할 때 조류 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사람들의 숫자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19일 세계보건기구(W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