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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로봇 세상의 일자리 만들기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로봇들의 ‘일자리’는 많은데 인간들의 일자리는 부족하다. 한국은 산업용 로봇이 제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국가다. 노동자 1만 명당 로봇 63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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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소득분배 개선을 위한 필요조건
박정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최근 2018년 1분기 소득통계의 해석을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하위 20% 저소득층 가계소득이 전년 대비 8% 감소했을 뿐 아니라 하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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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최저임금 시위, 민주당 유세 쫓아다니며 괴롭힌다
최저임금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유세 현장을 따라다니며 기습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장지역 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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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최저임금 누가 옳다 따질게 아니라 좋은방향 마련해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최저임금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갈등하는 모습으로 비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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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유세 때마다 민주노총 항의에 ‘몸살’…선관위 민노총 수사의뢰
지난달 30일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 지원을 위해 울산 남구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를 방문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반대하는 민주노총 울산본부 소속 노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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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최저임금 논쟁, 갈등으로 비춰지면 안 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서 열린 디지털 헬스케어 현장 방문 행사에서 윤경림 KT 부사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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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최저임금 인상 불가피한 정책…부분적 진통 극복해야"
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국무회의에서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한다. 김경록 기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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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요즘 기업인은 가슴에 숯검댕 안고 산다”
추광호 한국경제연구원 일자리전략실장 얼마 전에 중소기업인들이 주최한 노동정책 토론회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 곳곳에서 탄식이 쏟아졌다. “35년째 기업을 하고 있습니다. 외환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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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의 통계 꿰맞추기에 KDI마저 최저임금 우려
지난달 31일 “소득 주도 성장과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효과가 90%”라고 밝힌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이 끝없는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청와대가 통계 분석의 원칙을 뒤엎고 자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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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2년 뒤 1만원 땐 일자리 14만개 줄어든다
“최저임금을 내후년까지 계속 급격하게 인상하면 일자리 14만 개가 줄 수 있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의 적정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대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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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최저임금 90% 효과” 후폭풍 … 야당 “홍장표 사퇴를”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이 3일 춘추관에서 가계소득 동향 관련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최저임금 증가의 긍정적 효과가 90%” 발언의 후폭풍이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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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TK 빼고 압승” 한국당 “9+α 승리” 바른미래당 “정당 득표 2위”
6·13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초반 성적표를 결산하는 이벤트다. 무관심 속에서 치러지는 선거라지만 투표 결과에 따라 어떤 형태로든 정치권의 지각 변동이 불가피하다. 중앙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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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 중앙일보 문재인 정부 1주년, 이젠 협치와 통합에 매진해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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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사설]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 발자취
2017년 5월 10일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북한의 거듭되는 미사일 발사와 핵 실험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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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대통령, 금년 연말 되기 전 나라 거덜 낼 수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4일 “노무현(전 대통령)은 5년 동안 나라 전체를 어렵게 하는 바람에 정권이 바뀌었지만, 이 대통령(문재인 대통령)은 금년 연말이 가기 전에 나라 전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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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최저임금 인상 긍정 효과 90%" 후폭풍... 野 "통계조작"
문재인 대통령의 “최저임금 증가의 긍정적 효과가 90%” 발언의 후폭풍이 거세다. 야당은 4일 일제히 “눈 가리고 아웅”,“요상한 숫자놀음”이라며 총공세를 폈고, 홍장표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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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파문 타격 없어" "安 지지율 20% 넘으면 대역전"
6·13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초반 성적표를 결산하는 이벤트다. 무관심 속에서 치러지는 선거라지만 투표 결과에 따라 어떤 형태로든 정치권의 지각 변동이 불가피하다. 중앙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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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소득 감소에 ‘화들짝’…Q&A로 풀어본 최저임금 논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작용을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분배지표 악화에 놀란 청와대가 진화에 나섰지만 통계를 왜곡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만 더 커졌다. 인상 기조를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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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최저임금 통계 부실 논란에 "근로소득자 말한 것…크게 봐달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가 홍장표 경제수석의 최저임금 인상 관련 브리핑을 두고 야권에서 '부실 통계'라는 지적이 제기된 것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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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급격 인상 계속되면 일자리 14만개 위태”
31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가운데)이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열린 2018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분배지표 악화와 문재인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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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소득분배 문제 해결…재정 지원 검토하라”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오후 청와대 여민1관 소회의실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경제 관련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계소득동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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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말라니"···홍준표 '패싱' 논란속 지원유세 취소
6ㆍ13 지방선거를 9일 앞둔 4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원 유세를 멈췄다. 홍 대표는 이날 “선거를 지역 인물 대결로 몰고 가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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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막말 보수 안 돼" 바른미래당 지지 호소
손학규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2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불출마 한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손학규 바른미래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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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근로시간 ‘0’이면 소득은 없다
김종윤 경제부장 문재인 대통령의 ‘말’은 무겁다. 지난달 31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나온 발언이다. “1분위 가계소득이 감소한 건 아픈 대목이다. 소득주도 성장의 실패라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