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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남욱 구속, ‘윗선’ 수사 키 잡은 檢…20일 남았다
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56)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48) 변호사를 ‘651억원+α’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하면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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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본부장이 실세" 대대로 성남도개공 알력…시장 몰랐을까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왼쪽)과 이재명 경기지사(오른쪽). 경기도 “역대 시장들은 (성남시설관리공단의) 기획본부장에 자기 측근을 임명했다. 이사장보다 본부장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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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 A4 8쪽 '유동규 공소장'…법조계 "졸속·부실수사 입증"
검찰이 지난 21일 구속기소한 유동규(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공소장은 A4 8장 분량으로, 사건번호와 피고인 관련 사항을 적은 앞부분을 빼면 공소사실을 적시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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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남욱에 "대장동 민관합동 개발권 줄게…맘대로 해라"
유동규(52·구속)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2012년 남욱(48) 변호사에게 “공사 설립을 도와주면 대장동 민·관합동 개발의 사업권을 주겠다”고 제안한 뒤 뒷돈을 요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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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장동 의혹 수사, 피의자들 ‘입’에 휘둘리지 말아야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지목돼온 김만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가 11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두했다. 한 시민단체 대표가 김씨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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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의혹' 최윤길·시의원, 성남개발公 만든 뒤 민주당 입당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의 민간참여사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부회장으로 재직 중인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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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최윤길 우릴 후려쳤다" 대장동 원주민 분통의 10년
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대장 도시개발구역 모습. 연합뉴스 “최윤길이한테 배신감이 제일 크지. 우리한테 와서 그렇게 공사 설립에 찬성해달라 해놓고.” 지난 8일 경기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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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또 측근…잇따르는 의혹에 따라붙는 이재명 측근설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이 불거진 이후 이재명 경기지사의 ‘측근’으로 거론되는 인물에 대한 구설수가 잇따르고 있다.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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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성남시에 실탄 350억"…檢, 정관계 로비 수사 속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업 참여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뇌물공여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구속영장에 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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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간 전 성남시의장, 11년전엔 대장동 1억 로비 논란
화천대유에 재직 중인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이 10여년 전 ‘대장동을 민간사업자가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무혐의 처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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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 이익 환수’ 누가 7시간만 뺐나…檢 성남도공 서버 압색
성남도시개발공사. 이가람 기자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7일 화천대유와 함께 대장동 개발 사업에 참여한 하나은행의 담당 실무자와 전‧현직 성남도시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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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으로 치닫는 성남시의회 갈등, 왜?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 신청사. 7만4452㎡ 부지에 3222억원을 들여 2009년 완공된 이 건물은 재정 여건이 나쁜 지자체가 지은 ‘호화 청사’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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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마다 매번 진영 논리로 대결…얽힌 송사만 16건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 신청사. 7만4452㎡ 부지에 3222억원을 들여 2009년 완공된 이 건물은 재정 여건이 나쁜 지자체가 지은 ‘호화 청사’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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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 달 파행 성남시의회 내일 문 연다
넉 달째 회의를 열지 못하고 파행을 빚었던 경기도 성남시의회가 정상화에 합의했다. 성남시의회는 의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으로 모든 의사 일정이 4개월 동안 중단 상태였으나 의원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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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예산 넉달째 묶고, 의정비 꼭꼭 타가는 성남시의원들
경기도 성남시 의회가 4개월째 문을 열지 않고 있다. 의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으로 의회 기능이 마비되는 바람에 저소득층 생계비 지급에 차질을 빚는 등 주민 피해가 심각하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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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한 번 하고 398만원 받은 성남시의원들
지난달 후반기 임기가 시작된 민선 5기 기초의회가 일부 지역에서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의장, 부의장, 노른자위 상임위원장 등 자리 싸움이 주원인이다. 경기도 성남시의회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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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정 시의원 징계 … 한나라당도 “재추진”
경기도 성남시의회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들도 판교동 주민센터에서 행패를 부린 이숙정(35·무소속) 시의원에 대한 징계를 재추진하기로 했다. 시의회도 한 번 부결된 징계요구안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