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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등록금 날리는 대학 꽤 나올 것"
올 하반기부터 5조7000억에 이르는 대학적립금의 주식투자가 가능해지는 등 대학의 각종 규제가 대폭 해제된다. 교육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대학의 교육력 향상 지원 방안'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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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감사들 해임 안 하나"
국회 운영위원회는 22일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최근 물의를 빚은 공공기관.공기업 감사들의 '이과수 외유' 파문을 추궁했다. 이번 파문을 일으킨 '공공기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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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EBS '뻥튀기 홍보'
서울 H고 3학년 윤모(17)군은 지난해 말 교육방송(EBS) 수능 강의 사이트(www.ebsi.co.kr)에 접속해 '고3 수능 어휘(외국어영역)' 강좌를 들었다. 하지만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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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결단 평가" "범국민 반대 운동 할 것"
30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시한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도 긴박해졌다. 한나라당.열린우리당 지도부는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한.미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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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당·국회의원 후원금 보니
돈도 한나라당으로 몰렸다. 중앙선관위가 13일 발표한 '2006년도 정당.후원회 등의 수입.지출 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국회의원 301명(의원직 상실자, 재.보선 당선자 포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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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의대 등록금 1000만원 돌파…연세의대 '최고'
전국 사립 의대 중 연세대의 연간 등록금이 1051만5000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국공립 의대 가운데는 강릉대가 656만원(미확정)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민주노동당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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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정보통신부 外
◆정보통신부▶기획총괄팀장 이상진▶유비쿼터스정책팀장 강도현▶통신이용제도팀장 장석영▶정보통신부 강성주 ◆해양수산부▶해운물류본부장 이인수▶장관비서관 장철호▶항로표시담당관 김규진▶국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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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특목고생 '내신 특혜' 논란
주요 대학들이 현재 진행 중인 2007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외국어고 등 특목고 출신자에게 '수능 비교내신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특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고 경향신문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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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고액체납자는 이런 사람 … 2억 이상 안 낸 1149명 공개
1위 이복례(87) 전 영동개발 회장 37억9000만원. 2위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 36억1600만원. 행정자치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공개하는 고액의 지방세 체납자 명단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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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 아줌마' 패션모델 됐네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右)이 1일 서울 동대문 패션아트홀에서 열린 ‘창신동 아줌마 미싱에 날개 달다!’ 패션쇼 리허설에서 파트너와 함께 무대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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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 복권 청원 기업인 명단(가나다 순)
◆ 사면 복권 청원 기업인 명단(가나다 순) ▶정치자금법 위반 기업인(8명)=고병우 전 동아건설 회장, 권홍사 반도 사장, 김관수 한화국토개발 사장, 문병욱 썬앤문그룹 회장, 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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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어린이집 성폭행사건 축소 은폐 의혹
국회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던 여야 두 명이 지난 5월 성추행 및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있었음에도 국회 사무처가 책임회피에만 급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운영위 소속 민주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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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우수 국감의원 50% 이상 한나라
국정 감사에서 우수한 활동을 보인 것으로 평가받은 국회의원 6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한나라당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경제신문이 6일 보도했다.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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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의원 "교수도 논술 어려워하더라"
24일 오후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장에서 서울대 이장무 총장은 "(2008학년도 통합교과형) 논술은 주제와 지문이 교과서 내에서 선택되고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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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영 前신동아 회장 '大生찾기' 끝내 실패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은 법적으로 대한생명을 되찾을 수 없게 됐다. 대법원은 최전회장이 제기해 7년여를 끌어 온 법적분쟁에서 최전회장의 경영권을 빼앗은 금융감독위원회의 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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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FTA 홍보" 공문 파문…정부 논리 전파
교육인적자원부가 사회적으로 찬반 양론이 팽팽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대해 정부 논리를 홍보하는 교직원 연수를 추진하고, 대학내 '반(反) FTA' 활동 금지를 종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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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남자교수만 득실 '여교원 비율 제자리걸음'
4년제 대학 여교원 비율이 200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왔으나 2005년부터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가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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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정부 출범 후 입시학원 66% 증가
노무현 정부가 출범한 2003년부터 올 6월까지 전국의 입시학원 수가 66%(1만1029개) 증가해 총 2만7724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학원의 숫자가 전국 초.중.고교(1만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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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인상제한 문제 없나?] “미래 투자 발목 잡지 마라”
대학들은 등록금 인상이 사회 이슈화되고 있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실제 1990년대 초반에는 등록금이 해마다 10% 이상씩 인상됐기 때문이다. 한 대학 관계자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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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완 실장 두번째 사과
전효숙 헌재소장 후보자의 국회 인준 처리와 관련해 이병완(사진) 대통령 비서실장이 15일 거듭 사과했다. 그는 이날 임채정 국회의장이 자신의 집무실로 여야 4당 원내대표를 초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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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료만 100만원…'입시장사' 에 수험생 두번 운다
대학들이 인터넷 원서접수와 학생부 전산화 등으로 입시행정 비용이 대폭 줄었는데도 수시2학기 모집의 전형료를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더 비싸게 받는 등 '입시장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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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당도 안중에 없다
여야 의원 23명이 7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과정에서 헌법상 보장된 국회의 조약 체결.비준 동의권이 침해됐다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이들 의원 중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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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완 "유 전 차관 부적절 언행, 결정적 경질 이유"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은 유진룡 전 차관의 경질문제와 관련 "유 전 차관이 애초 유임쪽이었으나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고 그것이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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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인사 골라 턴 '형제 강도' 검거
특수절도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정모(51)씨는 친형과 함께 1997년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발행한 '한국 재계 인사록'을 입수했다. 범행 대상을 물색하기 위해서였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