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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코로나에 놀란 의료계···의대 교과서에 ‘재난의학’ 신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과 맞물려 의대생들이 보는 예방의학 교과서에 '재난 의학'이 신설된다. 10일 대한예방의학회에 따르면 2021년 판 예방의학 공중보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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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日정부에 “코로나 진단시약 개발 정보 제공하겠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줄 세번째)이 17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자문 특별보좌단 만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윤태호 방역총괄반장, 유주헌 행정지원1팀장,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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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신종 코로나 총력대응하라, 질본에 힘 모아줘야"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감염병 전문가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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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에서 무덤까지] 박원순의 두 번째 메르스 이번엔 희극?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메르스가 다행히 가라앉고 있다. 최악의 경우 접촉자가 감염된다해도 예측 가능한 상황이어서 겁먹을 필요가 없다. 정부는 “초기 대응을 잘 했다”고 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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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질병관리본부 메르스 대응 중간결과 발표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이 14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중간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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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환자 병실 환기구 없어 … 6인실을 2인실 3개로 쪼개
한국의 의료기술은 선진국 수준이다. 중동·중앙아시아 등지에 병원을 수출하고 27만 명가량(2014년)의 해외 환자가 들어올 정도로 발전했다. 지난 20년 동안 ‘대한민국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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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확진 권한 허용해달라” 복지부 “결과 번복 사례 있어 곤란”
최경환 국무총리대행(왼쪽)이 6일 메르스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메르스 대책회의에서 검사 확진권 이양을 요구했다. [뉴시스] 관련기사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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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궁금증, 감염 전문가가 나서서 풀어줘야
5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관련 브리핑이 열렸다. “메르스와 신종 플루, 독감 등과의 전파 속도 차이는 얼마나 납니까?” 앞선 다른 질문에 답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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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역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과 한국역학회(회장 최보율)는 지난 14일 역학연구 지원과 공단 빅데이터 가치 향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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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환자·추정환자와 지냈던 수녀들 승합차 2대, 택시 1대 타고 단체 외출
국내 첫 신종 플루 확진환자와 2차 감염 추정환자가 사는 경기도의 한 수녀원. 마스크 없이 다니던 오전과 달리 수녀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김태성 기자] 1일 오전 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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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김장은 싱겁게 담그셨나요
갑자기 온도가 뚝 떨어지면서 아직 김장을 하지 않은 가정과 음식점에선 마음이 바쁘다. 김장은 ‘침장(沈藏)’이란 단어에서 유래됐다. 김치도 침채에서 딤채→김채→김치로 바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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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김장김치에 소금은 제발 조금만~
본격적 추위를 앞두고 아직 김장을 하지 않은 가정과 음식점에선 마음이 바쁘다. 김장은 ‘침장(沈藏)’이란 단어에서 유래됐다. 김치도 침채에서 딤채→김채→김치로 바뀐 것이다.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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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해도 대장암40%,유방암20% 예방
걷기 등 신체활동(운동)만 열심히 해도 대장암과 유방암 예방에 특히 탁월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보건복지가족부.국립암센터.암정복추진기획단이 공동으로 19일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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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 식중독균 막으려면 손도 과일도 씻고 또 씻어라
올해는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식중독균.전염병균의 출현이 잦았다. 6월엔 사상 최대 학교급식 사고가 발생해 원인균으로 밝혀진 노로 바이러스가 주목을 받았다. 또 8월엔 축산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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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통계학회] ‘보건복지통계 생산의 활성화 방안’ 주제로 세미나 개최
한국보건통계학회(회장 김윤신, 한양의대 산업의학과 교수)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오는 12월 7일 한양대학교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보건복지통계 생산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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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테러 확률 복권 1등보다 낮아"
"길거리에 흰가루가 있어요.""집으로 수상한 소포가 배달됐어요." 한국화이자 제약에 배달된 미국 뉴욕발 우편물에서 발견된 백색가루가 탄저균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뒤에도 신고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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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병 백신 5년 후에나 가능
국내에서 생화학 테러가 발생할 경우 민간인들은 사실상 무방비 상태다. 화생방전에 대비한 방독면이 일부 보급되어 있을 뿐이다. 생물테러용 병원체로 사용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탄저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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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병 백신 5년 후에나 가능
국내에서 생화학 테러가 발생할 경우 민간인들은 사실상 무방비 상태다. 화생방전에 대비한 방독면이 일부 보급되어 있을 뿐이다. 생물테러용 병원체로 사용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탄저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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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 홍역 비상… 개학 앞두고 백신 동나
1일부터 전국의 초등학교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홍역 비상이 걸렸다. 특히 지난해 10월 1백7명이던 서울의 홍역 환자가 12월에 3천4백89명, 방학 중인 올 1월에도 2천5백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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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 홍역 비상… 개학 앞두고 백신 동나
1일부터 전국의 초등학교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홍역 비상이 걸렸다. 특히 지난해 10월 1백7명이던 서울의 홍역 환자가 12월에 3천4백89명,방학중인 올해 1월에도 2천5백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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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0세기 의료인물] 이호왕 아산 생명과학연구소장
아산생명과학연구소장 이호왕(李鎬汪)박사(71)는 지금까지 한국인 의학자가 만들어낸 '세계최초 업적' 가운데 국제학계로부터 가장 확실한 평가를 받고 있는 한탄바이러스의 발견자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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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안전 지킵시다] 단체급식 주방 가보니…
정부 중앙역학조사반원인 Q씨는 지난 1일 단체급식에 의한 식중독으로 2명이 숨진 경남 M예식장 구내식당을 둘러봤다. 주말이면 1천여명의 하객을 맞는 식당이지만 주방환경 등 위생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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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천 말라리아 토착병化…올 444명 발생
경기도 연천.파주지역에서 말라리아가 토착화하고 있다. 한양대 의대 최보율 (崔保律.예방의학) 교수는 2일 올해 연천.파주에서 각각 1백63명과 2백81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