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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이튼보다 좋은 학교 만들어 큰 장사할 것" 민사고 설립 [최명재 1927~2022.6.26]

    "英이튼보다 좋은 학교 만들어 큰 장사할 것" 민사고 설립 [최명재 1927~2022.6.26]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의 설립자 최명재 전 파스퇴르유업 회장이 26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고 최명재 민사고 이사장. 뉴스1    1927년 전북 김제군에서 태어난

    중앙일보

    2022.12.06 18:29

  • 최명재 민사고·파스퇴르유업 설립자 별세

    최명재 민사고·파스퇴르유업 설립자 별세

    최명재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의 설립자 최명재(사진) 전 파스퇴르유업 회장이 26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95세.   1927년 전북 김제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만경보통학교, 전주

    중앙일보

    2022.06.27 00:02

  • "큰 장사할 것" 민사고 설립…최명재 전 파스퇴르유업 회장 별세

    "큰 장사할 것" 민사고 설립…최명재 전 파스퇴르유업 회장 별세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의 설립자 최명재 전 파스퇴르유업 회장이 26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최명재 민사고 이사장. 중앙포토    1927년 전북 김제군에서 태어난

    중앙일보

    2022.06.26 16:13

  • 민사고 최후호소 "폐교는 막아달라"…당국 "특성화고도 안돼"

    민사고 최후호소 "폐교는 막아달라"…당국 "특성화고도 안돼"

    강원 횡성군 민사고 교정. 남궁민 기자 학생 수가 줄면서 지방 학교가 폐교한다는 소식은 드문 얘기가 아니다. 하지만 최근 한 산골 학교가 문을 닫으려 한다는 소식이 큰 반향을 일

    중앙일보

    2021.09.15 05:00

  • 고 정상영 KCC 명예회장 유산 1500억 소리박물관·민사고에 기부

    고 정상영 KCC 명예회장 유산 1500억 소리박물관·민사고에 기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냇동생인 고 정상영 KCC 명예회장. [사진 KCC]   KCC그룹 일가가 고(故) 정상영 명예회장이 보유했던 1500억원 상당의 주식을 사

    중앙일보

    2021.05.31 19:40

  • 민사고 들어가려면 꼭 거쳐야한다···학교 앞 우유공장 숨은 뜻

    민사고 들어가려면 꼭 거쳐야한다···학교 앞 우유공장 숨은 뜻

       롯데푸드 횡성공장에서 연구원이 품질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롯데푸드 1세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민족사관고등학교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다소 생소한 광경을 마주한다.

    중앙일보

    2020.07.04 09:00

  • “싱가포르도 벤치마킹 오는 민사고…정부가 숨통 끊어”

    “싱가포르도 벤치마킹 오는 민사고…정부가 숨통 끊어”

    한만위 민사고 교장은 28일 ’일반고 전환되면 폐교를 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폐교가 눈앞에 있다. 고통스럽다.”   한국의 ‘원조 자사고’로 꼽히는 민족사관고(민사고) 한만

    중앙일보

    2019.11.01 00:04

  • 우유 판 돈 1000억 부었는데···존폐위기 민사고의 눈물

    우유 판 돈 1000억 부었는데···존폐위기 민사고의 눈물

    2019년 자사고 재지정 못 받으면 일반고 전환하거나 문 닫을 수도 파스퇴르유업 성공으로 번 돈 교육에 투자…기업은 가고 학교만 남아   민족사관고는 1996년 강원도 횡성에 설

    중앙일보

    2019.02.26 09:17

  • “순익 1% 기부, 메르스 때도 지킬 수 있어 다행”

    “순익 1% 기부, 메르스 때도 지킬 수 있어 다행”

    이진우 하이로닉 대표가 20일 강원 횡성 민족사관고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민사고 인문사회관 앞에서 왼쪽부터 최경종 민사고 이사장 대행, 이 대표, 정진곤 민사고 교장, 최관영 부교

    중앙일보

    2016.04.28 00:50

  • [취업 선배와의 대화] 삼성전자 김용훈씨 “1·5·10년 뒤를 그려 보세요”

    [취업 선배와의 대화] 삼성전자 김용훈씨 “1·5·10년 뒤를 그려 보세요”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 김용훈 책임이 구직자를 상대로 강의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가고 싶은 회사를 정할 때 꼭 고려해야 할 것은 연봉이나 업무강도가 아닙니다. 이런

    중앙일보

    2009.08.18 00:01

  • [현장 르포] 민족사관고는 요즘…

    [현장 르포] 민족사관고는 요즘…

    장면 #1 "민사고는 자립형 사립고로서 자율적인 교과과정 운영이 특징입니다." 지난 9일 오후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민족사관고등학교 소강당. 이 학교 최관영 입학관리실장이 열성적으

    중앙일보

    2004.07.11 18:38

  • 한국야쿠르트, 파스퇴르 인수

    한국야쿠르트가 파스퇴르유업을 인수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최명재 회장 일가가 보유하고 있는 파스퇴르 유업 주식 100%를 500여억원(부채 포함)에 인수했으며, 다음달 초부터 본격적인

    중앙일보

    2004.06.21 18:28

  • [중앙 포럼] 변화의 씨앗 품은 사람들

    그동안 동물을 이용하는 데 그쳤던 줄기세포를 세계 최초로 사람 난자에서 만들어내는 데 성공함으로써 부작용없이 여러 가지 난치병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을 튼 국내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

    중앙일보

    2004.02.16 18:33

  • 최명재 회장, 본지 연재물 엮어 자서전 내

    최명재 회장, 본지 연재물 엮어 자서전 내

    국내 최초로 저온살균 우유를 생산하고 '민족사관고'라는 독특한 교육기관을 설립하는 등 끊임없이 화제를 만들어온 최명재(崔明在.77) 파스퇴르유업 회장이 10일 자서전을 냈다. "

    중앙일보

    2004.02.10 18:47

  • [나의 우유전쟁] 50. 이어 달리기

    "서울 강남은 물론 전국적으로 민족사관고반을 운영하는 학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민사고 진학 전문학원까지 생겼습니다." "미국의 대학들이 민사고 출신이라면 무조건 받아들인다는 소문

    중앙일보

    2004.02.09 19:02

  • [나의 우유전쟁] 49. 세배 온 졸업생들

    2003년 1월 초 어느 날. 눈길을 무릅쓰고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민족사관고 졸업생들이었다. 미국 유학생 한명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생 두명, 그리고 서울대생 한명 등

    중앙일보

    2004.02.08 18:17

  • [나의 우유전쟁] 48. 유가공업계 불황

    최근 몇 년간 유가공산업이 위기를 맞았다. 우유 소비가 줄어든 것이 근본 원인이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영양가보다 맛을 좇는 경향이 우리나라 식음료시장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중앙일보

    2004.02.05 20:20

  • [나의 우유전쟁] 47. 生死 갈림길

    2000년 봄. 나는 몸에 이상이 오는 걸 느꼈다. 밤에 잠을 이루기 어려웠고 자주 짜증이 났다. 나도 모르게 파스퇴르유업 간부와 민족사관고 교사.학생들을 야단치는 일이 잦아졌다.

    중앙일보

    2004.02.04 17:45

  • [나의 우유전쟁] 46. 파스퇴르 회생

    1998년 10월 춘천지법은 파스퇴르유업의 화의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채무 변제가 한시적으로 동결돼 빚 독촉으로부터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나이 70에 겨우 철이 들

    중앙일보

    2004.02.03 18:05

  • [나의 우유전쟁] 45. 세계로 가는 길

    나는 파스퇴르유업 부도로 인한 민족사관고의 위기를 돌파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그 중 하나가 외국 명문대 진학이었다. 그때까지 한국인의 해외 유학 길은 두 가지였다. 국내 대학을

    중앙일보

    2004.02.02 17:42

  • [나의 우유전쟁] 44. 민사고 폐교 위기

    내가 부도 난 파스퇴르유업의 경영에서 물러나있던 넉달 동안 민족사관고는 '공황' 상태였다. 기숙사 난방은 고사하고 교사.학생들에 대한 급식을 걱정할 지경이 됐다. 파스퇴르 임직원들

    중앙일보

    2004.01.29 19:12

  • [나의 우유전쟁] 43. 파스퇴르 살리기

    파스퇴르유업의 부도가 확정되자 내 마음은 뜻밖에도 평온해졌다. 어려운 일을 당한 사람이 돌파구를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건 작은 희망이라도 보일 때이지 모든 희망과 가능성이

    중앙일보

    2004.01.28 18:06

  • [나의 우유전쟁] 42. 파스퇴르 부도

    1997년 11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부도를 냈다. 이른바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로 들어간 것이다. 거리로 내쫓긴 샐러리맨이 적지 않았다. 지하철역의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

    중앙일보

    2004.01.27 17:57

  • [나의 우유전쟁] 41. 과기대 설립 꿈

    1997년 나는 새로운 구상을 했다. 민족사관국제고와 과학기술대 설립이었다. 민족사관고를 운영해 보니 외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학교가 필요하다는

    중앙일보

    2004.01.26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