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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삼성, 일본 기업서 더 배워야”
이건희(얼굴) 삼성전자 회장이 6일 “삼성은 아직 일본 기업으로부터 더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저녁 일본 재계단체인 게이단렌(經團聯)의 회장으로 내정된 요네쿠라 히로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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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 IMF가 ‘흰 코끼리’ 경계령 내린 까닭은…
‘white elephant.’ 우리말로 ‘빛 좋은 개살구’쯤 되는 표현이다. 옛날 동남아의 왕궁에선 보살펴야 할 귀물이었지만, 일반 백성들에겐 하는 일 없이 식량을 축내는 존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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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경영 복귀] AP “한국 기업의 아이콘 돌아왔다”
이건희 회장이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가전전시쇼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왼쪽은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오른쪽은 이재용 부사장. [연합뉴스]주요 외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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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스키 활강 챔피언 '린지 본'…누드화보집 화제
한국 빙속의 살아있는 전설 '아.....이규혁!' 2월 19일 TV중앙일보는 스피드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 이규혁 선수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13살에 첫 태극마크를 달고 2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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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격 경연장 된 겨울올림픽
밴쿠버 겨울올림픽이 시작되자마자 잇따른 금메달로 한국의 초반 기세가 놀랍다. 쇼트트랙의 승전보는 어쩌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지만 스피드 500m 금과 5000m 은, 두 개의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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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흐름에 삶을 맡기니 길이 보이더라”
씨제이스월드(C.J.’s World) 낸시 최(67) 대표는 국제관광홍보계의 선구자다. 해외여행이 대중화되기 전인 1990년 홍보회사 ‘씨제이스월드’를 만들어 미국ㆍ오스트리아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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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하루 10개 넘는 일정 강행군
이명박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10개가 넘는 일정을 소화했다.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린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이 하이라이트였다. 연설 뒤 이 대통령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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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지지 업고 뛰는 ‘3수생’평창의 ‘겨울연가’ 이번에는 꼭
밴쿠버동계올림픽이 2월12~28일 열린다. 피겨스케이트의 김연아 등 한국선수들의 금메달이 기대되는 가운데 또 다른 금메달을 기대하는 곳이 있다. 동계올림픽 유치 3수에 나선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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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CES 참석한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 2009년 9월 7일 독일 베를린 지난해 초 삼성전자의 완제품(DMC) 부문 총괄사장에 오른 최지성(59·사진) 사장은 유럽 최대 전자전시회인 ‘IFA 2009’ 현지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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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이건희 IOC 위원 사면을 검토할 때다
‘스포츠 외교 현장서 뛸 ‘선수’가 안 보인다’는 스포츠면 기사(12월 6일자 16면)에서처럼 최근 체육계와 경제단체에서 이건희 전 삼성회장의 특별사면을 요청하고 있다. 법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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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전 회장 사면·복권 건의 법무부 검토 신속히 마칠 것”
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이건희 전 삼성 회장에 대한 사면·복권 건의와 관련, “신속히 검토를 마치도록 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예결위에서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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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유치 위해선 이건희 회장 역할 필요”
최근 국내 경제계와 체육계를 중심으로 이건희 전 삼성 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에 대한 사면론이 제기된 가운데 박용성(사진) 대한체육회(KOC) 회장도 이건희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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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외교 현장서 뛸 ‘선수’가 안 보인다
2007년 7월 과테말라 IOC 총회에서 이건희 전 회장이 겨울올림픽 유치를 위해 프레젠테이션하고 있다. 오른쪽 아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보인다. 지난달, 강원도 평창의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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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키점프 독일 기업인이‘점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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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냐 리우냐 … 2016 올림픽 유치전쟁, 정상들이 나섰다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세계 스포츠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일(한국시간)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2016년 여름 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대회 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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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잘츠부르크 골프의 역사
잘츠부르크에서 골프는 전혀 기대치 않았던 키워드였다. 험난한 알프스 자락에 골프장이 웬말이며, 자연주의를 추앙하는 그들이 만년설 녹아내린 호수를 골프 해저드로 개발할 리 만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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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국방부터 환경운동.스포츠.예술까지, 세계가 좁다
관련기사 권력 희미해진 그들의 왕관, 이젠 ‘국가 브랜드’로 빛난다 덴마크 여왕은 ‘반지의 제왕’ 삽화 그린 아티스트 안으론 국민 통합, 밖으론 세일즈 외교 사우디 국왕 기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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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윤·이현지 금 … “중학생이지만 국가대표 수준”
한국 스키의 꿈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12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겨울체전 알파인 스키 남녀중학부 대회전 경기에서 나란히 1위에 오른 박제윤(15·도암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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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앙” 눈발 속 총성, 세계의 눈은 평창으로 몰리고 …
세계가 강원도 평창으로 모인다. 2018년 겨울 올림픽 유치에 도전하는 평창 알펜시아에서 14~22일 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이번 평창 대회는 아시아에서 열리는 첫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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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개발공사 박세훈 사장 사의
박세훈 강원개발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김진선 지사는 박 사장의 사의를 받아 들이기로 했다. 강원도는 이에 따라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모를 거쳐 이달 안에 후임 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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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진선 강원지사·미 대사 만나
김진선 강원지사는 22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 대사와 만나 최근 강원도가 추진하고 있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찬 회동에서 김 지사와 스티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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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강원도지사, 알펜시아를 말하다
“알펜시아는 강원도 관광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최근 경제여건이 좋지 않지만 강원도가 보장하고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들이 짓고 있다.내년 하반기 준공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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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행복 고도’해발 700m … 그린 옆 그림 같은 집
알펜시아 골프장 27홀 가운데 23개 홀의 조형공사가 마무리됐다. 이 가운데 15개 홀은 녹색의 잔디가 자라나면서 싱그러운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오른쪽 작은 사진은 골프장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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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장벽 없는 관광 강원도’시동
강원도 김진선 지사와 한국BBB운동 이제훈 회장은 19일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협약을 맺었다. [강원도 제공]영어 통역 봉사를 하는 박봉상씨는 최근 속초에서 민박집을 운영한다는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