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하루 확진 60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
올해도…강릉·포항 호미곶 ‘새해 일출’ 못 본다
강릉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년 1월 1일 해맞이 축제를 열지 않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경포 해변에 건 출입통제 안내 현수막. [뉴스1] 강원과 경북 등 지
-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화상 개막…정부 '서울 이니셔티브' 발표
한국 정부가 주최하는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PKO) 장관회의가 개막했다.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사회의 기여를 촉진하기 위한 회의로 아시아 국가가 주최하
-
오미크론 감염력 미스터리...6배 늘긴했으나 방역망 못 벗어나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다. 7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의 한 건물이 통제되고 있다. 뉴스1 오미크론
-
홍남기 아들 특혜 의혹에…김부겸 "文 각료 때리기 유행이냐"
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아들의 ‘서울대병원 특혜 입원’ 의혹에 대해 “자식이 병원에 입원했는데 (병실을) 알아볼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김부겸 국무
-
“가둬놓고 백신 맞혀…노예 된 느낌” 장병 불만…軍 “오해다”
지난 6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군인이 열차 탑승 전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뉴스1 군(軍) 장병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과 관련해서 한
-
또 고개 숙인 文 "터널끝 사라지고, 산 넘으면 또 다른 산"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최근의 코로나 확산세와 관련 “터널의 끝이 보였다가 사라지고, 산 하나를 넘으면 또 다른 산이 앞을 가로막는 위기의 연속”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
“경기 회복세, 오미크론이 찬물” 경고등 켠 KDI
7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
-
文대통령 "방역조치 강화는 불가피한 조치…협조 당부"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제53회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
"2400병상 확보? 집에서 심정지 온뒤에야 병원 실려간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치료 자료사진. 연합뉴스 이달 초 수도권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A씨(70대)가 황급히 이송됐다. 집에서
-
헝다 충격에…중국, 지준율 0.5%P 내려 223조원 푼다
지난 2010년 상하이의 한 은행 직원이 지난 100위안 지폐를 세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돈줄을 풀었다. 인민은행은 15일부터 은행 평균 지급
-
식당 간 어르신 “방역패스? 우리가 이런 걸 어떻게 알아”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된 6일 서울 시내의 한 재래시장 식당에 사용하지 않는 의자가 정리돼 있다. 이날부터 4주간은 사적 모임 최대 인원이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
이재명 “소상공인 지원 정말 쥐꼬리, 이해 안 돼” 기재부 직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국민선대위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6일 오후
-
한달 사망 1000명 넘고, 병상 대기 1000명 육박
6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뉴스1] 6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마곡 선별진료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
오미크론 24명 확진, 4차 감염까지 확인…급속한 확산 왜?
6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뉴스1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하루 새 다시 두배로 늘어 총 24
-
오미크론 n차 감염 인천 찾은 이재명 "자영업자 불평·불만 안 생길 정도 지원 필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오후 인천시 동구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을 찾아 조승연 원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1 주말 호남 일정에서 돌아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부스터샷 최초 도입국 이스라엘, 오미크론 우려 4차 접종 검토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3차 접종)을 시행한 이스라엘이 백신 4차 접종 검토에 들어갔다. 장기 이식 환자 등 면역취약자의 경우 부스터샷으로도 면역력이 충분히 보강되
-
빠르게 외국인 입국 막아서?…日 기시다 지지율 대폭 상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하루 100명대로 안정된 일본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내각 지지율이 대폭 상승했다. 지난달 24일 총리관저에서 기
-
[이 시각] "결코 우릴 이길 수 없어" 유럽인 코로나 규제에 거칠게 저항, 벨기에선 물대포 진압
벨기에 정부가 코로나 19 새 변이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에 나서자 수도 브뤼셀에서 폭력 시위가 발생했다.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까지 사용해 시위를 진압했다. 5일 벨기에 브
-
[속보] 주말효과 없었다, 신규 4325명...오늘부터 모임 제한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 ‘백신패스관 운영 안내문’이 걸려있다. 정부는 6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가능 인원을 줄이고,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전면 확
-
비트코인 하루 22% 폭락 뒤 17% 반등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이 크게 출렁이고 있다. 암호화폐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4일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4만2019달러까지 떨어졌다. 하루새 22% 이상 폭락하며
-
“코로나에 최소 5년 더 시달릴 것” 영국 정부 자문단의 암울한 전망
영국에서 향후 최소 5년간은 코로나19에 계속 시달릴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 지난 3일(현지시간) 더선데이타임스, 인디펜던트 등은 영국 정부에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관련
-
인천발 오미크론 확산…서울·안산도 의심환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첫 감염자인 40대 목사 부부 관련 인천 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와 감염 의심자가 속출하면서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
-
오미크론 공동발견자 "이 변이 오래전부터 존재…여러 달 진화"
5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연합뉴스] 최근 발견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은 오래전부터 존재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고 독일 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