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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든 어디든 원할 때 진료"vs"심장내과 의사 더 귀해질 것" [정부·의료계 2000명 증원 효과]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두 달 넘게 온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 의대 증원의 미래에 대한 양측의 전망은 정반대다. 전국 어디에서나 걱정 없는 의료 시스템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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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독성 가능성” 전세계 충격 준 美의사 실체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mRNA 코로나 백신이 의도하지 않은 단백질을 만들어낸다.” 지난해 12월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연구가 네이처(Nature)에 발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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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효도검진? 불효검진 될 수 있다" 말리는 의사들 왜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서울적십자병원 문영수 원장(서 있는 사람)이 19일 40대 환자의 위 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다. 이 병원은 80세 이상은 원칙적으로 암 검진을 하지 않는다. 우상조 기자 "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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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한의학·서양의학, 환자 우선하는 마음 같아…침 치료로 통합의학 발전을”
2023 자생국제학술대회 전문가 좌담 통합의학은 이제 현대의학의 주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각종 부작용과 마약성 진통제, 무분별한 수술을 덜어내고자 하는 현대의학의 자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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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 환자 ‘정서적 어려움’ 크지만 해소 위한 관리 여력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의학리포트 대한종양내과학회·대한항암요법연구회 소셜 리스닝 데이터 분석 암 환자의 경우 치료 과정에서 신체적인 어려움 만큼이나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해소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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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수술 뒤 보조항암 치료해야 재발 30~40% 낮춘다
━ 라이프 클리닉 “위암 수술하고 식사를 잘 못 하는데 항암 치료해도 괜찮을까요?” 진료실에서 만나는 위암 환자들이 항암 치료를 앞두고 걱정하며 흔히 묻는 말이다.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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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 높은 20대…10명 중 8명은 과체중 또는 비만
간 수치가 정상을 넘어선 젊은 남성이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비만과 고혈압 등 대사성 질환도 함께 갖고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삼성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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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 표적항암제로 완치의 길 보인다
━ 라이프 클리닉 만성골수성백혈병은 성인 백혈병의 10~20%를 차지한다. 국내 발생률은 연간 인구 10만 명당 0.8명이다. 한국인 평균 발병 연령은 40~45세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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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제 미리 먹을까, 당일 혈압 높으면?…접종 Q&A
65~74세 고령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늘(27일)부터 전국 1만여개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시작한다. 접종 전 알아둬야 할 것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해봤다. 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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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과식이 부른 병···30대 통풍 환자 8년간 4.5배 늘었다
한 고깃집에서 직장인들이 고기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다. 체내 요산 이라는 독소가 관절에 침투해 발병하는 통풍은 과도한 과당과 알코올 섭취와 비만이 주된 원인중 하나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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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 진료 정밀의학 미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김태원 대한종양내과학회 이사장 박완서의 소설 ‘아주 오래된 농담’을 다시 읽었다. 최근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 회사의 알고리즘이 내 취향과 80% 일치한다며 추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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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수술 후 재발한 4기 췌장암, 새 항암제 덕분에 이겨낸다
━ 환자·의사 함께 쓴 암 치료기 췌장암은 적극적인 항암 치료로 암의 진행을 늦추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연세암병원 최혜진 교수와 환자가 대화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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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고도비만, 수술로만 치료 가능…합병증 거의 없어 안전하죠
비만은 ‘만병의 근원’으로 불린다. 매번 각종 질환의 위험인자로 꼽힌다. 고도비만인 경우는 위험성이 더 심각하다. 사망률을 비롯해 암·심장질환·혈관질환·대사증후군 위험이 급격히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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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수면제 없이 치료한다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가 수면장애 비약물적 치료법인 경두개자기자극술을 시연하고 있다. [출처 중앙대병원] 과도한 스트레스와 잦은 야근, 불규칙한 생활로 불면증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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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학회 이사장에 고대 안암병원 김열홍 교수
고대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김열홍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암학회 42차 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에서 대한암학회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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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으로 불리던 ‘생활습관병’ 보장 보험 나왔어요
삼성생명이 7일 과거 성인병으로 불리던 ‘생활습관병’에 대한 입원과 수술 등을 보장하는 ‘삼성생명 생활습관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생활습관병은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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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힘드시죠? 우리 회원들이 금단증상 도울게요
이명희 대한개원내과의사회 회장‘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라 평생 참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담배를 끊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시작할 수 있다. 문제는 지속 여부다. 니코틴의 유혹은 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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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춘조 前건국대병원장, 제일정형외과병원 내과 원장으로 취임
제일정형외과병원 내과센터진춘조원장최근 청담동에 확장 개원한 제일정형외과병원 내과 원장으로 진춘조 전 건국대학교병원장이 취임했다. 진 원장은 건국대병원에서 30년 이상 환자를 봐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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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방송에서 '유산균 자연치유' 주장 의사 제재
TV 프로그램에서 유산균의 자연치유 효과를 발언한 의사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쇼닥터' 규제를 위한 대한의사협회의 요청에 의해서다. 대한의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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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전공의 사상 첫 미달사태
원격진료 여파로 내과 레지던트(전공의) 모집에서 사상 처음으로 정원에 미달됐다. 반면 산부인과 전공의는 8년 만에, 응급의학과는 10년 만에 정원을 초과했다. 4일 보건복지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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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죽음학’전도사 서울대 의대 정현채 교수
“죽음을 알게 되면 누구를 미워할 시간도 없어진다”고 말하는 정현채 교수. 그는 의사의 기본 조건 중 하나가 인간에 대한 이해라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서울대 의대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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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중국 불법장기 적출에 눈감은 의사들(?)
"우리나라 의사 7000여 명이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이승원 국제장기이식윤리협회장)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UN 청원을 위해 국내 의사를 상대로 펼친 서명운동 결과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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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다학제 표준 진료 권고안 발표
위암을 체계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권고안이 나왔다. 대한의학회는 위암표준진료권고안 개발위원회에서 최근 국내 처음으로 다학제 참여 ‘위암표준진료 권고안’이 개발, 출간했다고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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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의 ‘마음아 아프지마’] 슬픈 드라마 ‘천일의 약속’ … 치매가 걱정 된다면
의학적으로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최근 TV드라마 ‘천일의 약속’에 등장하는 치매에 걸린 젊은 여성의 이야기는 보는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이름조차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