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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후원금 '얼굴 없는' 고액기부] '주부' 기재 55명중 14명 남편
지난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대 국회의원이 모은 정치후원금 내역을 발표하면서 헌정사상 처음으로 고액(120만원 이상) 기부자의 명단을 공개했다. 하지만 선관위 공개 자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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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광주·전남북 시도위원장 등 선출
열린우리당은 13일 광주시와 전남북 지역의 시.도당 위원장 경선을 실시해 김재균 광주 북구청장(광주).유선호 의원(전남).최규성 의원(전북)을 각각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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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신당] 정치권 반응
정치권은 8일 '중부권 신당' 창당 가능성에 촉각을 세웠다. 여야 모두 대외적으로는 "정치노선과 철학이 없는, 또 하나의 구태 지역정당 창당"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그러나 충청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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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기간당원 제도] 정치 개혁인가 계파 경쟁인가
열린우리당의 새로운 실험이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기간당원 제도가 그것이다. 현재 집계된 기간당원 숫자는 25만명. 이들을 이끌 전국 234개 시.군.구 당원협의회장 선출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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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기획] 上. 17대 의원 투표성향 분석
여당의 4대 개혁 입법안 중 첫 번째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정기간행물법 개정안(신문법). 지난 1월 1일 새벽 본 회의장 전광판에 나타난 표결 결과를 지켜보던 여야 의석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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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원내사령탑 누가 맡나
천정배 원내대표의 중도하차로 공석이 된 열린우리당 새 원내사령탑을 누가 맡을지 관심이다. 당규는 제39조(원내대표 선출) 4항에 '원내대표가 직무를 수행할 수 없거나 불신임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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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계파들 "당원 모셔라"
내년 3월 전당대회를 겨냥한 열린우리당 각 계파의 세 불리기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이른바 '4대 개혁 입법' 처리 등 굵직한 현안에 가려 그동안 수면 위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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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국회 파행' 의견표명 내비쳐
이해찬 국무총리가 1일 국회 본회의 파행 사태를 촉발했던 자신의 한나라당 폄하 발언과 관련, 한나라당에 유감을 표명할 수 있다는 의사를 열린우리당 지도부에 밝혔다. 열린우리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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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민심 이탈 걱정된다"
▶ 이부영 열린우리당 의장이 31일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던 중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김형수 기자 10.30 지방 재.보선에서 5개 기초단체장 가운데 열린우리당이 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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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감싼 열린우리…"단독으로라도 대정부질문 하자"
29일 오전 국회의 열린우리당 의원총회장. 이부영 당의장은 이해찬 총리의 한나라당 비난 발언으로 촉발된 국회 파행에 대해 "한나라당이 우리당에 대한 색깔론을 자제하고, 이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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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형 추가 … 사형폐지법안 급물살
열린우리당 유인태 의원이 추진하는 '사형제 폐지법안'의 제정작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본지 7월 16일자 1면). 여당뿐 아니라 야당 의원들까지 동참 의사를 속속 표시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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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 의견 엇갈린 부부 의원
이라크 추가파병 문제를 놓고 같은 당 소속인 부부 의원 사이에도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고 한겨레신문이 29일 보도했다. 파병 문제와 관련한 해법을 찾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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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전북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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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낙천 무마' 부심
한나라당의 공천 내분(內紛)을 느긋하게 지켜보던 민주당이 서둘러 안방 진화에 나섰다. 야당의 내분과 대비해 여당의 안정론을 부각하려면 집안단속이 급선무지만 공천 파문이 쉽게 가라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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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 공천신청자 명단] 전북
◇ 전주완산 장영달 51 현의원 김현종 39 前청와대국장 정동익 56 前언론인 김득회 43 前청와대실장 김병석 51 정당인 김희진 49 국제변호사 유대희 44 변호사 장세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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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초점]여야의 치열한 영입전쟁
16대 총선이 바싹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00년 4월13일이 선거일이므로 석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 게임의 룰인 선거법조차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마음부터 바쁜 예비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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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경쟁률 5.4대 1- 조직책 공모 마감
국민회의 새 간판인 새천년 민주신당이 2차 조직책 공모를 6일 마감, 본격적인 조직책 선정작업에 들어갔다. 신당은 7일 조직책선정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우선 20곳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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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속빈 강정'에 여야 서로 속앓이
9월9일 국민회의의 신당 발기인 명단 발표로 3당의 새 인물 영입작전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그러나 국민의 심화된 정치불신으로 3당의 인물 영입 그물망에서 대어 구경은 좀체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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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제2창당 영입작전 어떻게 되나]
국민회의가 새로운 피를 수혈받기 위해 각계 명망가를 앞세운 '쌍끌이 작전' 을 본격화하고 있다. 여권 관계자들은 23일 이만섭 총재권한대행의 신당 창당 선언 뒤 "정치판을 새로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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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공천 신청자
^종로 이종찬(60.현의원)^중 정대철(52.현의원)^용산 오유방(55.전의원)^성동을 조세형(64.현의원)^광진갑 김상우(41.아태민주지도자회의사무총장)^광진을 추미애(37.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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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신세 된 국민회의 在野출신들
재야인사들의 신세가 바뀌었다.여당에서는 안방을 내주고 있는 반면 국민회의에서는 문간방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이 바람에국민회의 창당과 함께 들어왔던 일부 인사들은 탈당마저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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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設선거구 23곳 누가 노리나
15대 국회입성을 노리는 인사들에게 최근 희소식이 날아들었다.선거구가 23개나 늘어난 것이다.그래서 정치권과 지역에서는 『누가 뛰나』가 관심사다. 특히 김영삼(金泳三)대통령주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