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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안 거론의 한계가 문제|조석변… 국회 풍랑 예산안 처리 시한 앞으로 5일…
정치의안을 둘러싼 협상 난기류로 정기국회가 심한 풍랑을 겪고 있다. 여야간 공방의 핵은 정치의안 중에서도 두가지 문제, 곧 헌정심의 기구 설치 문제와 이른바 「통대법」으로 약칭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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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하한 세율 6%로 낮춰도 저소득층 경감액 너무 적다
정부·여당이 마련한 소득세법개정안이 월12만원 이하의 저소득자에 대해 세부담 경감 혜택이 전무함에 따라 여당은 현 소득세법과 정부측 개정안에서 모두 8%의 세율을 적용 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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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자 88%가 혜택전무-서민엔 「그림의 떡」…소득세법개정안
정부의 소득세법 개정안의 내용이 밝혀졌다. 정부가 지난해의 전면적인 세제개혁에 이어 올해에 다시 소득세법을 손질하게 된 것은 현행 세법이 서민들의 세부담을 과중하게 하고 있다는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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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89%가 평균 소득 미달|국회 상위-인플레·물가고 등 추궁
국회는 3일 각 상위별로 새해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계속, 대체로 소관 부처 예산안에 대한 계수 조정을 위해 소위 구성 단계에 들어갔다. 경과위만은 이날 남덕우 부총리를 상대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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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문제점 보완 조속 정착 필요
국회재무위는 27일 학계·경제계·언론계 등 각계전문가를 공술인(연사)으로 초청, 부가가치세 시행 및 물가에 관한 공청회를 열었다. 국회의사당 146회의실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여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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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법의 개정방향
재정수요 면에서만 보면, 정부예산의 팽창이나 세금의 증가는 불가피한 추세일지 모른다. 정부의 기능이 확대되고 더 의욕적으로 일을 하겠다는 경우일수록 더욱 그렇다. 그러나 그것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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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 품목 가격 재조정-부가세 실시 후…거래기피 늘자
정부는 18일 물가안정위를 열고 밀쌀·분유 등 18개 품목의 최고가격과 팔목시계·「노트」등 행정지도대상품목 16개, 양곡관리법에 의한 밀가루 등 모두 35개 품목의 유통단계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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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누그러진 부가세 반대
정부가 부가가치세율을 당초 13%에서 10%로 인하 실시키로 확정하자 「실시반대」를 주장해온 신민당은 세율인하는 환영하면서도 여전히 불만. 고흥문 최고위원은 14일 『납세자·징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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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 실시 성패 여부는 물가에
간접세제의 근본적인 개혁을 뜻하는 부가가치세제가 7월1일부터 드디어 출범하게 됐다. 문제가 발생하면 고쳐가며 항행한다는 식이다. 항로에 미지수가 너무나 많다. 아직 일본에서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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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율 10%로 인하-청와대 관계장관회의서 결정 7월 1일 실시는 불변
박정희 대통령은 13일 상오 청와대에서 관계장관들로부터 부가가치세제 실시와 이에 따른 보완대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가가치세제를 오는 7월1일부터 실시하고 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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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 예정대로 실시
정부는 7일 밤 경제장관협의회를 열고 부가가치세를 당초방침대로 7월1일부터 실시하되 물가의 편승인상을 막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부처별로 마련키로 했다. 이날 협의회는 남덕우 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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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유통단계별가격공시
부가가치세 실시와 관련한 가장 큰 관심사는 물가동향이다. 정부가 아무리 그 파급영향을 과소평가 하더라도 「오일·쇼크」이후 최대의 충격요인이 될 것은 거의 분명한 사실이다. 부가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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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싼 음식값과 술값
각종 음식값이 턱없이 비쌀 뿐 아니라 날마다 올라가고 있다는 사실은 모든 국민이 일상적으로 겪고있는 바와 같다. 세계의 주요도시 가운데 「뉴욕」·동경·「런던」·「파리」 등의 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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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종축 등 9품목관세 10∼50% 인하
정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관세법에 의한 관세율 변경에 관한 규정을 의결하여 국제원자재가격이 불안정한 고철 등 9개 품목의 관세율을 최하10%에서 최고50%까지 인하 조정했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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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팁」최고 5천원으로
정부는 유흥음식세가 지방세에서 내년부터 국세로 이관되는 것을 계기로 유흥업소 종업원들에게 주는 봉사요금(팁)의 상한선을 최고 5천원으로 정하고 업소의 등급에 따라 봉사요금도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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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완벽한 선진국보다 한국의 담세율이 높다
우리나라에서 납세자 한사람 한사람이 자기의 소득 수준에 따라 실제로 부담하는 세금, 즉 실효 세율은 현행 세법을 기준으로 할 때 사회 복지 제도가 거의 완벽하여 요람에서 무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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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타 세금
새해부터는 술값을 좀 덜 내게 될지 모르겠다. 술집에 가서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데 붙어 나오는 유흥음식세가 내년부터 대폭 줄게 됐으며 이런 원칙대로라면 세금이 줄어드는 폭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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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가가치세 신설
납세고지서를 받아들고 세금이 너무 많다고 불평을 터뜨리는 사람도 고지서 없이 물건값이나 숙박료 등에 얹혀 나오는 세금-간접세에 대해서는 아주 둔감하다. 우리가 소매상에서 1병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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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봉급자의 경우
18개 세법 제정 및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 또 한번의 세제 개혁이 실현됐다. 정부는 이번 개혁을 통해 근로 소득자의 세 부담을 대폭 낮추어 세 부담의 형평을 기하고 간접세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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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를 통과한 18개 세법 안-골자
◇상속세법 (개)=▲기초 공제와 배우자 공제를 6백만원 및 5백만원에서 8백만원으로 각각 인상. ▲연로자 공제를 6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인상 ▲불구 폐질자 공제를 60만원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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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선에 육박한 주가…반등 기미조차 안보여
27일의 종합 주가 지수는 403·9, 76년 지수는 108·8로 지난 1주일 동안 각각 7·3, 1·3「포인트」씩 떨어졌다. 종합 지수는 당국에서 올해 주가 하한선으로 잡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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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개정 봉급 자에 얼마나 혜택 주나
국회 재무위는 1주일간의 소위절충을 통해 소득세법 개정안 중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인적 공제액, 「보너스」특별공제액 등을 인상 조정해서 통과시켰다. 이밖에 17개 세법 안에 대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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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공제액(5인 가족기준)9만원
국회재무위원회는 지난13일 하오11시20분 정부 제안의 18개 세법안 중 10개 법안을 원안대로, 소득세법·부가가치세법 등 8개 법안은 수정해서 통과시켰다. 소득세법 개정안은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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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절충 세제개혁안 금명 확정
국회 재무위의 여야 세법소위는 12일 하오 ▲근로소득인적공제액을 5인 가족 기준 9만원 ▲상여금특별공제액을 연간 4백% 36만원 ▲양도소득공제액 90만원 ▲부가가치탄력세율 상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