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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꽃의 일산 … 이제는 마라톤의 고장
"새봄이 움트는 삼월 첫날, 눈 녹은 대지를 밟으며 호수공원 주변을 즐겁게 달렸다." 국내 정상의 마라톤 대회를 개최해 온 중앙일보가 아름다운 호수와 꽃의 도시인 경기도 고양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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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프리즘
1m 1원 사랑의 마라톤 마라톤에서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이번 대회엔 최연소 김주형(5.고양시 일산구 마두동)군과 최고령 최근우(83.서울 성북구 석관2동)옹을 비롯해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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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최고령 … "사고 치러 돌아왔다"
프로배구가 12월 3일 개막한다. 외국인 선수가 처음으로 등장하고, 남자 프로 4개 팀의 전력이 평준화돼 어느 때보다 배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로 4개 팀에서 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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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공원은 우리 손으로
서울 반포 호수체육공원에서 열린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방송인 출신 정회준씨가 선서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사회에서 대접받은 것은 그동안 직장생활 한 걸로 충분합니다. 이제는 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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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지면 눈.귀 멀고 다리도 마비… 성대 연구팀, 새 유전병 발견
심해지면 귀와 눈이 멀고,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새로운 유전병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됐다. 성균관대 의대 김종원 교수팀은 청각과 시각.말초신경에서 이상을 일으키는 유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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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3000여 '나눔 천사' 줄이어
▶ 힘찬병원 임직원들이 '백의천사'가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직원들이 '천사계좌'에 서명하고 있다. '작은 정성으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 가난한 아이들의 교육.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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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모저모] 서울·경기 보다 지방 투표율 높아
17대 국회 의원 총선거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치뤄 지고 있다. 이번 총선의 초반 투표율이 2002년 16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을 약간 넘어서고 있다. 대선 보다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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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노인들 "음악에 살리라"
지난 12일 저녁 7시 베를린의 3대 오페라 하우스의 하나인 도이처오퍼 입구.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백발이 성성한 70∼80대 노인들이 짝을 이뤄 젊은 관객들과 나란히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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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이 낮추기 사례
운동을 하면 자신의 건강나이를 크게 낮출 수 있다. 나이가 들어서도 마찬가지다. 미국 뉴욕 마운트시나이 의대 존 로 교수는 "유산소운동을 1년간 꾸준히 하면(매주 3회 이상,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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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노화] 18. 활기찬 노년을
장수하는 노인은 절대 고독하지 않다. 이들은 대부분 친척.친구들과 가까운 관계를 맺는다. 늘 긍정적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유머감각이 있어 주변에 사람들이 모인다. 우울증.스트레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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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노화] 18. 활기찬 노년을
장수하는 노인은 절대 고독하지 않다. 이들은 대부분 친척.친구들과 가까운 관계를 맺는다. 늘 긍정적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유머감각이 있어 주변에 사람들이 모인다. 우울증.스트레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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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이 낮추기 사례]
운동을 하면 자신의 건강나이를 크게 낮출 수 있다. 나이가 들어서도 마찬가지다. 미국 뉴욕 마운트시나이 의대 존 로 교수는 "유산소운동을 1년간 꾸준히 하면(매주 3회 이상,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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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알면 이긴다] 치매 막으려면…머리와 손 부지런히 써라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노인복지센터. 지난해 7월부터 이곳의 치매예방교실에 등록한 노인 12명이 종이접기에 열중이다. 최고령자는 96세 할머니. 복지센터 이현주(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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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손 부지런히 써라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노인복지센터. 지난해 7월부터 이곳의 치매예방교실에 등록한 노인 12명이 종이접기에 열중이다. 최고령자는 96세 할머니. 복지센터 이현주(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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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74) - 제이미 모이어
시애틀 매리너스의 좌완 선발투수 제이미 모이어(39)를 보면 그가 어떻게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지 의구심을 들게 한다. 180cm, 77kg의 왜소한 체격, 40을 바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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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고 김삼순 학술원 회원
한평생 오롯이 학문의 길을 걸어온 '92세 현역' 여성 농학자(農學者)가 지난 11일 삶의 마침표를 찍었다. 다음날 빈소인 서울대병원에는 머리카락이 하얀 학계 원로들이 속속 모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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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아기 복제 프로젝트 준비 완료
이탈리아의 인공수정 전문의 세베리노 안티노리 교수가 9일 불임부부를 위해 아기 복제 프로젝트를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공식 발표한다. 영국 BBC 방송은 9일 안티노리 교수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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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세 김봉호옹등 3명 폐업내내 진료
"의사로서 환자들의 고통을 치료했을 뿐입니다. '의료 대란' 이 잘 해결된다니 이젠 의사들을 너무 나무라지 말고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 의료 마비 사태 속에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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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문이비인후과 94세 문창모 박사 인터뷰]
"의약 분업이 문제는 있지만 병원 문을 닫고 싸움을 해서는 안되지. "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를 제출하고 폐업에 동참하는 환란(患亂)속에서 병상을 지키는 노의(老醫)가 있다.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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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로기쁨찾자]'지역사회 정신건강 자원봉사단' 재활 캠프
지난 14일 경기도양평군의 청운인성수련장. 만성 정신질환자들이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재활의 의지를 다지고 있었다. 눈이 약간 흐릿하고 몸짓이 불안정한 환자들이 흰 티셔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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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령 타이틀 쟁탈전 후끈
[샌프란시스코 AP=본사특약]세계 최고령 기록보유자인 프랑스의 잔 칼망 (1백22) 할머니가 4일 사망하자마자 세계 각지에서 "내가 최고령" 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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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병원전산화 SW로 우뚝 '메디다스' (1)
병.의원용 전산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메디다스' 사는 얘기거리가 많은 회사다. 우선 55명 전체 임직원의 평균 나이가 27살에 불과한 어린 (? ) 기업이라는 점. 김진태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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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생로병사 비밀 첨단 의학으로 풀어
장생불사(長生不死)의 꿈은 진시황이 아니라도 온 인류의 소망이었다.잉태되는 순간부터 이미 늙기시작하는 인간의 절대한계는 종교와 철학과 예술의 출발점이자 종착역이다. 첨단 생명과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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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세 맹인 노파 落下 신기록
■…닌니 하그스텐이라는 85세의 스웨덴 할머니가 지난 7일 스톡홀름 중심가 2천6백m 상공에서 낙하산으로 낙하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이 분야 최고령 낙하자 기록을 세웠다고. 스톡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