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진서 9단 "매판 최선을 다하면 세계대회 우승은 따라오지 않을까요"
맥심커피배에서 대회 최연소 우승을 기록한 신진서 9단 [사진 사이버오로] 신진서(19) 9단이 또다시 새로운 기록을 썼다. 신 9단은 27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0
-
알파고 은퇴, 여자 세계 제패 … 뜨거웠던 2017 바둑계
2017년 바둑계는 화제가 만발했다.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가 바둑계를 떠났고, 한국 여자 바둑이 세계대회를 석권했다. 바둑계 최초로 프로와 아마의 경계가 사라진 대회
-
통산 3번째 MVP 박정환, 올해 최고 바둑기사
올 한 해 바둑계를 정리하고 우수 기사들을 격려하는 2016 바둑대상 시상식이 29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박정환 9단이 2년 연속 최고 기사로 선정됐다. 앞줄
-
'27점 차' 뒤집은 상무, LG 꺾고 농구 프로아마최강전 우승
'군인 정신'으로 무장한 신협 상무가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팀의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이끈 '육군 상병' 김시래(27·1m78cm)는 대회 최
-
이세돌 상금만 6억7700만원, 광고수입 합치면 20억 벌어
올해 상반기 바둑계 키워드는 ‘이세돌’이었다. 지난 3월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로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이세돌 9단이 상반기에만 6억7700여만원을 벌어들이며 상반기
-
‘농구 대통령’ 허재의 바람 두 아들 근성있는 선수 됐으면
허재 전 KCC 감독과 허웅(23·동부·오른쪽 뒤), 허훈(21·연세대) 3부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박종근 기자 “어휴! 아빠 어젯밤 또 한잔 하셨죠?”(허훈) “내가 선물한
-
조·조 전설의 대국 … ‘응팔’ 덕에 바둑 열풍
1945년 늦가을 조남철(1923~2006) 선생은 서울 관철동에 한국기원의 모태인 한성기원을 세웠다. 그리고 70년의 세월이 흘렀다. 칠순 잔치라도 하듯 올해 바둑계에는 유난히
-
웅아~ 너 아직 멀었어 인마
허재는 29일 아들 허웅과 숙소 근처 갈대밭을 걸으며 조언을 해줬다. 허재는 “골프로 치면 레슨 프로가 드라이브 자세를 한 번 잡아주는 정도”라며 동작을 직접 선보였다. 허재는 외
-
'올스타전 팬투표 1위' 허웅-'웅이 아버지' 허재 동반 인터뷰
허재-허웅 [사진 오종택 기자]"너 전국을 돌면서 명함이라도 돌렸냐?"허재(50) 전 KCC 감독이 프로농구 올스타전 팬투표 1위에 뽑힌 장남 허웅(22·1m86cm·원주 동부)에
-
오리온스, 프로아마최강전 우승…고려대 잡고 프로팀 첫 우승
오리온스 우승 [사진 일간스포츠] '오리온스 우승'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가 2015년 프로아마 농구 최강자에 올랐다. 오리온스는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C 프로아
-
양동근 앞에서 23점 … 많이 컸네, 허재 아들 허훈
연세대 가드 허훈은 아버지 허재를 빼닮았다. 등번호 9번도 같고 과감하게 드리블하는 모습도 흡사하다. 허훈과 현역 시절 허재를 합성했다. [뉴시스, 중앙포토] ‘농구 대통령’ 허재
-
'농구 대통령' 허재 둘째 아들 허훈, 농구계에 새 바람 일으켜
'농구 대통령' 허재(50)의 둘째 아들 허훈(20·연세대)이 농구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연세대는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아마 최강전 3회전에서 울산
-
지드래곤 닮은꼴, 얼굴은 좀 아쉬웠지만 진짜 놀라웠던 건…
지드래곤 닮은꼴 [사진 MBC ‘스타 닮은꼴 최강전’ 방송화면 캡처] ‘지드래곤 닮은꼴’. 지드래곤만큼이나 넘치는 끼를 가진 닮은꼴이 등장해 화제다. 30일 방송된 MBC 설
-
지드래곤 닮은꼴, 기존 가수들 못지않은 끼 작렬 “YG에서 탐 낼 듯”
지드래곤 닮은꼴 [사진 MBC ‘스타 닮은꼴 최강전’ 방송화면 캡처] ‘드래곤 닮은꼴’. 끼가 철철 넘치는 지드래곤 닮은꼴이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MBC 설 특집 ‘스타 닮
-
지드래곤 닮은꼴, 기존 가수들 뺨치는 무대매너 “YG에서 눈독 들일 듯”
지드래곤 닮은꼴 [사진 MBC ‘스타 닮은꼴 최강전’ 방송화면 캡처] ‘드래곤 닮은꼴’. 너무나 닮은 지드래곤 닮은꼴이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MBC 설 특집 ‘스타 닮은꼴
-
[프로농구] 대학생 이종현에게 혼쭐난 형님들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이승준(동부)이 2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새처럼 날아올라 원핸드 덩크를 시도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뉴시스] 김종규를 앞에
-
서장훈 + 김주성 … 이종현의 꿈
고려대 1학년 센터 이종현이 26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녹지운동장 코트에 앉아 두 손으로 농구공을 들어 보이고 있다. [김민규 기자]‘서장훈(39·2m7㎝·은퇴)과 김주성(34·2
-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고려대 앞에 다 쓰러졌다
고려대의 이민형 감독(오른쪽 넷째)과 코칭스태프, 선수들이 22일 2013 프로-아마 최강전 결승에서 상무를 꺾고 우승한 뒤 어깨동무를 하고 고려대 응원가 ‘뱃노래’를 부르고 있다
-
동부서만 빛난다? 윤호영 잘못 봤다
윤호영“윤호영은 동부에 있기 때문에 윤호영이다. 다른 팀에 있다면 윤호영이 이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상무에 입대한 윤호영(28·1m97㎝)과 지난 시즌 챔
-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윤호영 전투농구로, 친정 김주성 울렸다
상무의 윤호영(가운데)이 동부 이승준의 슛을 막아서고 있다. 윤호영은 17점·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고양=뉴시스]상무 윤호영(28·1m98㎝
-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상무, 4강 신고합니다
윤호영지난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윤호영(28·1m97㎝)이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아마추어 농구의 마지막 자존심을 살렸다. 상무는 3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경희대 김민구에 쩔쩔맨 전자랜드
경희대 김민구가 29일 열린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고양=연합뉴스]올 시즌 프로농구 3위를 달리는 전자랜드가 대학농구 챔피언 경희대에 혼쭐이 났다. 프로·
-
[다이제스트] 신세계 ‘3위 굳히기’… 국민은행에 역전승 外
신세계 ‘3위 굳히기’… 국민은행에 역전승 신세계가 3일 청주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20점을 올린 김정은의 활약 등으로 국민은행에 68-67, 한 점 차 역전승을 거
-
경기대, 춘계대학배구 우승
경기대가 29일 전남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 남자1부 결승전에서 성균관대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우승했다. 지난해 최강전 준우승팀 경기대는 성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