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제스트] 김영수 인천AG 조직위원장 취임식 外
김영수 인천AG 조직위원장 취임식 김영수(69) 2014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인천 송도미추홀타워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했다. 김 위원장은 인천 출신으로
-
MB, 추상·현학적 표현 꺼려 DJ는 4단계‘빨간 펜’ 작업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서로 보살피는 따뜻한 사회가 돼야 한다”며 ‘공생 발전’을 새로운 국정 화두로 제시했다. [중
-
MB, 추상·현학적 표현 꺼려 DJ는 4단계‘빨간 펜’ 작업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서로 보살피는 따뜻한 사회가 돼야 한다”며 ‘공생 발전’을 새로운 국정 화두로 제시했다. [중앙포토]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광복
-
[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④ 금융인의 길
한국개발금융 초대 사장을 지낸 김진형 전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계의 신사’로 불렸다. 사진은 1970년대 후반께 김봉은(왼쪽) 한국개발금융 사장, 윌리엄 다이아몬드(가운데) 국제
-
통일교의 후계 구도와 문현진 회장
문현진 회장은 약 2년 전인 2008년 3월 아버지에게 서신을 통해 “진정으로 아버지의 꿈을 이루어나가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통일교의 틀에서 벗어나 진정한 초종교운동을 전개해나
-
[뉴스분석] 김중수 한은 총재 첫 금통위 … 전임 총재와 온도 차
중앙은행 총재, 권위와 영예가 따르는 자리다. 그의 한마디 한마디에 금융시장은 춤을 춘다.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항상 관심과 감시의 대상이다. 잠깐 발을 헛디디면 경제가 흔들린다.
-
윤증현·김중수 “올 성장, 전망치 웃돌 것”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오른쪽)가 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의 뱅커스클럽에서 만났다. 비공개 모임에 앞서 윤 장관이 재정부 측 참석자를 소개하고 있다.
-
[스페셜 리포트] ‘김중수호’ 한국은행 진로는
1일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점으로 처음 출근한 김중수 신임 한은 총재가 이날 오전 열린 취임식에서 연설하고있다. 김 총재는 1950년 한은 설립 이후 24번째 총재로 앞으로 4
-
[노트북을 열며] 정운찬, 색깔을 보여줄 때다
“달라지지 않는 하늘에 희망이 보이는가.”(정부의 무원칙한 경제정책을 비판하며, 2000년) “제도 개혁을 게을리하면 김영삼 대통령은 아마추어 대통령으로밖에 기억되지 못한다.”(
-
WBC가 남긴 숙제 ‘3월의 감동’을 야구장으로
지난 20일간 국민들은 야구 덕분에 꿈 같은 하루 하루를 보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대표팀이 온갖 악재를 딛고 세계 강호들을 무너뜨릴 때마다 국민들은 감동하고 환호했
-
WBC가 남긴 숙제 말뿐인 돔구장
우승 못지않은 값진 준우승이었다. 그러나 여기에서 머무를 수는 없다. 한국 야구가 세계 정상권을 유지하기 위해선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처럼 쌓여 있다. 야구인들의 숙원인 돔
-
윤·진·식 트리오, 시장과 궁합 맞는 ‘선수들’
이명박 정부 2기 경제팀은 ‘선수’들이다. 핵심 3인방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진동수 금융위원장, 윤진식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은 실무에 밝다. 현장에서 외환위기를 다뤄
-
유영구씨 “정부와 마찰 불필요” 고사 … KBO총재, 또 낙하산 타고 내려오나
제17대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로 내정됐던 유영구(62)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이 22일 총재직을 돌연 고사했다. 지난 16일 프로야구 사장단이 간담회에서 차기 총재로 추대하기
-
"이북 노다지라는 DJ, 가서 사는 게 최선"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입을 열었다. 전·현직 대통령들에 대해, 현재의 경제위기 상황에 대해, 그리고 MB와 박근혜와의 관계에 대해. 모두 독설이었다. 거침이 없었다. 늘 그
-
“이북 노다지라는 DJ, 가서 사는 게 최선”
김영삼 전 대통령이 29일 중앙SUNDAY 전영기 편집국장과 인터뷰하고 있다. ‘극세척도’라고 직접 쓴 휘호는 내년엔 ‘호연지기’로 바뀐다. 벽에 걸린 사진은 1954년 3대 국
-
[내 생각은…] 금융 위기 … 그래도 빈곤국 지원 계속돼야
G20 금융정상회의가 지난 주말 워싱턴에서 개최되었다. 뉴욕발 금융위기로 시작된 이번 G20회의에서 세계 경제 살리기가 최대 의제가 되었듯, 우리 정부의 정책 또한 국내 경제 살
-
루스벨트처럼 … MB 위기 돌파구는 ‘라디오 노변담화’
“환율이 지금 1XXX원입니다. 주가지수는 1XXX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본관 집무실로 출근하면 부속실 직원들은 요즘 인사 대신 환율과 주가지수를 큰 목소리로 보고한다. 이 대
-
[People] 지원과 규제 사이 아슬아슬 ‘强 장관’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Inside] MB노믹스 사령관 강만수 #장면1=지난 7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 회의에 참석한 장·차관들을 위해 19개의 자리가 준비됐
-
이명박 뺨치는 ‘탈노무현’ 부동산 정책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신임 대표가 11일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대표 이·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정대철 상임 고문, 장영달 의원, 손 대표. [사진=조용철
-
손학규 “국민은 우리에게 반성·쇄신 요구”
10일 대통합민주신당 중앙위원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회의장에 들어서며 의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 손학규 대표가 대통합민주신당을 침몰 위기에서
-
감사원과 국정감사는 ‘남의 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산업은행 본관. 2005년 11월 25일, 김창록 신임 한국산업은행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재임 중에 산은이 좋은 은행(Good Bank)에서
-
[특별기고]“민주화 정권 3대는 ‘잃어버린 15년’… 국민통합으로 희망의 불씨 살려라!”
▶ 지난 10월 26일 최규하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한 전직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사진 앞줄 왼쪽부터). 대한민국이 추락하고 있다는 우려의 소리가 점점 높아가고 있다
-
[시론] 민족 우선론과 북한 핵실험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온 국민이 보는 앞에서 김대중(DJ) 전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대북 포용정책을 무참히 두들겼다. 그는 지난 10일 청와대 오찬에서 "김 전 대통령이
-
[사설] 시장친화적 통화정책을 기대한다
이성태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드디어 말문을 열었다. 그는 취임사와 기자간담회를 통해 크게 세 가지 중요한 입장을 밝혔다. 첫째, 통화정책의 적시성(適時性)을 강조했다. 타이밍을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