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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1% 개헌 찬성하지만…“대선이 개헌보다 먼저” 53%
중앙일보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19일 발표한 ‘헌법 개정 여론조사’에서 개헌에 찬성한 응답자 비율이 71.1%로, 반대 비율(20.4%)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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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선기획 大토론 | 2017 대선과 국가개조의 시대정신(2)] 새누리당 50대 잠룡 남경필·오세훈·원희룡
이정현 대표 선출로 반기문 부상론은 언론이 만든 과장된 프레임… 양극화 해소 문제에 대한 복안 없으면 내년 대선 나설 수 없을 것은 8월호부터 연속토론 대기획 ‘2017년 대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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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은 후보 단일화 아닌 유권자 단일화로 간다”
문정인이 만난 ‘친노좌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64) 전 국무총리는 현재 무소속 국회의원이다. 4·13 총선을 앞두고 30년 가까이 몸담은 정통 야당(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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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포커스] 정계복귀 임박 손학규의 선택은?
안철수 공동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등 국민의당 수뇌부 잇단 러브콜 “함께하자” 친노와 선 긋기, 호남 중심으로 지지기반 확보할 경우 ‘손학규 대망론’ 점화될 수도손학규 전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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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갈등 책임은 이한구(44.7%), 김무성(33.5%)···'친박' 비판여론 높아
더민주와 국민의당 등 야권통합에는 반대(56.1%)가 찬성(33.5%)보다 훨씬 많아… 새누리당 공천 갈등 책임은 이한구(44.7%), 김무성(33.5%)으로 ‘친박’ 비판여론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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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 월간중앙·타임리서치 공동기획] 전국 유권자 1004명에게 물었다! 총선에서 어느 당 후보를 찍을 것인가
더민주와 국민의당 등 야권통합에는 반대(56.1%)가 찬성(33.5%)보다 훨씬 많아… 새누리당 공천 갈등 책임은 이한구(44.7%), 김무성(33.5%)으로 ‘친박’ 비판여론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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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업인 산실] 장안대학교 外
차세대 경쟁력은 차별화·특성화다. 취업난이 가중되고 창의력이 강조되면서 남과 다른 기술로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대학에선 기존 학문을 다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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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테마주 줄줄이 상한가 투자유의해야
이른바 ‘반기문 테마주’가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올 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오른데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반 총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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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대망론’의 허와 실… ‘반기문 株’ 몰빵 투자? 여의도정치 실패 자인하는 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2017년 대권 도전설은 아직 실체가 드러나지 않는 가운데 각 정파의 ‘세력결속’ 등 정략적인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반기문 현상’은 한국 정치의 허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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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론' 부인에 반기문 테마주 주가 급락
‘반기문 테마주’로 불리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보성파워텍,한창의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보성파워텍은 오전 10시10분 현재 전날보다 4.27%(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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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전략] ‘2등 DJ’를 박정희 대항마로 만든 건 전략적 표심
1970년 9월 29일 신민당 대통령후보 지명대회에서의 김대중(왼쪽)과 김영삼이 나란히 앉아 있다. [중앙포토] 1987년 9월 29일 외교구락부에서 후보 단일화 담판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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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직선 세 번째 충남교육감 선거
6·2지방선거에서는 충남도교육감 선거도 동시에 치러진다. 충남도민이 직접 뽑는 세 번째 선거다. 현재까지 선거에 나설 예비후보 등록이 없는 가운데 현직 교육감을 비롯해 지난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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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 열풍 “아이들 식성까지 바꿨다”
남들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는 개구쟁이 소시지 원숭이 코코몽. [사진=올리브스튜디오 제공]“우리 아이가 ‘코코몽’을 보더니 소시지를 못 먹겠다고 합니다. (소시지로 만든 원숭이인)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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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 “대한민국은 학벌 사회”
■잘나가는 대학 중위권은 카이스트·서강대·포항공대·성균관대·한양대·이화여대 ■열 명 중 일곱 명꼴 “학벌 스트레스와 콤플렉스 느낀 적 있다” ■학벌은 우리 사회 결혼조건으로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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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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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isive한 결단 언제 ?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 정대철 고문, 유인태.배기선 의원, 민주당 김효석 원내대표…. 근래 이러저러한 자리에서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을 입에 올렸던 사람들이다. "좋은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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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차기 총장 24일 첫 예비선거
유엔 사무총장(임기 5년) 선출을 위한 안전보장이사회의 첫 예비선거가 24일 실시된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뛰어든 유엔 총장 레이스가 공식 개막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출마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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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김근태위원 행사에 직접 참석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는 3일 열린 민주당 이인제.김근태 두 최고위원의 행사에 모두 초청을 받았으나 金위원 행사에만 직접 참석했다. 李위원에게는 축하화환과 이양희(李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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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사이버 정치증권시장 ‘포스닥’에 비친 민심
인터넷의 등장은 커뮤니케이션의 혁명을 가져왔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7월 정치인들을 주식종목으로 하는 사이버 정치증권시장 ‘포스닥’이 문을 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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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 총장 '공천혁신론']
국민회의 한화갑 (韓和甲) 사무총장이 12일 내년 총선 공천과 관련, "원내 활동과 지역여론, 지역구민의 선호도 등을 외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조사, 객관적으로 후보를 선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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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에 선 이회창총재…후보교체론,검찰 김대중총재 비자금수사 유보등
이회창 신한국당총재는 지금 격랑의 한복판에 놓여 있다. 파고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는 새당사 입주를 계기로 선대위를 발족 (22일 예정) 시키고 분위기를 일신하려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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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성 고문 돌출에 與주자 긴장- 민주계 후보 대타인가 관심집중
이수성(李壽成)전총리의 신한국당 입성은 야권에도 진지한 분석대상이다.여권 경선구도에 미칠 파장과 자신들의 대응점을 분석.파악하느라 분주하다. 야당의원들은“李씨는 대단한 잠재적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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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律士.경찰.在野출신 대거 院內진출-법조계
이번 총선에선 판.검사 또는 변호사를 지낸 율사(律士)출신 신인들의 선전(善戰)이 돋보였다. 법이론과 참신한 이미지를 내세운 이들의 대거 부상으로 이번에당선된 법조인은 16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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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가톨릭·지주와 함께 3대 지배 세력으로
라틴 아메리카의 군부는 전통적으로 가톨릭 교회·지주 및 산업엘리트들과 함께 3대 지배세력의 하나다. 이같은 라틴 아메리카의 지배구조는 5백년전 식민지개척시대부터 확립돼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