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 파견 공무원/길잃은 철새 신세
◎복귀하자니 정원 이미 차 자리없어/일부선 “공단만들어 수용하자” 제기 대전엑스포는 무사히 치러졌지만 성공엑스포의 주춧돌이었던 파견공무원들의 원대 복귀가 어려워 올 하반기 공무원
-
관용차 안타기 공직사회 확산-정부 예산 80억절약 추진
공무원 사이에 관용차 줄이고 안타기 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 지난 9월 취임한 尹관대법원장은 부임 즉시 의전용인 4천1백㏄ 캐딜랙을 처분했다.또 자신에게 지급된 그랜저 두대와
-
퇴직공무원 상조회/이권사업 못한다/자유총연맹등 관변단체도
◎설립취지 활동범위 맞게 제한 정부는 부처·기관별로 퇴직공무원 상조회와 국고지원을 받는 관변단체 등이 부처와 관련된 이권·수익사업을 하지 못하도록 정비계획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
-
각 부처/연휴잊은 국감준비/매년 똑같은 자료 반복요구 곤욕
◎막연·중복된것도 많아 골머리/쟁점 미리 파악 모범답안 마련 새 정부들어 처음 실시되는 국정감사 준비로 정부 청사에 비상이 걸렸다. 부처별로 핵심부처는 대부분 추석연휴를 반납했고
-
미 시티은 선호하는 공직자/재산공개 대상자중 41명 계좌개설
◎“비밀 보장된다”/국내은과 온라인 연결안돼 은감원서 추적 못해/대사급 포함 홍재형재무·황산성환경처 장관도 고위공직자들이 국내은행을 외면하고 비밀보장을 기대하며 미국계 시티은행에의
-
100억 넘는 공직자 10명/내일 1,167명 재산공개
◎이 의장 13억,김 대법원장 27억/이철환법원장 78억 사법부 최다/이택형중장 12억으로 군서 최고/“비 도덕적 축재자 해임”/정부 헌정사상 처음으로 6일 오후 고위 공직자 1천
-
외무부,알부자대사 많아 “걱정”/재산공개 앞둔 각 기관 표정
◎법원장급 4명 “집한채뿐” 청렴입증/육군 재테크 과시… 해·공군 보통수준 ▷외무부◁ 외무부는 재산공개 대상자인 1급이상 고위 외교관 이상의 재산가가 2명,30억원 이상이 9명 등
-
정관계 제2사정파동 예상/실명제로 은닉재산 노출/심 총무차관
◎등록허위 드러나면 처벌 불가피 공직자에 대한 재산등록이 마감된 뒤 금융실명제가 실시됨에 따라 제2의 사정 파동이 예상된다. 정부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인 심우영 총무처차관은 13일 『
-
편법특례입학 20여건 적발/감사원/공직자 자녀 상당수 확인
최창윤총무처·박희태 전법무장관의 인사과정에서 여론의 지탄을 받았던 자녀의 「편법대학특례입학」사례가 감사원의 교육부·대학 감사에서 20여건이나 더 적발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편
-
개혁길목 “김영삼 증후군”/문민시대 급속변화… 관가주변
◎경조비 줄이기 한창/한정식 값 인하 바람/골프장 대신 산으로/대사들 비행기 1등석은 “옛말”/“공무원만 들볶는다” 일부 불평 최근 정부종합청사내 국장급이상 사무실에는 「기이한」
-
「위장소송」서 「제소전 화해」까지/농지매입 각종 수법
◎근저당설정 위장증여·전입 등/관련법규 허점 악용에 앞장서 고위공직자와 국회의원들의 재산공개 결과 이들중 상당수가 전국 각지에 땅을 가지고 있고 일부는 「목」좋은 곳에 노후거주 혹
-
지도층 도덕성 새기준 제시/여권·공직자 재산공개가 남긴 것
◎권위 손상됐지만 “공개”자체는 큰 발전/제도 보완으로 미래 부정 막아야 실효 27일 차관급 인사들을 끝으로 범여권 고위공직자들의 재산공개가 모두 마무리됐다. 김영삼대통령이 지난달
-
예상보다 적은 평균 10억대/재산공개한 장관급·청와대비서진
◎임야 등 부동산 많아 취득과정 궁금/시가와 차이 너무 커 설득력에 의문 건국이래 처음으로 국무위원들과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의 재산이 공개됐다. 대부분 상당한 자산가다. 대부분 월급
-
대통령 집무스타일 달라졌다/청와대 비서들도 놀라는 “파격”
◎회의는 토론부터… 육참총장 바꾸곤 “놀랐지”/비서실 “자유롭지만 일정 빈틈없어 더 피곤” 『분위기가 달라도 너무 많이 달라졌어요.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이지만 종전의 「어전회의」
-
48개 정부투자기관·산하단체/105개 자리 교체준비
◎이사장제는 폐지 정부는 지난주 차관 및 시·도지사 인사를 단행한데 이어 정부투자기관과 산하단체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청와대의 한 고위당국자는
-
정 대표 은퇴로 대선 공약 무산 걱정 울산시
총무처가 최근 제14대 대통령취임식(25일)에 맞춰 공공기관과 전국의 사찰·성당·교회 등 이 설치한 종·북 등을 동시에 치도록 각 시-도에 지시하자 일부 관계자들이「과잉충성」이라
-
총무처 인사업무/청와대 사정기능/인사위로 이관
◎총무처는 조달청과 통폐합/민자인수위,개혁건의안 마련 민자당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정원식)는 새정부가 대통령직속으로 설치키로 한 중앙인사위원회에 현행 총무처의 인사기능과 청
-
새 정부에 잘보이기 안간힘/인수위 보고 결산
◎부처마다 YS공약 반영 경쟁/“취임전 궂은일 해결” 자청까지 15일로 끝난 정권 인계·인수 업무보고에서 나타난 현정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정원식)의 위상은 마치지는 해와
-
해외도피 사범 925명 명단공개/피해액 무려 1조4백억
◎여권기간 연장불허 요청/검찰,재외공관에/국내에 숨겨둔 재산 추적/인터폴에 통보 거주지 감시 검찰은 16일 국내에서 거액의 사기·고의부도 등을 낸뒤 외국으로 달아난 경제사범 7백2
-
전군수 “관권선거” 폭로/한준수 전 연기군수
◎“3·24총선 총 8천5백만원 뿌려”/내무장관은 “사실무근… 내용 조사” 3·24 14대 총선당시 충남 연기군수였던 한준수씨(61)가 31일오전 국회 민주당 원내총무실에서 양심선
-
서울역장|밤·낮이 따로 없는「철로 수문장」|명절 때면 귀성객수송"홍역"
「철도의 꽃」이자「역장중의 역장」으로 불리는 서울역장. 일제의 잔재여서 바뀌었지만 직모(직모)에 두른 붉은띠와 두줄의 번쩍이는 금테는 한반도 동맥의 중심관문을 지킨다는 공지와 안전
-
행정정보 공개법 앞당겨 추진/국민의 「알권리」 신장위해
◎내년에 시안마련/여론 수렴거쳐 98년 시행 정부는 행정기관의 정보독점을 완화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내년중 「행정정보공개법시안」을 마련하는 등 행정정보공개를 대폭 앞
-
자리잡는 외국공무원 국내연수/엘리트그룹 지한파로 결속 교류에 도움
◎84년 개설후 체코 등 30국 4백52명 참가 한국에서 공무원연수교육을 받은 외국공무원들이 본국에서 엘리트그룹을 형성,대한 외교·경제교류에 직·간접적으로 큰 힘이 되고 있다. 외
-
민자민주 공천자 발표/민자 237명 전원,민주 1차로 178명
◎탈락 현역 민자 24민주 9명/민자 7일 공천자대회 본격 총선체제로/민주 경합심한 36곳 중순으로 공천미뤄/명단 2면 민자·민주당은 1일 당무회의와 최고회의를 각각 열어 공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