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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바뀐 경제부처 표정|장·차관 바뀐 재무부, 브리핑준비로 부산
★…적극적인 성격의 김준성부총리를 맞아 기획원분위기는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다. 특히 김부총리가 취임식에서『기획원의 조직부터 활성화 시키고 이것이 행정부내 각분야에 확산되기를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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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장관이 신년구상『인터뷰』까지|발표 6시간전 남총리가 「마지막 오찬」
○…전격적으로 단행된 1·3개각작업은 81년이 다 저문 구랍 31일 낮 전두환대통령이 남덕우총리를 청와대로 불러 통고한 직후부터 부상. 전대통령은 남내각이 제5공화국의 출범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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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집필구상 밝혀
○…퇴임한 남덕우전총리는 업무인계 후 중앙청기자실에 들러 『언론계의 도움으로 재임기간을 무사히 마친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며『앞으로 한국경제의 과거와 미래를 살펴보고 책이나 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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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장관 "평"으로 신년인사|연휴 개각으로 술렁인 관가
◇총리실=신임 유창순 총리서리는 4일 상오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은 뒤 9시55분에 중앙청에 도착. 쥐색 줄무늬양복 차림으로 조영길 비서실장·손수익 행조실장의 안내로 일단 총리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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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불붙은 일본의 방위논쟁
『북방영토의 날』(2월7일)제정,「건국기념일」행사에 대한 정부의 공식후원결정등 일본정부의 우경화경향이 눈에띄게 심화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현역 자위대 최고 간부가 일본의 군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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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각료 등 15명 초청 만찬회서 훈장수여 전대통령
전두환 대통령은 8일, 저녁 박충훈 전 국무총리서리등 퇴임 국무위원 15명을 부부동반으로 초청, 만찬을 베풀고 훈장을 주었다. 이 자리에서 박 전 총리서리는 수교훈장강화대장, 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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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비상조치권 대폭 제한|사전 선포금지‥국회동의 않으면 실효
정부개헌심의위는▲대통령에게 비상조치권을 주되 비상사태에 국한해서 발동하도록 제한하고▲대통령에게 국회해산권을 주는 대신 국회에 총리와 국무위원 해임결의권을 주며▲일반법관에 대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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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간 장관 네 번 바뀐 신·동자부
"악수로 인수인계" 신임 남덕우 국무총리서리와 전임 박충동 총리서리는 3일 상오 10시25분쯤 총리 집무실에서 비서실장·행정조정실장 및 기획조정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배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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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참 뜻 고루 반영을…〃
새 대통령 취임식에 이어 하룻만에 개각이 단행되자 해당관서에서는 전임장관을 보내고 새 장관을 맞을 채비에 분주했다. 아침부터 나돌던 개각소식에 귀를 기울여 온 관가에서는「라디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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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관리 체제」서「국가 보위 체제」로
작년 5·16사건으로 졸지에 막을 열었던「최규하 시대」는8월16일의 하야로 홀연히 막을 내렸다. 헌법 제48조에 의해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지 2백95일, 지난해 12월6일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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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나는게 나라위해 도움"
「5·21」개각에서 물러난 신현확 전 국무총리는 22일 『여러가지 의미에서 물러나는 것이 나라를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여 결심을 내렸다.』고 퇴임의 변을 밝혔다.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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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자중지란
실은 「뉴델리」사건이 부각되기 전 자유당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그것은 개헌반대라는여론의 추세에 편승한 일부의원들이 이탈 기미를 보인 것이다. 갈등은 자유당 중앙당부(원외) 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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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장관·특보들|최대통령이 만찬
최규하 대통령은 27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퇴임한 장관·청와대 특별보좌관과 수석비서관들을 부부동반으로 초청, 만찬을 베푼다. 이 자리에는 신현확총리·김용휴 총무처장관과 최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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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 뒤치락 「의외」도 많았다 12·14조각 주변
○…조각의 뚜껑이 열리면 으례 뜻밖의 인물이 나타나기 마련이지만 이번처럼 「의외」가 많았던적도 없었다. 13일부더 14일 발표직전까지 새로 나온 이름이 이한빈(부총리) 금종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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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장관9명에 기념패
○…총무처는 지난12월22일 개각으로 경질된장관 11명중 장관직에서 물러난 남덕고부총리, 김용환재무, 장덕진농수산, 이선중법무, 신형식건설, 민병권교통, 박원근체신, 최형섭과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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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고씨 신민당 찾아 인사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자리에서 물러난 남덕고씨(얼굴)는 26일 상오 물가문제 등으로 10년 동안이나 입씨름을 벌여온 신민당을 방문, 이철승 대표에게 『재임 중 폐만 끼쳐 미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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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전후…
인사여풍 당분간 계속 개각이 단행됐다. 그러나 공화당과 유정회, 10대국회요직 인선이 아직 남아있고 공석중인 도지사·청와대수석비서관·청장과 대사등의 후속인사와 관련, 일부차관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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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3기 유정의원 선출이어 곧 대규모 후속인사|고위공무원 등의 유정의원진출로 차관·지사 급 연쇄이동
22일에 단행될 개각에 뒤이어 차관·청장·대사·지사 및 사법부 개편 등의 광범한 인사개편이 연말·연초에 걸쳐 이뤄질 것 같다. 제3기 유정회 후보로 이미 도지사·청장·대사·정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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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민 대법원장에 박 대통령, 훈장 수여
박정희 대통령은 19일 하오 청와대에서 오는 21일 정년 (65세) 퇴임하는 민복기 대법원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정일권 국회의장과 최규하 총리가 같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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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추천은 얼마나 될까-유정회의 선거초점
79년초엔 3기 의원을 뽑게 되는 유정회-. 정치권보다는 정책권에 머물러 요즘도 숱한 대 정부건의안을 만들어내고 있는 유정회는 그렇다고 해서 공화·신민당 사이에서 주고받아질 선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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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아는바 없다" 시치미
4일 아침 중앙청 주변에 개각설이 나돌기 시작한 것은 상오 9시50분쯤. 최규하 총리가 이날 중앙청에서 열린 국민교육헌장 선포 기념식 도중 『청와대로 들어오라』는 지시를 받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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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사원장 5년 안에 퇴임
만5년만에 퇴임한 이석제 감사원장은 31일 『군대와 정부생활을 합쳐 만 30년이 됐다』며 『대과 없이 임기를 끝내 다행』이라고 감사원국·과장들에게 이임인사. 『월남한 몸으로 일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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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차관회의
국무회의에 가려 빛을 못 보는 차관회의. 요즘 들어 차관회의가 종래와는 다른 석학들의 강의수강·땅굴시찰결의, 「골프」안치기 등 이색활동을 벌이고있다. 각 부처의 이해와 득실이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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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회 생일 맞은 김 전 총리
총리시절엔 생일에 일선을 곧잘 방문했던 김종필 전 총리는 7일 50회 생일을 부산에서 맞고 가족과 함께 하루를 보냈다. 지난 3일부터 동래관광「호텔」에 묵고 있는 김 전 총리는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