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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찍어 영원하게 만든 "사진의 아버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프랑스는 문화·예술의 나라이기 이전에 전통적인 과학기술 강국이다. 세계 최초로 사진을 발명한 인물도 프랑스인 니세포르 니에프스다. 밀폐된 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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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찍어 영원하게 만든 ‘사진의 아버지’
프랑스는 문화·예술의 나라이기 이전에 전통적인 과학기술 강국이다. 세계 최초로 사진을 발명한 인물도 프랑스인 니세포르 니에프스다. 밀폐된 방의 한쪽 벽에 구멍을 뚫으면 바깥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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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기경 2명 시대’ 다시 오나
로마 교황청의 서울대교구장 임명 절차는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 있다. 여태까지의 관행, 교황청과의 개인적 친소 관계 등에 따라 새 교구장에 대한 추측이 무성했다. 아프리카 우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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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새 교구장 염수정 주교
정진석(81) 추기경이 다음 달 서울대교구장 직에서 은퇴한다. 후임에는 염수정(69·사진) 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가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천주교계에 따르면 로마 교황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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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일 주교회의 의장 재선
10~12일 열린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추계 정기총회에서 의장직에 강우일(사진) 주교가 재선됐다. 강 주교는 1977년 당시 김수환 서울대교구장 비서를 시작으로 오랫동안 김 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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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봄’에 떨고 있는 중동 기독교인
중동 지역은 무슬림(이슬람교도)이 인구의 다수를 차지한다. 하지만 독자적 정체성을 유지하며 명맥을 이어온 기독교도도 적지 않다. 로마 교황청은 이집트에서 이란에 이르는 중동지역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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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2주기 … 다큐 ‘바보야’ 4월 개봉
16일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2주기다. 김 추기경의 일생을 다룬 전기 다큐멘터리 ‘바보야’가 부활절 주간인 4월 21일 개봉된다. 90분 분량이다. 순교자 집안의 막내아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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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성님’ 모시던 김옥숙 당선 직후 말투가 확 바뀌고…
노태우는 어떤 인물이었나?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지만 친구 따라 대통령이 된 것은 아마 노태우(盧泰愚)가 유일한 사례 아닐까? 전두환(全斗煥)은 40년 가까이 그림자처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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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수 늘리는 선교 안 하지만, 영성에 이끌려 찾아와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2004년 『비잔틴 성화 영성예술』을 출간하기도 했다. 그는 책의 머리말을 이렇게 끝맺고 있다.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하느님의 왕국인 완전한 천국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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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 가톨릭의 세계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을 계기로 가톨릭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사람들은 궁금해 한다. 교황은 어떻게 뽑는 걸까. 교황과 추기경, 주교와 신부는 어떻게 다른 걸까. 그런데 가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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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추도 물결 이어져 … 4월 5일까지 추모 기간
22일 낮 12시 서울 명동성당 종탑에서 낮고 웅장한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고(故) 김수환 추기경에 대한 추도 미사가 시작됐음을 알리는 종소리였다. 정진석 추기경의 주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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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 속 ‘성자’입니다
20일 고 김수환 추기경의 장례 미사가 끝난 뒤 운구 차량이 지나가자 시민들이 손을 흔들어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김수환 추기경이 영면하던 날, 전국에 추모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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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 즉위식
러시아 정교회 제16대 키릴 총대주교의 즉위 미사가 1일(현지시간) 모스크바 구세주 성당에서 열렸다. 이날 미사에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러시아 대통령(작은 사진右)과 블라디미르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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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호전…방문객과 대화나눠
한 때 위독했던 김수환(87) 추기경이 5일 아침 정상적으로 일어나 방문객과 대화를 나누는 등 건강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평화방송에 따르면 김수환 추기경 주치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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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관 통과가 개성공단보다 북한 경제에 더 큰 도움 될 것”
이명박 대통령이 30일 모스크바 흐루니체프 우주센터를 방문해 페르미노프 러시아 우주청장(右)의 안내로 우주정거장 실물 모델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모스크바=오종택 기자]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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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관 통과가 개성공단보다 북한 경제에 더 큰 도움 될 것”
이명박 대통령이 30일 모스크바 흐루니체프 우주센터를 방문해 페르미노프 러시아 우주청장(右)의 안내로 우주정거장 실물 모델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모스크바=오종택 기자]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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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타임 선정 ‘영향력 있는 100인’서 빠져
교황 베네딕토 16세(사진)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최근 선정한 ‘2008년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포함되지 못한 데 대해 바티칸 당국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고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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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교회 밀월관계 ‘쌍두마차’ 시대에도 순풍
알렉세이2세 4월 27일 러시아정교회의 부활절 미사에 푸틴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대통령 당선인이 참석했다. 러시아정교회 총대주교인 알렉세이 2세가 집전한 미사였다. 이들은 총대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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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교황, 터키 그리스정교회 방문
터키를 방문하고 있는교황 베네딕토 16세 (왼쪽에서 넷째)가 30일 이스탄불 성 조지교회에서 열린 미사에서 그리스정교회 총대주교인 바르톨로뮤 1세(오른쪽에서 셋째)와 함께 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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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맞잡은 평화의 손
터키를 방문 중인 교황 베네딕토 16세(左)가 30일 그리스 정교회 총대주교 바르톨로뮤 1세를 만나 손을 잡은 채 인사하고 있다. (이스탄불=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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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새 의자 外
◆ 새 의자=안재헌 전 여성부 차관, 이현우 경남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함인희 이화여대 사회과학부 교수 등 세 명이 23일 중앙인사위원회 비상임위원에 임명됐다. ◆ 학위 수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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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은 어떤 자리… ] 가톨릭 내부 생활 규정
교황은 전 세계 11억 가톨릭 교인의 정신적 지도자이며 바티칸시국의 국가 원수다. 교황의 직책은 서유럽의 총대주교와 로마 주교 등 많다. 종신직이다. ◆ 가톨릭 지도자=교회법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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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하늘나라 열쇠 움켜쥔 교황 '글로벌 플레이어'로 뛰다
교황의 역사 원제 Chronicle of the Popes P.G.맥스웰-스튜어트 지음, 박기영 옮김 갑인공방, 292쪽, 2만8000원 세계의 절대권력 바티칸 제국 원제 W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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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바오로 2세 1920~2005] 부시 "교황 만난 건 무서운 경험"
▶ 파키스탄에서 기독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4일 촛불을 밝혀들고 교황의 추모 미사를 올리고 있다. [물탄 AP=연합] ▶ 4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성당에서 한 이슬람 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