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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한 달 뒤 시행되는 신DTI...내 주택담보대출 어떻게 되나
주택담보대출 문턱을 높인 신DTI가 당초 예정보다 한 달가량 늦은 내년 1월 말 시행될 예정이다. 기준 변화로 담보대출 한도가 크게 달라진다. 정부가 가계부채 억제를 위해 주택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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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월급 29% 오를때 세금 60% 늘었다
[중앙포토] 원천 징수되는 근로소득자들의 세금이 소득보다 2배 이상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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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소득 29% 오를 때 세금 60% 늘었지만 자영업자는 큰 차이 없어”
[사진 온라인 무료 이미지] 원천 징수되는 근로소득자들의 세금이 소득보다 2배 이상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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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여객운송 허가권 등 정부 업무, 지자체에 한꺼번에 넘기자
━ 지자체 자율권 강화하려면 1일 인천~백령도를 오가는 선박에서 승객들이 내리고 있다. 지자체들은 중앙정부가 가진 여객운송사업 면허권의 지방 이양을 요구하고 있다. [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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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부담 26.3% 사상 최고 …'증가 속도', '조세 형평성' 우려
국민의 세금ㆍ사회보험 부담이 가계소득의 증가세보다 훨씬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평균적으로 버는 수입에 비해 국가에 내야 하는 각종 지출이 더 많아졌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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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20대 사장님, 커피점이 젊어진다
━ 삼성카드 가맹점 빅데이터로 본 커피시장 창업 트렌드 안형준(35)씨는 5년 전 서른이 되던 해에 사표를 내고 서울 신천역에 커피점을 차렸다. 서울 유명 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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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억대 연봉 60만명, 근로자 100명 중 3명 꼴
지난해 연봉을 1억원 이상 받은 근로자가 59만6000만 명으로 집계됐다. 비율로 따지면 근로자 100명 중 3명꼴이다. 이는 국세청이 28일 발간한 ‘2016년 국세통계연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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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이렇게 포기할 것인가
김종윤경제부장빚은 나쁜가. 개인과 마찬가지로 국가가 빚을 지는 건 불가피하다.전쟁을 치르거나, 천재지변이 생겼을 때 나랏돈을 들여야 한다. 경제에 쇼크가 왔을 때도 돈을 풀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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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내년 정부 예산 편성
중앙일보 400조 수퍼 예산, 헛돈 쓰는 곳 없는지 꼼꼼히 살펴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내년 예산이 올해 대비 3.7% 늘면서 사상 최초로 400조원을 돌파한다. 정부와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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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4차 산업혁명 이후 억대 연봉자의 조건
누가 억대 연봉을 받을까. 의사·변호사 같은 월급쟁이 전문직, 금융회사와 대기업 고참 부장이 억대 연봉의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과연 억대 연봉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 그 조건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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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기 나쁜데 카드는 왜 이렇게 많이 긁지? 지난해 카드사용액 껑충
지난해 카드승인금액이 전년보다 10.1% 증가한 636조8100억원을 기록했다.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이 두자리수를 회복한 건 2012년(13.5%) 이후 처음이다. 수출 둔화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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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빚 첫 40%대, 돈 푸는 경기부양 한계 왔다
‘경기 부양과 재정 건전성 유지’. 서로 반대 방향으로 튀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내년 예산안의 고민이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취임 후 금리 인하와 재정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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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채무 40% 돌파-저성장 사이 '절충 예산'
‘경기 부양과 재정건전성 유지’ 서로 반대 방향으로 튀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내년 예산안의 고민이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취임 후 금리 인하와 재정지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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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침체, 일시적 넘어 점점 구조화 … 개혁 외엔 답 없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운데)가 지난 22일 한국은행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3·4분기 성장률 1%대 넘기 어려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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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침체, 일시적 요인 아닌 구조적…구조개혁 외에는 답이 없다
한국 경제가 올 2분기에 전기대비로 0.3% 성장하는데 그쳤다. 재정절벽 등으로 경제성장률이 크게 낮아졌던 지난해 4분기 수준으로 다시 뒷걸음 친 것이다. 내용을 보면 더 우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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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과도하게 낙관 … 부가세 11% 지방 이전도 영향
박근혜 대통령이 회의 도중 동요 한 대목을 소개했다. 지난달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2015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다. 박 대통령은 “아이들 노래 중에 ‘돛대도 아니 달고, 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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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재정수지 25조원 적자지만, 부가세 11% 지방세 전환도 영향
박근혜 대통령이 회의 도중 동요 한 대목을 소개했다. 지난달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2015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다. 박 대통령은 "아이들 노래 중에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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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표 연설서 '경제,경제,경제' 외친 문재인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9일 오전 국회서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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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파워’세졌네 … 1억 넘게 버는 여성 3만 명
돈 많이 버는 여성이 남성보다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세금 내는 여성 근로소득자도, 양도소득세를 내는 여성도 늘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면서 경제권을 틀어쥔 여성이 그만큼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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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내년 예산안, 정치에 오염되지 말아야
내년 예산안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다음달 2일 국회에 제출된다. 총지출이 올해보다 5.3% 늘어난 342조5000억원으로 잡혔으며, 국민들은 1인당 평균 550만원의 세(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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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600만원 35세 직장인 주택대출한도 3600만원 늘어
총부채상환비율(DTI) 제도 보완으로 가장 큰 혜택을 받는 건 20~30대 젊은 직장인이다. 소득 증가율이 높기 때문이다. 연봉 2400만원을 받는 25세 무주택 근로자는 현재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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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이 부른 두 공포 … 그리스 ‘분노의 거리’ 중국 ‘식어가는 성장’
17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긴축정책 반대 시위에 참가한 소방대원들. 굳은 표정으로 규탄 연설을 듣고 있다. 그리스 노동자들은 20일로 예정된 새 긴축 재정안 표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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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예산의 정치학 … 불만을 공평하게 나눠라
예산통으로 꼽히는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는 “공평하게 예산을 편성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실제로는 있을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예산 편성을 두고 ‘불만의 공평 분배’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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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예산 첫 10조 편성
내년 나라 살림이 올해보다 17조원(5.5%) 늘어난 326조1000억원으로 짜였다. 일자리 예산은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고, 복지 예산도 크게 늘어 100조원을 바라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