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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 여자-연하 남자' 커플 꾸준히 증가
“사실 2∼3년전만해도 제 남편이 저보다 어리다는 걸 비밀로 했어요.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이 싫었거든요.하지만 요즘은 남들이 묻지 않아도 내가 먼저 말해요.사람들이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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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출산 급증…서울시 여성 백서 발간
고교를 졸업하고 약간 늦게 27세 무렵 결혼한다. 취업하면 월평균 93만원을 벌고 주로 관절염으로 고생한다. 이는 서울시가 통계청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발간한 '1999 서울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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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 결혼에 한쌍 이혼'-통계청 98년 인구조사 발표
여성 1명이 낳은 아이가 처음으로 1.5명 아래로 내려갔다. 결혼을 늦추는 경향에 따라 평균 결혼연령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생활형편이 어려워지면서 경제문제로 이혼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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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인구동태 통계조사]결혼은 늦게 아이는 적게…
통계청이 5일 발표한 '97 인구동태 통계 조사결과' 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생활상이 서구 선진국형을 닮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이나 직장생활로 인해 남녀 모두 초혼연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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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삶 보고서]재혼녀-총각 짝짓기 는다
재혼녀가 초혼 남성과 결혼하는 비율이 전체 재혼 가정의 26%에 달해 결혼관이 크게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혼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혼 가정의 10%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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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률 53% 男과 비슷 - 통계로 본 우리나라 여성의 삶
'여자아이로 태어날 기회는 적다.일단 태어나면 교육은 거의 남자만큼 받는다.그래도 남자와 똑같은 대접을 받지는 못한다.' 통계청이 1일 제2회 여성주간(7월1~7일)을 맞아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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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이혼 10년새 2배-통계청 95년 인구동태
20년 이상 함께 살다 헤어지는 중년이혼이 과거에 비해 부쩍 늘고 있다.또 20세 미만 미성년 자녀를 둔 부부의 이혼이 갈수록 늘어 결손가정 청소년 증가가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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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고개 든 신부
주부 강길순(48.서울서대문구아현동)씨는 얼마전 한 친척집 결혼식에서 본 신부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양가 어머니들이 입장할 순서에 부모가 같이 입장하더니 곧이어 신랑.신부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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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초년생 소비성향 높아-미혼여성 특성
지난해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한지 1년이 돼가는 박순민(가명.24.여)씨는 매달 85만원(보너스 제외)가량의 월급을 받는데 그동안 돈쓰는 재미에 저축할 생각을 못했다. 그러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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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남녀性比 123대100-통계청 장래인구추계
지난 1일 현재 4천5백75만7천명인 남한 인구가 11년후인오는 2008년에는 5천만명(5천6만6천명)을 넘어설 전망이다.남한 인구는 그 이후에도 계속 늘다가 2028년을 고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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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철원장,성욕앞엔 나이없다 "현대사회와 성윤리"서 주장
『한달에 한번 꼴로 젊은 아가씨와 성관계를 갖습니다.건강에 좋죠.아들 딸들이 새 어머니를 보라고 하지만 그럴 생각은 없어요.홀가분하게 살고 싶으니까요.』(69세 독신 남성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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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본
마나베(眞邊和美.52.국립부인회관 사업과 전문직원)는 3년전부터 사이타마(琦玉)현의 숙소에서 혼자 산다. 물론 독신자는 아니다.그렇다고 부부 사이가 나빠 별거중인 것은 더더욱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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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붕괴
가정은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안정되고 결속력이 강한 단위로 꼽힌다.아빠는 나가 돈을 벌고 엄마는 안에서 헌신적으로 남편과자녀들을 뒷바라지한다. 동.서양과 선.후진국 할 것 없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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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처녀.한국총각 짝짓기 국적취득뒤 가출하는 위장결혼문제
지난해 가을 중국 吉林省 延邊 조선족자치주엔 연변처녀와 한국총각의 결혼과 관련된 두개의 화제로 요란했다.법정 혼인연령에도차지못한 19세의 조선족 소녀가 한국 청년과 결혼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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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혼자 사는게 좋아-솔로산업 활기
「독신도 결혼과 마찬가지로 삶의 선택일 뿐이다」. 중소 의류업체 디자이너인 李모씨(31.여)는 혼자 산다.대학졸업후 곧바로 원하는 직장을 얻었고 일에 빠져 살다보니 결혼은자연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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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세/여 100명에 남 111.2명꼴
◎5년 전과 비교한 90 인구·주택센서스/혼자 사는 가구 54.6% 늘어/인구밀도 세계 3위… 상주 외국인은 줄어/아파트 98% 증가·승용차 보급률 13.5% 통계청이 이번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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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통계로 본 부부생활 실태
◎남 30대초반 여 20대후반이 “위기”/대도시 부부에 파경 많아/“가족·경제문제로 이혼”은 계속 감소/결혼연령 남 28세·여 24세로 높아져/배우자 사망 혼자사는 기간 여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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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급증/여덟쌍에 한쌍꼴/이혼자 40%쯤은 5년도 못살고 헤어져
◎연애결혼이 중매보다 동거기간 더짧아 이혼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전체이혼중 40% 가까이는 결혼기간 5년미만이며 결혼기간이 10년이상된 부부의 이혼비중도 증가추세다. 연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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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만혼추세 뚜렷/90년 인구주택 조사결과
◎여성 대학진학 크게 늘어/25∼29세 남자 절반이상이 총각/6대도시 자기집 거주 40%선/방 한개만 쓰는 가구도 25%나 90년 11월1일을 기준으로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할때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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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루 평균 천백50쌍 결혼|결혼인원과 연령
결혼 시즌이다. 어떤 이는 친척·회사동료들에게 2만원씩 축의금을 내다보니 요즘에는 한달 동안의 과외지출이 30여 만원에 이른다고 푸념한다. 한해동안 과연 몇 명이나 결혼하는데 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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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그래픽 뉴스
85년 현재 우리나라의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27.8세, 여자 24.7세로 조사되고 있다. 이는 지난 60년의 남자 25.4세, 여자 21.6세, 70년의 남자 27.2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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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70%가 "딸도 대학보내겠다"
개미같이 일하고 어떻게든 자식에게 고등교육을 가르쳐야겠다는데는 세계적으로 우리를 따라올 나라가 별로 없다. 86년 현재 우리근로자들은 하루 평균 9시간 30분씩(토요일은 오전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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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통계와 표계산|김수길
엊그제 발표된 85년 인구·주택 센서스를 보고 어떤 통계보다 더 각별히 의미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우선 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에게는각 지방 출생자들이 몇명씩이나 되고 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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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 인구·주택 센서스 결과|서울인구 59%가 "타향살이"
85년 11월1일 0시 현재로 우리 나라 총인구는 4천44만8천4백86명 (세계 23위), 인구밀도는 4백8명 (세계 4위), 평균수명은 남자가 64.9세, 여자가 71.3세,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