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는 집값, 둘째·셋째는 사교육비 부담에 출산 주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저출산 대책에 대한 근본적 전환을 시사한 가운데 서울의 한 공공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 일부 요람이 비어 있다. 연합뉴스 30대 직장인 A
-
김홍일, 방통위원장 고사하자…尹, 직접 전화해 "맡아달라" 설득
윤석열 대통령이 6일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중앙일보 12월 4일자 1면〉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이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탄핵안 표결 직전
-
"초중등예산 3조 대학 지원" 여야 이견…특별회계법 통과 안갯속
초·중등 교육 예산 일부를 대학에 떼어주는 내용의 고등·평생교육특별회계법(특별회계법)의 운명이 안갯속에 휩싸였다. 여·야·정 협의체를 꾸리며 합의점을 찾아가는듯 했지만, 특별회계
-
전국 시도교육감과 첫 만남 이주호 "수평적 파트너십 중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취임 후 처음으로 충북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시·도 교육감들과 공식 대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교육부 이주호 사회부총리
-
초·중등 교육비 3조원 줄여 대학에 투자…野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 반대
정부가 그동안 초·중등 교육에 사용했던 예산 일부를 대학에 주기로 했다. 지방대 재정난을 해소하고 첨단 산업 인재를 키우기 위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초·중등 교육 예산을 가져
-
한국 정부, OECD보다 초·중·고에는 많이, 대학에는 적게 투자한다
한국 정부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대학에 투자하는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초·중·고 교육에 투자하는 비율은 OECD
-
"반도체 인재 양성 위해"…초·중·고 위한 교부금, 대학에도 쓴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발표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덕수 국무총리, 원영희 한국소
-
[이혜정의 이코노믹스] 공교육의 몰락…학교 시설 고친다고 나아지나
━ 부실교육이 부추기는 경제양극화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 우리 사회의 양극화는 심화하고 있다. 교육 양극화는 경제 양극화로 인한 결과이기도 하고 경제 양극화를 초래하는
-
조희연 “시정명령 이행 안하면 사학 정원 축소”…일부선 학생피해 우려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사학 공공성 강화 토론회'에서 '사립학교 건전발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시도교육감협의회]내년부터 서울지역 초중고가 교육
-
교육부 2019년 예산, 올해보다 6조9000억 늘어…역대 최대
[연합뉴스] 교육부 2019년 예산안이 올해보다 6조9000억원(10.2%) 늘어난 75조2052억원으로 편성됐다. 전년 대비 교육예산 증가액은 역대 최대 규모다. 가장
-
셋째는 둘째가 재학 중인 중학교 골라서 갈 수 있다
자녀가 셋 이상인 가정에서 셋째가 중학교에 입학할 때는 형·누나·언니·오빠가 재학 중인 중학교를 선택해서 갈 수 있게 된다. 이르면 내년 중학교 신입생부터 적용된다. 교육부는 이
-
홍준표, "무상급식 여론조사에서 희망을 봤다"
[사진 중앙포토DB] 홍준표 경남지사는 8일 “최근 무상급식 관련 여론조사를 보면서 이 나라에는 깨어 있는 국민들이 참 많구나 하는 희망을 봤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이날 자
-
경쟁·서열 판치던 서울교육 협동과 공존 가르쳐 새 바람
김정명신 서울시의원이자 참교육학부모회 자문위원. 서울시교육청 교육발전자문위원회 위원, 서울시교육청 인권위원회 위원, 문화연대 공동대표, 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 공동대표, 교육부 정책
-
주민투표 피켓 든 오세훈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9일 앞둔 15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 도로에서 피켓을 들고 시민들의 투표를 권유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
[비즈 칼럼] 중소기업, 직원을 받들어야 경쟁력 살아
중소기업 대표들은 하나 같이 인재를 구하기 어렵다고 하소연한다. 청년실업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청년들은 높은 연봉과 좋은 근무 환경, 복리후생이 잘 갖춰지
-
[사회 프런트] 자율고 생보자 입학 15명 중 1명꼴 학교 떠났다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A군(16)은 올 초 지방 자율형 사립고에 사회적 배려대상자(사배자) 전형으로 입학했다.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중식비 등은 정부와 시교육청에서 지원받았다.
-
[기업 인사이드] 캔키즈 '드림 포 칠드런' 프로젝트 진행 외
◇파스텔세상의 캔키즈가 지난해 ‘아이들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Ⅰ-에코시리즈’에 이어 올해도 유니세프와 함께 ‘드림 포 칠드런(Dream for Children)’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교원 명퇴수당 지방채 삭감 방침
전국 시.도 교육위원회가 내년도 명예퇴직 교사들의 명퇴수당 지급을 위한 시.도 교육청의 지방채 예산을 전액 삭감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충남도 교육위원회(의장 孫聖來)는
-
98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IMF체제 원년 정신만 차리면 산다
경제위기와 정권교체라는 무거운 과제가 중첩된 1998년 새해는 다른 어느 때보다 새롭게 변하는 게 많다.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 등 위기경제 속에서 생활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
교육부,98년부터 초중고 발전기금 모금 허용
내년부터 초.중.고교도 수익사업.기부금품 모집.학교채 발행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발전기금을 모금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부족한 재정 (올해 정부의 학교운영비 지원금이 표준교육
-
2001년엔 대학진학률 65%로|수석 교사제 시행처우 대폭 개선 교장은 10년이상 교직경력자로
교육개혁심의회는 11일 연말까지의 활동시한을 7개월여 앞두고 32개 연구과제에 대한 개별심의결과를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심의회는 교육제도. 초중등교육·고등교육·교육발전분야 등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