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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에너지 주도권 한국이 쥐어야"
"미래 에너지와 관련된 것이라 외국과 공동 연구를 하지 않았습니다." 수소 연료 저장 물질의 구조를 설계해 물리학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피지컬 리뷰 레터' 4일자에 논문을 게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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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웃음요가 개발, 보급하는 김영식 교사
전남 장성군 삼계중학교 체육교사인 김영식(39.전남 담양군)씨는 '행복 전도사'를 자처한다. 교사라는 본업 외에 이른바 '한국형 웃음 요가'를 개발해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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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인간은 결코 주인공이 아니다
시인 미당의 시‘국화 옆에서’는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가 그렇게 울어댔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물어보자. 인간이라는 종(種)의 생명을 꽃 피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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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쓴 양반들의 性 담론 ⑤] 노인의 섹스
노인은 중성이 아니다. 최근 서울대병원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66~71세 노인 가운데 성욕이 없다고 대답한 사람은 20% 미만이었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60세 이상 여성의 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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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투자자, 지방 재개발 입질
지방 재개발시장이 서울 못지 않게 북적거린다. 사업 초기단계부터 건설회사가 공동 시행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부터다. 그동안 사업추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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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식인 지도] 나노테크놀로지의 리처드 스몰리
암으로 세상을 떠난 지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미국 대중의 머리 속에 전설적인 천재 과학자로 남아있는 리처드 파인만은 일찍이 1959년에 다음과 같은 예측을 하였다. 즉 원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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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식인 지도] 나노테크놀로지의 리처드 스몰리
암으로 세상을 떠난 지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미국 대중의 머리 속에 전설적인 천재 과학자로 남아있는 리처드 파인만은 일찍이 1959년에 다음과 같은 예측을 하였다. 즉 원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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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초전도체 실용화 길 열려
저온 초전도체 실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실험이 성공함으로써 앞으로 고성능 컴퓨터, 하이테크 의료장비 등에 적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미국 뉴저지 아그레 시스템루슨트 테크롤로지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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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과학자 새로운 저온 초전도체 발견
값싼 재료로 간단히 만들 수 있고 사용이 용이한새로운 저온 초전도체가 발견됐다. 다음달 1일자 영국의 과학주간지 네이처지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아오야마-가쿠인(靑山學院) 대학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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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 태동 100년… 성과와 전망]
야구공 10개를 한꺼번에 잰 무게와 7개,3개로 나눠 각각 잰 다음 더한 무게가 같은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그러나 원자의 세계에서 이러한 공식은 통하지 않는다.무게가 더나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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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 태동 100년… 성과와 전망
야구공 10개를 한꺼번에 잰 무게와 7개,3개로 나눠 각각 잰 다음 더한 무게가 같은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그러나 원자의 세계에서 이러한 공식은 통하지 않는다.무게가 더나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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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노벨 화학.물리학상 수상자
다음은 역대 노벨 화학.물리학상 수상자 명단이다. 역대 노벨 화학상 수상자(1990-99년) - 1990 : 일라이어스 제임스 코리 (미국) . ''역합성(逆合 成) 해석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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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프락틱(Chiropractic)
(1) 카이로 프락틱 이란 ? 카이로 프락틱 요법은 대체 의학의 한 방법으로서 1895년 Palmer, Daniel D.가 개발한 특수한 건강 치료법으로서 현재 미국에 5만명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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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대학경쟁력 학부개혁서부터
국가경쟁력은 대학의 경쟁력에서 나온다고 쓴 적이 있다. 한걸음 더 나아가 대학경쟁력의 원천이 대학의 학부제에서 비롯된다고 하면 이의를 달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미국 하버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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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원그룹
“믿음을 으뜸으로 하는 기업.” 국내 대표적 여성의류업체인 신원이 내걸고 있는 슬로건이다.독실한 기독교신자인 박성철(朴成喆)회장이 이끄는 신원그룹은 일요일이면 본사는 물론 전국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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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2.方外.괴짜 문인들
오상순(吳相淳.1893~1963)은 시대와의 불화가 빚어낸 대자유인이었다.목재상 아들로 태어나 일본 도시샤(同志社)대학을나와 전도사 활동을 하던 그는 1920년 김억.남궁벽.황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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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화여대 김성진 교수
「고체 윤활제는 없을까?」 「상온초전도체는 어떤 메커니즘으로이뤄질까?」 「좀 더 성능이 좋은 광통신 소재를 만들고 싶은데….」 21세기형 연금술사 김성진(金星진.38.이화여대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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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산업-굵직한 사업싸고 재계 지각변동
이데올로기 싸움의 종말이후 세계가 갈수록 경제전쟁 양상을 띠어감에 따라 산업계는 올 한해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속에 보냈다. 굵직굵직한 이권의 향배를 놓고 대기업그룹간 경쟁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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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해커 침입-원자력硏 전산실장
다음은 이영재(李榮宰)한국원자력연구소 전산운영실장과의 일문일답이다. -해커가 침입한 것을 언제 처음 알았나. ▲4일 아침 TV뉴스를 통해 알았다. -밝혀진 피해상황은. ▲현재 主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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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협」 서영훈 공동대표(일요 인터뷰)
◎“의식 달라져야 개혁 성공”/물질에 눌린 도덕적 가치 되살릴때/「촌지」 없애는 운동부터 펴 나가야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시민운동협의회」 상임공동대표인 서영훈 흥사단이사장은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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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위기 무엇이 문제인가(사설)
수출이 극도로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 지난해의 마지막 두달동안 연거푸 뒷걸음질치던 수출은 새해에 들어와서도 감소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수출위기는 단순히 월별 추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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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올「유망기술」선정
올해 선진국에서 관심을 보이는 유망기술은 무엇일가. 미국·일본 등 기술대국들은 다른 나라보다 앞서 산업화가 유망한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실용화기술에 앞선 일본은 다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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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상 장려상 수상자 업적
세계적 수준의 우수연구 성과자에게 수여하는 제3회 한국과학상이 최고상인 연구대상 수상자가 없는 가운데 물리·화학·생명과학등 3개분야의 연구장려상수상자가 5일 선정됐다. 87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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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박연옥양(학생부) 서용-강경환씨(교원·일반부)
제37회 전국과학전람회의 대통령상(상금 5백만원)은 학생부에서 「표구사에서는 풀을 왜 삭혀서 사용할까」를 출품한 경북경주군 석읍국민학교 6년 박연옥양(12)이, 교원·일반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