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ek&Coverstory] 오, 해피 ! 동호인 마을
일산 구산동 이원석씨 집 마당에서 삼겹살 파티를 벌이고 있는 미술동네 사람들.나이 들수록 집다운 집에 살고 싶어집니다. 마당이 있습니다. 지붕이 높습니다. 햇살이 비칩니다. 큰 식
-
심지희씨, 왕따 안되려 ‘억척공부’ 8개국어 술술~
세계 태권도의 구심점인 세계태권도연맹(WTF). 182개국이 가입된 단체인 만큼 직원들의 외국어 능력은 뛰어나다. 보통 2~3개국의 언어는 기본이다. 이들 가운데 눈에 확 띄는 사
-
남아공 축구 꿈나무 키운다
임흥세씨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축구팀을 만든 임푸멜와노 초등학교 학생들이 ‘임흥세 축구교실’에 참가해 기본기를 배우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흑백 갈등이 심각하고, 에이즈
-
김유정-김향기-서신애, 아역배우 트로이카 시대 연다
[왼쪽부터 김유정, 김향기, 서진애 출처 : 김유정 김향기 미니홈피, MBC] 눈물 쏙 빼는 감정 연기부터 능청스러운 사투리까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누비는 아역배우들에게 관심이
-
[과학칼럼] 별을 만드는 초강력 빛
대학시절 지리산 뱀사골에서 본 밤하늘의 은하수는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 있다.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 수많은 별들, 선명하게 반짝이는 별빛은 인간이 만든 조명보다 아름답다. 별
-
[행복한책읽기Review] 맘마가 일본말이었다니!
빠꾸와 오라이 황대권 글.그림 도솔오두막 224쪽, 9800원 "(…) 만날 늦잠 잔다고 쿠사리 듣던 나는 의기도 양양하게 식구들을 모두 깨웠다. 할아버지는 "우리 대권이가 이찌방
-
盧대통령 "교육 3不정책 폐지 안된다" 강조
노무현 대통령이 22일 본고사·기여입학제·고교등급제를 금지하고 있는 이른바 정부의 '3불(不)정책'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대전에서 열린 과학기술부의
-
JJ멘토링 - 민사고 준비 하는데···
수학경시 5등급 이상 받아야 Q:민사고를 준비하는 중3 학생입니다. 수학을 좋아하지 않아 민사고 수학경시대회가 늘 마음에 걸렸는데, 바뀐 입시 요강을 보니 필수 조건은 아닌 것
-
'퓨전 국악인' 뮤지컬·발레음악 작곡 강상구씨
30대 국악 작곡가가 국내 공연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국악의 대중화와 퓨전화를 이끄는 강상구(34.사진)씨다. 2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되고 있는 창작 뮤지컬 '
-
왜 우리 아니는 키가 작지..성장 치료 한방으로?
"저렇게 잘 먹는데…왜 우리 아이만 키가 작지…유전 탓인가…?" 초등학교 6학년에 올라가는 아들을 둔 주부 김모(43)씨는 개학 후 아이의 학교를 다녀오고 나서 고민에 빠졌다.
-
"가난과 희망은 나의 스승"
"불우했던 시절을 극복한 나의 인생역정을 솔직하게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습니다." 성완종(56.사진) 경남기업 회장이 자신의 어려웠던 어린 시절 이야기와 무일푼에
-
[week&Coverstory] 당신은 몇 째?
화가 박영근씨네는 딸 여섯의 딸부잣집이다. 활달한 둘째 지선(16), 남을 배려하는 셋째 가람(13), 과묵한 넷째 지원(10)이는 전문가들이 말하는 출생 순서상 성향과 성격이 거
-
[week&Coverstory] 당신은 몇 째?
화가 박영근씨네는 딸 여섯의 딸부잣집이다. 활달한 둘째 지선(16), 남을 배려하는 셋째 가람(13), 과묵한 넷째 지원(10)이는 전문가들이 말하는 출생 순서상 성향과 성격이 거
-
"학교 가기 싫어" 떼쓰는 아이 칭찬이 '약'
주부 최모(38)씨의 하루는 '자식과의 전쟁'으로 열린다. 초등 4학년이 되는 딸과 갓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이 속을 끓이기 때문이다. 아침마다 "학교 가기 싫다"고 눈물 짜는
-
[Family리빙] 번뜩이는 말·말·말 '우리 아이 어록' 만들어요
"엄마, 내가 정말 이런 말을 했어요?" "그럼, 얼마나 사랑스러웠는데…" 첫째 딸 은지(맨 왼쪽), 둘째 딸 지윤과 함께 아이들이 했던 말을 모은 책 '아이들의 말에선 맑은 방울
-
[노트북을열며] 좋은교사 되려면 초심 살려라
3월 새 학기가 시작됐다. 학생들은 풋풋한 활기가 넘쳐난다. 새 담임선생님, 새 친구, 새 공부에 대한 설렘과 기대가 가득한 모습이다. 학부모인 나도 두 아이에게 새 담임선생님에
-
[화제인물] 이철용의 인생유전
▶ 사람 보는 공부가 발전을 이뤄 결국 점집까지 차리게 된 사연을 설명하는 이철용 씨. 온통 不通의 막막한 시대.한 사람에게라도 희망을 이식할 요량으로 점집을 차린 이가 있다. 의
-
‘성장에도 시기가 있다’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성장은 꾸준히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특징이다. 그러나, 그 과정중에서 성장 속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두 시기가 있다. 하나는 출생 후 2년
-
공지영 가족 소설 - 즐거운 나의 집 [1부] 여름 ②
나로 말하자면 오직 그 집을 떠나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아빠와 새엄마가 있는 이 집을 벗어나면 새가 울고 꽃이 피는 어떤 집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믿었는지도 모른다. 아마 아
-
[흥미기획] "영어로 된 표현 많이 읽어라"
영어권력시대, 그 정점에 토익이 있다. 대학 졸업 여부는 물론 취업과 승진이 토익 점수에 따라 좌우된다. 토익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왕도는 없는 것일까? 각 분야에서 토익 만점을
-
풀고 또 풀고, 읽고 또 읽고
'창의사고력 수재'들은 어떤 학습비결을 갖고 있을까. 어떤 비결이 있기에 창의사고력 경진대회에서 대상·최우수상을 받고, 특목고에도 합격했을까. 학습비결은 의외로 단순했다. 다양한
-
[신이 내린 직장] 바늘구멍 뚫은 10인의 성공기
‘신이 내린 직장’에 들어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을 뚫기만큼이나 어렵다. 공부만 잘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운에 맡겨서도 더욱 안 된다. 이래도 어렵고, 저래도 어려워 합격자들은
-
'생업'은 치과의사, '본업'은 화가
서울대 치대 출신의 치과의사. 미국 뉴욕 맨해튼 소호 지역 유명 화랑의 전속 작가. 경기도 고양시 능곡에서 개업 중인 윤봉윤(52.사진)씨의 이력이다. '해야할 일'과 '하고 싶은
-
[Family] 우리 아이 어떤 위인전 읽힐까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은 대개 두 종류의 책을 놓고 살까 말까 고민한다. '세계명작'과 '위인전'이다. 특히 '아이의 미래를 위해 위인전집은 꼭 장만하시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