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쇠고기 수입반대 시국선언, 전교조 간부 징계는 정당
교사 신분으로 촛불집회 등 시국선언을 이끌었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산지부 간부 2명에 대한 정직 1개월의 징계는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부산고법 행정1부(최인석 부장판사
-
‘방과 후 운동’ 두 시간 왕따가 사라졌어요
수암초등학교(서울 노원구) 2학년 4반 박균영군이 지난 23일 오후 방과 후 배드민턴 체육프로그램에서 스매싱을 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어떤 아이가 행복할까. 어떤 학교에 왕따
-
초등학교 교실에서 성관계 가진 엽기 교사
남녀 교사가 초등학교 교실에서 성관계를 가져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의 한 초등학교에서 재직중인 남자교사 A(29)와 여자교사 B(28)가 지난해
-
프랑스 아버지도 똑같다, 자식 사랑
남자의 자리 아니 에르노 지음 임호경 옮김, 열린책들 132쪽, 1만800원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추린다면, 마땅히 이 문장을 고르겠다. ‘그는 다만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애
-
왕따 신고받으면 … 학년 전원 집합 … “기회 주겠다” 훈육
“학생들이 마음 놓고 등교하도록 하는 게 우리 임무죠.” LA 일대 1250개 학교의 안전을 책임진 스티븐 지퍼먼(사진) LASPD 국장이 밝힌 학교경찰의 ‘존재 이유’다. 지퍼
-
24시간 학내 순찰, 폭행도 비리도 현장서 잡아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학교경찰관들이 총기를 휴대하고 한인타운의 한 초등학교를 순찰하고 있다. [김상진 LA중앙일보 기자] 학교폭력이 사회 문제화하자 경찰도 대책 마련을 서두르
-
[NIE] ‘허를 찔러 역전승 거뒀다’ … 재미있는 표현 영자신문에선 어떻게 쓸까
신청사연=“영어 과목은 학생 실력의 편차가 워낙 크잖아요. 알파벳도 모르는 아이부터 영자신문을 술술 읽는 아이까지 천차만별이죠. 신문을 활용하면 학생 간 편차를 극복하고 누구나
-
“열두 동물 순서 바꿔 볼까요?” 매주 창의력 키우는 포항 지곡초
“오늘은 여러분 마음대로 십이지간의 순서를 정해볼 거예요. 자기 나름의 가치를 세워서 열두 동물 중 누가 가장 먼저일까 정해 보세요.” 정해경 교사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학생들의
-
필리핀 조기유학 어학연수 출발 지금이 적기
언젠가부터 영어를 잘 하는 것이 개인 경쟁력의 척도가 되어 버렸다. 일부 대기업에선 면접시험을 볼 때 아예 영어로 보는 곳도 있으며, 영어가 별로 필요로 하지 않은 직능인데도 불
-
왕따 女중생 '화장실에 혼자 있다' 문자 보내자
경기도 광명시 ‘#1388 청소년모바일센터’에 상담사 정선영·방우리·김현진·박성숙씨가 모였다(왼쪽부터). 이들은 청소년들을 상담한 경험을 나눴다. [안성식 기자] 지난해 2학기 초
-
내 자녀의 평생 행복, 멀리 보는 부모에게 달려있다.
교육의 전쟁터에서, 나는 내 자녀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어느 시대, 어디 문화에서라고 예외가 있었을까 싶지만, 오늘 대한민국은 가르침과 배움의 전쟁터다. 부모가 된다
-
“드라마 속 5분 걸리는 국제중 합격 판단 실제론 1초면 끝나”
“자녀교육에 대해서는 지구에서 1등 할 자신 있습니다” 대오교육컨설팅 오기연 대표가 자녀 교육과 대치동 사교육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다. 2009년 교육계를 발칵 뒤집었던 ‘대치동
-
영주 자살 중학생, 1년 넘게 집단 괴롭힘 당했다
‘근데 X발 X종갓나 XX야 화장실 변기통에 넣고 …’. 16일 자살한 경북 영주시의 중학생 이모(14)군이 숨지기 5일 전인 11일 오후 6시14분 받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내
-
놀토 걱정 아이들, 멘토들이 돌봐주는 명지대 ‘행복학교’
지난 7일 명지대에서 처음 열린 ‘토요행복학교’에서 멘토로 참가한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학생들이 율동시범을 보이고 있다. 이날 대원외고와 국제중 학생들은 초등학생들에게 영어·수학을
-
"너 내 장례식 오면…" 투신 중학생 마지막 문자
지난달 8일 가해학생으로 지목된 전모(14)군이 피해학생 이모(14)군을 괴롭히면서 친구들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보낸 내용.17일 오후 3시5분쯤 경북 영주시의 한 중학
-
연극 한 편도 훌륭한 수업 … 학교폭력 예방엔 딱이죠
“다같이 괴롭혔는데 왜 저한테만 그러세요.” 담임교사가 같은 반 친구에게 ‘빵셔틀’을 시키고 바지를 벗기며 괴롭히던 한 남학생을 훈계한다. 그러자 이 학생은 반성은커녕 눈을 부라
-
황금분할 세종시, 잘 굴러갈까
‘한국판 워싱턴DC’로 불리는 세종시 선거 결과 국회의원에는 민주통합당 이해찬(59) 후보, 시장에는 자유선진당 유한식(63) 후보, 교육감에는 신정균(62) 후보가 각각 당선됐
-
근육통 힘들지만 두 달 후 몸짱 상상하니 입가에 미소가 …
지난달 15일 배우 리키 김을 비롯해 크로스핏의 매력에 흠뻑 빠진 사람들의 기사가 나가자 크로스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독자의 문의가 잇따랐다. 3월 15일부터 1주일간
-
[우리 동네 주치의] 초등 6학년생, 주 2~3회 규칙적인 운동으로 성장판 자극을
Q.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을 둔 주부입니다. 6학년이 된 후 아들이 부쩍 외모에 신경을 쓰네요. 특히 또래보다 작은 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나 봅니다. 엄마인 저는 중학교 입학을
-
방과후 창의적 체험활동 ‘1인 1기’는 꿈 찾아가는 나침반
현대고 자동차항공기연구반 학생들이 ‘발사나무 크레인’을 만들고 있다. 구기복(가운데) 강사는 지난해 현대고를 정년퇴직한 뒤 명예교사로 활동하며 학생들을 지도한다 지난 5일 오후 4
-
생각 N 논리
NLCS 제주 재학생 80여명이 직접 열연한 뮤지컬 `디스코 인페르노` 공연 모습. 지난 4일 오후 7시, NLCS(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제주의
-
"우리가 6억4000만달러 메가 당첨자"
6억4000만달러가 걸렸던 메가밀리언 당첨팀 중의 하나인 메릴랜드주 행운의 주인공 3명이 9일 당첨금 수령을 위해 볼티모어의 복권 당국을 찾았다. 신원공개를 거부한 이들은 교직원들
-
[브리핑] 전남 학교에 중국 원어민 강사 62명 배치
전남도교육청은 중국 원어민 62명을 방과후 강사와 원어민 보조교사로 확보, 최근 초·중·고교에 배치했다. 강사 38명은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수업을, 24명은 중·고교에서 제2외국어
-
‘영어학원 빅4’ 넣으려 개인과외 … ‘홍마녀’는 가상, ‘오선생’은 실존
“드라마 ’아내의 자격’ 속 국제중 이야기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녀를 국제중에 보낸 김인영·유병희·김서연(왼쪽부터)씨가 자녀교육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초등학생이 iBT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