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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이 정도 거리 두면 대만은 언젠가 우리 품으로 온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16〉 랑징산은(왼쪽 둘째) 화가 장다첸(張大千·오른쪽 첫째)과 죽이 잘 맞았다. 장다첸을 소재로 명작을 많이 남겼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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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마카오 특별행정구 수립 20주년···동·서양 문화가 살아 숨쉬는 세계적 '매력도시' 즐기러 오세요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마카오 정부관광청장 e메일 인터뷰 1988년부터 마카오 정부관광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마카오 청장은 영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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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덩샤오핑의 약속, 홍콩의 일국양제는 지속 가능한가
━ 홍콩 시위 사태의 배경과 전망 범죄인 인도법안 반대로 촉발된 홍콩 시위가 1개월 넘게 계속되면서 일국양제의 태생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사진은 일요일인 2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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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대신 플래시 켠 홍콩인···'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렸다
14일 오후 홍콩섬 차터 가든에서 열린 홍콩 어머니 집회에 참석한 시민이 송환법 처리 반대 피켓을 들고 있다. [홍콩=신경진 기자] 14일 오후 홍콩섬 차터 가든에서 열린 집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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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심장까지 들어간 中고속철, 첨밀밀의 홍콩 "이젠 안녕"
“리체이 직전 도우탑 홍콩 사이카우룽잠(列車即將到達香港西九龍站)” 2018년 11월20일 중국 선전(深圳)의 푸톈(福田)역에서 탄 고속철이 홍콩 영내에 들어오자 홍콩의 공용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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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국가주석으로 첫 홍콩 ‘행차’ … 일국양제 안정적 발전 보장했지만
2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과 부인 펑리위안이 홍콩 반환 20주년을 맞아 홍콩 국제공항에 도착해 환영 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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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취임 후 첫 홍콩 방문…주권 반환 20주년 맞아
전용기편으로 29일 홍콩에 도착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착 직후 공항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홍콩 EPA=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주권 반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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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중, 13년 만에 신의주특구 개발 합의
북한의 대외경제성과 중국 랴오닝(遼寧)성 정부가 최근 신의주 특별행정구(특구)의 본격적인 개발에 합의했다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 본지가 단독 입수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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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렁춘잉 홍콩 행정수반
지난 달 말 홍콩특별행정구(HKSAR) 렁춘잉(CY Leung 梁振英) 행정수반(Chief Executive)이 방한, 그를 환영하는 오찬모임(welcome luncheon)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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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 ‘무늬만 직선제’ 밀어 붙이자 일각선 “독립” 주장
18.7%→2.96%. 1996년과 2013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홍콩 GDP의 비율을 비교한 수치다. 1997년 영국으로부터 주권을 돌려받을 당시만 해도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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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 ‘무늬만 직선제’ 밀어 붙이자 일각선 “독립” 주장
홍콩에서 2017년 실시될 행정장관 선거를 둘러싼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시위에 참가한 대학생과 시민들은 “행정장관 선거를 통해 중국이 홍콩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려 한다”고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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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행정장관 선거 싸고 확산되는 홍콩의 반중국 시위
18.7%→2.96%. 1996년과 2013년 중국의 명목 GDP(국내총생산)에서 홍콩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997년 영국으로부터 주권을 돌려받을 당시만해도 중국에게 홍콩은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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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홍콩
신경진중국연구소 연구원‘동방의 진주’ ‘쇼핑의 천당’ ‘아시아의 코스모폴리스’. 홍콩의 수식어는 다채롭다. 명(明)나라 때 향나무 중계무역항으로 출발했다. 향나무 향 가득한 항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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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동방의 에머랄드’ 마카오 중국반환 10주년의 시사
16C 초 유럽 해상세력의 강자 포르투갈인들이 동양 대륙의 남단“아마가오” 항구에 도착했다. 그들이 현지 주민들에게 그 지역 지명을 묻자 주민들은 그곳의 명물인 寺院 이름을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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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북아 FTA' 주도권 쥐나
그래픽 크게보기 EU.중국.인도와 잇단 협상 일정 한국은 다음달부터 유럽연합(EU)과 FTA 협상에 들어간다. 중국.인도 등 거대 경제권과의 초대형 FTA 추진도 급물살을 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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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압록강 '비단도'에 경제특구 추진
북한이 압록강 하구에 있는 평안북도 '비단도'를 새로운 경제특구 후보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도쿄신문이 7일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북한이 비단도의 주민을 다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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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의주 개발 재시동
북한이 최근 신의주특별행정구의 행정장관 임명에 앞서 건설 등 4개 부문의 부(副)장관을 북한관료로 임명하고 유럽기업의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단둥(丹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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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의주 개발 재시동
북한이 최근 신의주특별행정구의 행정장관 임명에 앞서 건설 등 4개 부문의 부(副)장관을 북한관료로 임명하고 유럽기업의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단둥(丹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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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 특구사업 장성택이 맡아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매제이자 실력자인 장성택(張成澤) 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이 신의주 특별행정구를 직접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국가안전보위부(한국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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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 특구사업 장성택이 맡아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매제이자 실력자인 장성택(張成澤) 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이 신의주 특별행정구를 직접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국가안전보위부(한국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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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새 특구 설치 검토"
[홍콩=이양수 특파원] 신의주 행정특구 초대 행정장관에 임명된 양빈(楊斌·39) 어우야(歐亞)그룹 총재의 가택연금으로 특구 건설이 차질을 빚게 되자 북한 당국이 압록강 하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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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개발모델로 삼은 중국 경제특구 어떤 성과 냈나요 개혁·개방 신뢰 높이고 수출산업 주도
북한이 중국의 개혁·개방 노선을 본떠 신의주를 특별행정구로 지정해 전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어요. 더욱이 초대 행정장관으로 임명된 네덜란드 국적의 중국인 양빈(楊斌)이 중국 공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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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 개발은 어떻게]발묶인 양빈… 특구계획 표류
신의주 특별행정구의 초대 장관으로 임명된 양빈(楊斌)이 4일 중국 당국에 연행-가택연금 됨에 따라 북한 개혁·개방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됐던 신의주 특구 계획이 차질을 빚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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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楊斌 연행으로 北 견제?
중국이 어제 북한의 신의주 특별행정구 초대 행정장관이자 어우야(毆亞)그룹 회장인 양빈(楊斌)을 전격 연행한 데 이어 가택연금 조치를 했다. 지난 주말부터 베이징(北京)에서 나돌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