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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상품 가짓수만 41만 종 ‘바이어의 천국’
이우에 있는 수많은 시장 가운데 하나인 국제상무성(商貿城)의 일부. 3~5층짜리 상가 건물의 모든 층으로 자동차가 올라갈 수 있다. 하루 컨테이너 1000개 분량의 화물을 원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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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교장·이화장 복원 … 역사교육·문화공간으로
백범 김구의 경교장, 우남 이승만의 이화장 등 대한민국 정부 수반들이 살았던 유적이 종합적으로 복원·정비돼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중앙일보가 ‘2007년 7대 어젠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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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외제차 … 농민들의 ‘무릉도원’
섬유업체 부장인 자오위카이(28)의 집(3층 빌라·2억4000만원)과 자가용(붉은색 포드·2160만원). 화시촌의 평균적인 생활 수준을 보여준다. 장세정 기자 중국에서 가장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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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외제차 … 농민들의 ‘무릉도원’
섬유업체 부장인 자오위카이(28)의 집(3층 빌라·2억4000만원)과 자가용(붉은색 포드·2160만원). 화시촌의 평균적인 생활 수준을 보여준다. 장세정 기자 중국에서 가장 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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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김구현 사장 “지하철 불편 실시간 응답 ”
김구현 부산교통공사 사장이 공사의 발전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上). 지난 2일 부산지하철 1호선 연산동역에서 열린 2007부산지하철 예술제 행사 공연 모습(下). [사진=송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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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대담] "아름다움이 경쟁력 … 감성·오감의 디자인이어야"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과 이일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이 디자인을 변화시킴으로써 대한민국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변선구 기자]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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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열사 순국 100주년 (下) 서울서 헤이그까지 여정 재구성
그래픽 크게보기 한국사를 빛낸 위인 가운데 이준 열사만큼 논란과 궁금증을 많이 남긴 인물도 드물다. 고종 황제와의 만남, 신임장을 받게 된 경위, 헤이그 호텔에서의 사인 등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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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철거 … 원형 복원 나서는 광화문
서울의 상징인 광화문이 다음달 4일 철거에 들어간다. 아니, 정확히 말해 원형 복원을 향한 첫 삽을 뜨게 된다. 일제시대 왜곡된 제모습을 찾고, 1968년 박정희 대통령 당시 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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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APEC폐막] 세계에 Busan 알렸다
부산시가 개항 이후 최대 국제행사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쇠락해온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 시 당국도 최근 수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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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레저 등 복합도시 만든다
경기도 시화호 개펄 1720만평이 관광.레저.문화 중심의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이곳은 방조제 때문에 바닷물이 들어가지 않는 해발 -1~4m의 땅으로, 새로 생성돼 아직 번지(지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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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간판] '덕지덕지 간판' 확 바꾼다
▶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의 모델이 된 경기도 용인시 수지읍 상가건물의 현재 모습(사진위)과 간판 교체 뒤의 가상도(사진아래). 수지읍도 올 연말까지 추가로 사업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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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28) 경기 화성 열린우리당 안병엽 후보
▶ 안병엽 상세정보 보기▶ 안병엽 PR페이지“화성이 발전하려면 재정을 확보하고 외자유치를 해야 합니다. 농업과 공업의 균형 발전을 토대로 IT 산업과 BT(생명공학기술) 산업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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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허브항 만들겠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24일 옛 광양군청사에 문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 전남도와 경남도가 참여해 지방자치단체조합 형태로 운영될 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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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회장 선출 外
◇새 의자 ▶강양석 홍익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최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윤보옥 인하대 교수가 최근 한국비교사법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최승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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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낙천대상자 선정이유]
공천반대 인사 2차 명단 선정 사유 1. 국창근 (민주당, 전남 담양군.곡성군.장성군, 前 국회의원) ▣ 선거법위반 - 96.4.11 총선 관련 허위학력기재로 인한 선거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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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고장에선] 초대형 쇼핑몰 추진 … 특혜 논란
롯데쇼핑이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화산공원 자락에 초대형 복합쇼핑몰 건설 계획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대상 부지의 용도 변경 등이 필요해 벌써부터 특혜 시비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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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들기] '선비' 장훈씨
많은 사람이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서울을 전후에 곧바로 도시계획을 세워 재건했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이는 지금의 소득 수준에서나 가능한 주장일 뿐이다. 전쟁 직후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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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직동 재개발구역' 문화재보호는 뒷전
서울시가 도심의 문화유적지 바로 앞에 초대형 평형 고층아파트 건립을 결정해 유적지 보호 및 자연경관 훼손은 개의치 않는다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이 결정은 '도심 문화재 인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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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 시대]39.새마을 운동…놈심 깨워 불붙인 '잘살기 운동'
지금은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평가를 받는 새마을운동. 마을길을 새로 닦고 공장을 지었으며 농가수익 증대사업에도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당시엔 반강제로 농가 지붕을 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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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전.현직공무원 三豊 허술한 허가.감독체계 문책우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의 주원인이 원천적인 부실시공과 이를 눈감아준 허술한 허가.감독체계로 압축됨에 따라 당시 담당자 또는 결재라인에 있었던 공무원과 전.현직구청장들이 전전긍긍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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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있으면 결혼하고 싶다〃 | 작년 백만 불 수출…″아버님께 보답〃
육사생도시절 박지만씨는 동기생들과 똑같이 훈련과 기합을 받고 엄한 내무생활을 했다. 그의 지도교수는 박병권 박사 ( 55·육사16기·현 한국해양연구소장)로 『생도시절 내내 따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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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호별 방문" 단속 골머리 춘천
○…전국 각시·도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숙박·유흥·요식·관광버스대여업체 등 모든 접객업소에 중앙선관위원장 명의의「불법선거운동 거부 권장」공한을 발송. 선관위는 공한에서『정당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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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되면 물과 씨름하는「수문장」|한강 홍수통제소장
장마철에 접어들기 시작한 이맘때쯤이면 가장 바빠지는 곳이 있다. 5대강에 포진해있는 홍수통제소가 그곳이다. 홍수통제소 중에서도 한강 홍수통제소는 그 기능과 역할 면에서 가장 으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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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계획 국장|이권·외압 "살얼음"…운신 폭 빠듯
「수서사태」로 가장 큰 곤욕을 치른 실무책임자의 한사람이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이었다. 감사원 특별감사에 이은 검찰수사로 파김치가 되도록 철야조사를 받은 끝에 결국 「정직」을 인정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