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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외 정보원 겪는 아바나 증후군, 적국 소행 아니다" 결론
쿠바 아바나 미국 대사관. 로이터=연합뉴스 해외에 주재한 미국 외교관과 정보요원들이 겪는 이른바 '아바나 증후군'이 적국의 공격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당국의 결론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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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말라 추적장치 헐렁…부산 온 '멸종위기' 붉은여우 어디에
부산 해운대 야산에서 포착된 붉은여우. 사진 독자 신병륜씨 “혼자 와서 외롭게 지내던 ‘우리아기’. 새 짝 만나서 잘 살았으면….” 부산 해운대에 사는 ‘여우 명예보호원’ 하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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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4㎞ 밑 빙저호서 발견 미생물, 기후위기 단서 있을 것”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남극 ‘보스토크 호수’ 지구 비밀 풀어줄까 연평균 기온 섭씨 영하 55도, 최저 영하 98.6도를 기록한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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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빙하 밑 수천만년 고립된 400여 호수 속 생명체의 비밀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남극 빙저호 연구하는 과학자들 27일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 김옥선 책임연구원이 빙하밑에 숨겨진 호수 '빙저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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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요원들 귓속 '딸깍딸깍' 공포…발칸서 신경공격 또 당했다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의 모습. 번스 국장의 이달 초 인도 방문 당시 수행팀원 중 한 명이 아바나 증후군과 유사한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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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데시벨…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소리는
소음 [중앙포토] 소음(騷音, Noise)은 시끄러운 소리, 원하지 않는 소리를 말한다. 같은 소리도 소음이 될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소음이냐 아니냐는 인간·공간·시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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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기증하겠다” 미국 외교관 괴롭힌 음파 미스테리 풀릴까
'사후 연구용으로 뇌 기증' 기자회견하는 마크 렌지(오른쪽). (왼쪽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AP=연합뉴스] 중국에서 근무할 당시 원인 모를 두통과 기억력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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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땅굴 탐지레이더 만든 나정웅, 탱크주의 배순훈…KAIS 스타 교수들
반도체 이야기가 하다 보니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그 전신인 한국과학원(KAIS)에서 근무하며 연구와 인재 양성에 힘쓴 교수들의 숱한 사연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돌이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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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국토부-복지부 방관 속에 한의사의 ‘캐시카우’ 된 자동차보험
대형 한방병원 한 곳 자동차보험 진료비가 ‘빅5’ 종합병원 전체와 맞먹어… 과잉·허위진료로 보험료 부담 가중되는데도 관계 당국은 ‘모르쇠’ 한방병원업계는 2014년부터 비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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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포항어선 전복사고 선주·선장 수사 본격화…"과적 여부 집중 조사"
지난달 31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 방파제에서 해경 직원과 잠수사 등이 뒤집힌 어선 803광제호의 실종자를 찾고 있다. [연합뉴스]지난달 30일 경북 포항 구룡포 앞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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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부활 35일 만에 포항 바다서 사망·실종 9명… 어선위치발신장치 작동 안해
31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항 남방파제에서 해경이 803광제호를 크레인으로 뒤집어 물 위로 끌어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30일 경북 포항 구룡포 앞 북동 20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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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스마트폰도 위치 추적 … 여객기 왜 못 찾나
지난 2009년 대서양에 추락한 에어프랑스 447편의 꼬리 부분. 이 항공기의 블랙박스를 찾는 데 약 2년이 걸렸다. [중앙포토] 인도네시아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8501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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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y, 과연 꿈의 전자파일까?
▲ 생체친화형 테라헤르츠파 치료기 가상도 (한국전기연구원 제공) #서기 2030년. 중년인 김씨는 암에 걸렸다. 하지만 걱정은 없다. 일주일에 한번 병원에 가서 1시간정도 고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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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슈] 목조문화재 흰개미 공포 … 탐지견, 너만 믿는다
흰개미 탐지견 보람이가 훈련사 이명호씨의 안내를 따라 경주향교 목조 기둥의 냄새를 맡고 있다. 흰개미 탐지경력 4년의 베테랑 보람이는 원래 폭발물 탐지에서 흰개미 탐지로 ‘전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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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수퍼 지구
외계 생명과의 만남은 축복일까, 재앙일까. 스티븐 스필버그의 ‘ET’는 모습은 이상하지만 생명을 사랑하는 순수한 생명체다. 지구인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친구’다. 그가 떠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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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신이 숨긴 반물질, 16분 훔친 인류 미래는 …
스위스 제네바 근교에 있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물질(입자)을 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실험장비(거대강입자가속기·LHC, 둘레 27㎞)를 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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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링스헬기 뜨면 해적들 우릴 총알받이로 내세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 해군의 링스헬기만 뜨면 우리는 총알받이로 끌려나갔습니다.”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가 구출된 삼호주얼리호 갑판장 김두찬(61·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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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링스헬기 뜨면 해적들 우릴 총알받이로 내세워”
“한국 해군의 링스헬기만 뜨면 우리는 총알받이로 끌려나갔습니다.”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가 구출된 삼호주얼리호 갑판장 김두찬(61·사진)씨는 납치 당시의 긴박함을 이렇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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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노벨물리학상 미국 매더·스무트 박사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우주의 정밀한 온도 분포 지도를 만든 미국의 '코비(COBE)'프로젝트의 책임 연구원들에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 한림원 노벨물리학상 수상위원회는 코비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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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깊이 읽기] 호기심에 … 돈 욕심에 … e세상을 창조하다
클릭을 발명한 괴짜들 강태훈 지음, 궁리 303쪽, 1만원 '인터넷 세상의 문을 연 사람들의 이야기'가 부제다. 하지만 인터넷 자체에만 초점을 맞춘 책은 아니다. 인터넷을 낳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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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12면체 축구공 모양"
"우주는 12면체 축구공 모양으로 생겼다." 미국 수학자 제프리 위크스 연구팀은 빅뱅(우주 탄생) 직후의 우주배경복사(우주에 균일하게 퍼져 있는 전파)를 분석한 결과 우주가 무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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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사용할 첨단무기
▶무인전술항공기(프레더터)=수만km 밖에서 인공위성을 통해 원격조종되는 '날아다니는 로봇'으로, 일명 '포식자(Predator)'로 불립니다. 고도 7천5백m 상공에서도 먹구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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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출된 범고래, 야생으로 돌아가
지난 일요일 사육사들이 범고래를 야생으로 풀어주고 있다. 고향 바다에서 적응 훈련을 하던 일요일(이하 현지시간) 어린 범고래가 풀려났다. 연구진들은 이 돌고래가 오랫동안 떨어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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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 얼굴의 푸른반점 치료시기를 알고 싶습니다
Q : 현재 만17개월된 남자아이가 있습니다. (저는 컴퓨터로 하루종일 작업을하며 지내며, 아이낳을 당시 만28세때도 계속 컴퓨터를 아침8시간부터 저녁 6시까지는 작업하였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