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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의 세계] 맹독 방폐물, 붕소 푼 수조에 저장
인류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드는 데는 산업 활동이 필요하고 산업 활동에는 다양한 폐기물이 발생한다. 방사선을 이용한 암 진단 및 치료, 원자력을 통한 전력 생산, 산업체 비파괴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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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해외 근로자 안전관리시스템 갖춰야
기업의 개발도상국 진출이 늘며 임직원들의 현지 주재와 출장도 증가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개발도상국 지역들은 정치적으로 불안하고 의료 인프라 및 재난관리 수준이 떨어져 생활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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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대기업 경험, 중소기업에 큰 도움 되네요”
“7년 전 퇴직 이후 오랜만에 보람된 일을 해봤습니다. 전문 인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에서 25년의 대기업 직장 경험은 큰 약이 되더군요.” 한국IBM에 근무하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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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연골 닳아 시큰거리는 무릎 ‘자가 이식’ 30분이면 해결
가정주부 김정순(52)씨는 평소에는 멀쩡하다가 쪼그려 앉거나 많이 걷는 날이면 시큰거리는 무릎 통증 때문에 잠을 이루기 어렵다. ‘혹시 퇴행성 관절염이 아닐까’ ‘수술하면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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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년기미리 준비하면 ‘곱게’ 지나갑니다
더 이상 복사꽃 같은 분홍빛 뺨을 바라는 건 아니다. S자 곡선의 볼륨 있는 몸매, 윤기 흐르는 피부와 찰랑거리는 머리카락도 딸의 몫이다. 그저 연륜을 말해주는 주름살이 눈에 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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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 따라 무릎 관절염에 藥 되고 毒 되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바른 자세로 자전거를 타면 무릎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중앙포토] #1. 최근 몸무게가 부쩍 는 주부 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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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 따라 무릎 관절염에 藥 되고 毒 되고
바른 자세로 자전거를 타면 무릎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자세 나쁘면 자전거도 해롭다 #1. 최근 몸무게가 부쩍 는 주부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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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金] 나이들면 필수! 낙상예방 운동법
한국체대 스포츠의학 오재근 교수어르신들이 흔히 하시는 말씀 중에 ‘올 때는 순서대로 와도 갈 때는 정해진 순서가 없다’는 말이 있다. 잘 알다시피 사람마다 같을 수도 있는 주민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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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부동산 꿈틀 … 아파트 ‘프리미엄 보장제’ 인기 상승
아산신도시 STX칸 아파트는 9월 중부권 최초로 프리미엄보장제를 실시했다. 이에 힘입어 두 달 사이 150세대가 분양되는 등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STX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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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버에듀
조기유학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이 갈 수록 커지고 있다. 자녀가 어린 나이에 해외로 떠나 정체성 혼란을 겪거나 마약·유흥 등에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런 부모들을 위해 프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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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기자의 의료현장 ⑭ 서울대병원 외과 간이식수술
안영철(49·남)씨가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으로 초래된 간경변증 진단을 받은 건 1995년이다. 이후 근처 병원에 다니던 중 2003년 9월, 식도정맥류가 터졌다. 급히 서울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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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나라 등치기’ 내년 6월 G20 회의 이전에 폐지될 듯
중국이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달러 페그제를 사실상 부활시켰다. 마치 미 달러를 꼭 붙들고 있는 듯하다. 사진은 중국 베이징 거리에 내걸려 있는 광고다. “중국이 너무 많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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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위험군 사망자들, 첫 증세 뒤 7~8일 만에 숨져
국내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사망자는 28일 현재 33명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폐부전으로 25일 숨진 42세 여성이 신종 플루에 의한 사망자라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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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참기 어려운 여인들, 화장실 가기 전 잠깐!
청명한 하늘, 황금빛 풍요로움이 넘실대며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절기의 변화를 실감하듯 우리의 몸도 다양한 변화에 적응하고 있다. 특히, 환절기를 맞이하면 인간의 몸은 땀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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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없는 수박이 씨있는 수박이 되기까지..
임신을 원한다면 건강한 정자수를 늘리는게 최우선 아기를 간절히 원하는데 아기가 생기지 않는 고통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짐작하기 어렵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시대가 많이 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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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면 청각장애까지..초기 치료가 중요한 이명, 난청
이명이란 외부에서 소리자극이 없는데도 소리를 느끼는 정신분열증의 환청과는 달리 귀에서 뇌까지 소리 전달 과정 중 어느 부분에 이상이 생겨 환자에게 실제로 소리가 간헐적 또는 연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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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사례로 본 뇌졸중 대처법
김용일 명예총장 신속한 초기 대응 을지대 김용일(74) 명예총장은 50대 말이던 1993년 풍(뇌졸중)을 맞았다. 당시 그는 고혈압·당뇨병이 없었다. 하루 평균 두 갑 정도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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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은 아프지 않은데 목 디스크?
40대 중반의 김 모씨는 최근 우측어깨로부터 엄지손가락까지 심한 통증과 저린 증상을 느꼈다. 과로로 인해 어깨가 뭉친 것이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지내다가 통증이 점차 심해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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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틀 ‘비판적 사고’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는 ‘일련의 정보나 주장을 아무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포괄적 맥락에서 그것이 합당한 근거에 기반하고 있는지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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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 시달리는 현대인 ‘목디스크’ 적신호
현대인의 삶을 지배하는 대표적인 기기를 꼽으라면 단연 컴퓨터와 휴대폰일 것이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각종 업무를 컴퓨터로 처리하는 것은 물론, 회의 진행조차 컴퓨터를 이용해 하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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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Boom, 관절에는 Bomb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가까운 공원에서 삼삼오오 모여 운동하는 모습을 자주 접하게 된다. 특히 대표적인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은 라켓과 셔틀콕만 있으면 손쉽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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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木] 철분제, 오렌지 주스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이유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초등학교 교사인 하모(33ㆍ여ㆍ경기성남)씨는 요즘 ‘귀에서 심장 뛰는 소리’가 들려 심신이 괴롭다. 얼굴이 창백해지고 약간만 빠르게 걸어도 숨이 가빠온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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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길 잃어버리면 치매 초기
사물이 실제보다 가까이 보이는 등 시공간 감각이 저하되는 것이 치매의 첫 증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미국 캔자스대학 심리학과 데이비드 존슨 교수팀이 ‘신경과학 연보(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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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있는 직업도 아닌데 하지정맥류?
직장인 김 모씨 (33세,여)는 요즘 들어 눈에 띄게 늘어나 두드러져 보이는 다리의 핏줄 때문에 자꾸 신경이 쓰인다. 퇴근 후 집에 돌아가면 다리가 부어있고 무겁기도 하다. 김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