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시민 죽을맛...검은 옷 입고 새벽5시부터 17시간 대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 경축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된 소식은 지금 온 나라 인민의 가슴가슴을 크나큰 격정으로 세차게 높뛰게 하고 있다"며
-
이설주처럼 '배지' 떼고, 현송월 밀어냈다...김정은 옆 '단발녀' 누구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 생일 110주년 기념 중앙보고대회 당시 김 위원장 뒤에서 바삐 이동하는 여성의 모습. 조선중앙TV=연합뉴스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개활동에 나설
-
전 특전사령관 "韓 군사력 6위? 北과 싸우면 러시아 꼴 난다"
“한국이 군사력 세계 6위라는데, 이걸 믿는 군필자들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전인범(64·예비역 중장)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사령관은 세계 2위 군사 강국 러시아가 우크라이
-
北 '노마스크' 행사 강행...코백스, 北에 보낼 백신 전량 취소
국제사회가 북한에 제공키로 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물량을 전량 취소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일 전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평양에
-
"넌 괴물, 노답 쓰레기" 부하에 욕한 軍대위 변명 "친하니까"
초급 간부에게 폭언을 일삼은 육군 모 대위에 대한 징계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연합뉴스] 초급 간부에게 ‘노답 쓰레기·괴물
-
영변 플루토늄 시설서도 열 방출…북한의 대미 핵시위
하이노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19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서 핵 실험·미사일 발사 모라토리엄(유예) 철회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가동하며 핵 시위
-
"굴뚝에 눈 녹았다"…김정은, 영변 핵시설 가동 정황 포착
미국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지난해 11월 공개한 북한 영변 5㎿e 원자로 발전시설의 위성사진. [38 North 제공=연합뉴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19일 노동당 정치국
-
"군복무 영예롭게" 최전방 찾은 尹, 병사 월급 대폭 인상 약속
“군 복무를 영예로운 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것보다 더 숭고한 일이 어
-
전투복 입고 백골부대 찾은 尹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0일 병사 월급 대폭 인상과 함께 직업군인의 처우와 장교·부사관 등 초급간부 복무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
윤석열 “6·25·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수당 두 배 인상하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25 전쟁과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국가 유공자의 수당을 두 배 인상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를 방문하는
-
레바논 동명부대 간부, '폭언·폭행 혐의'로 귀국 조치
레바논 남부 티르지역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을 하고 있는 동명부대 대원들이 2018년 추석명절에 감시 및 정찰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레바논에 파병된 동명부대 소속 초급간부
-
오세훈 “허수아비 시장 만드나” 자치경찰제 작심 비판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치경찰제가 민선시장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도 경찰청 조직과 인력을 시·도로 이관하는 방향을 마련해줄 것을 정부와 정치권에
-
‘허수아비 만드냐’…자치경찰제 작심비판한 오세훈, 왜?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1 서울디자인국제포럼에서 '미래를 위한 투자로서의 도시디자인'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자치경찰위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하노이 북·미 회담 결렬 충격, 긴장감 조성 유턴
━ 김정은 집권 10년의 기록 북한이 지난달 29일 개최한 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정치국 성원을 해임했다. 이병철(오른쪽 원)과 박정천(왼쪽 원)이 선거를 뜻하는 손을 들
-
병사 뼈 부러뜨렸던 22사단, 이번엔 중대장이 소대장 팼다
강원 고성의 육군 22사단의 한 중대장이 수개월 동안 소대장들과 병사를 상대로 상습적인 가혹행위를 해 감찰조사를 받았다. 연합뉴스 강원 고성의 육군 22사단에서 위관급 중대장이
-
“월급 적다” MZ 샐러리맨 ●▅▇█▇▆▆▅▄▇ 드러누웠다
서울 서초구에 있는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스1] 지난 1월 말 SK하이닉스에서 촉발한 보상체계 산정과 임금 인상 논란이 국내 4대 그룹으로 확산하고 있다. 30일 재계에
-
"집안 단속부터 해라"…옵티머스 의혹에 만신창이 된 금감원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 아니겠어요?"(대형 증권사 임원 A씨) 5000억원대의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가 옵티머스 관계자와 내부 통제가 미흡했던 증권사, 감독 당국 직
-
장병들 잇따라 '이태원 자백'···'軍의 한수' 이틀만에 통했다
10명 이내의 장병들이 최근 이태원 방문 사실을 군 당국에 자진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당국이 “자진신고시 징계를 내리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운 지 이틀 만에 벌어진 일이다.
-
“해외 진출 기업 돕는 탐정되겠다”… 의기투합한 '경찰 어벤저스'
전직 경찰 고위간부를 주축으로 뭉친 '지킴랩' 구성원이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했다. 앞줄 오른쪽부터 이주민 이사(전 서울지방경찰청장), 조항진 이사(전 서울 방배서장)
-
北 "日 조선학교 마스크 차별, 반인륜적 망동…사죄하라"
박양자 사이타마(埼玉) 조선초중급학교 유치부 원장(오른쪽)이 지난 11일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사이타마 시청을 찾아가 조선학교 유치부를 마스크 배포 대상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 항
-
코로나 격리시설 만든다고 초급간부에게 '방빼라'는 軍
경기지역 한 군 부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격리시설을 확보한다는 명목으로 초급 간부들에게 숙소 퇴거 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
-
군인권센터 “일부 軍부대서 코로나19 강제 모금”
군인권센터는 9일 육군 모 부대에서 코로나19 성금을 강제로 모금했다는 주장했다. 중앙포토·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대구·경북 주민을
-
느닷없이 잘린 당 2인자…김정은, 평양 입시비리에 격노했다
지난달 29일 북한 노동신문이 전한 이만건 조직지도부장의 해임 사유가 김일성고급당학교에서 발생한 입시 비리 사건 때문인 것으로 2일 파악됐다. 노동신문은 “당 골간 육성의 중
-
금강산 이어 군사합의 위반···스스로 '무오류' 깬 김정은, 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결정했던 남북 협력사업인 금강산 관광 사업을 부정한 데 이어 본인이 보증했던 9·19 남북 군사합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