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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하게 챙기자” 나만의 비상금, 연말정산
새해가 되면 직장인들을 바빠지게 만드는 일거리가 있다. 바로 전년도 연말정산. 제대로 꼼꼼하게 준비하면 적지않은 돈을 환급받을 수 있어 직장인들에겐 비상금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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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대상자 49%↓… 500만원 넘으면 분납
올해는 21만 명이 종합부동산세를 내게 된다. 지난해보다 49% 줄었다.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과세 기준 금액이 6억원에서 9억원으로 높아졌고, 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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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쓴 만큼 펀드 적립, 마이너스 통장으로 연체 걱정 덜어줘
관련기사 CMA 신용카드 경쟁 시작 1975년 미국의 주식 거래 수수료가 자유화됐다. 증권사들은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수수료를 잇따라 인하했다. 출혈 수준의 경쟁에 수익성이 급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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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소비 지출 65% 카드·현금영수증으로
지난해 민간 소비지출 가운데 65%가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등 과세 당국이 세원을 파악할 수 있는 결제 수단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세청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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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금융상품 - 월급 통장
자본시장법이 시행되면 은행이 고전할 것으로 보였다.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앞세운 증권사가 은행 돈을 빨아들일 것 같아서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아니었다.CM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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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득 1700만원 안 되면 ‘근로장려금’
저소득 근로자에게 실질소득을 보전해 주기 위한 근로장려금(ETIC)이 올 9월부터 지급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말 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근로장려금 지급액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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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으로 기부해볼까
세계를 휩쓴 금융 위기 여파로 어느때보다 추운 겨울이다. 내년에도 살림살이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들이 많다. 그러나 그래도 나아지겠지 하는 바램은 크다. 희망의 끈을 놓을 필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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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파트’ LA·뉴욕서 분양 광고 … 왜
고가 아파트의 미분양이 속출하면서 건설업체들이 해외 동포에게 손을 벌리고 있다. 해외 원정 판촉 활동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달러에 대비한 원화 가치가 크게 떨어졌고, 국내 집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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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중앙경제업무회의가 전업종의 주가상승을 견인
월요일 중국 증시는 중앙경제업무회의에서 발표될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다. 정책 수혜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2,100선 돌파 시도가 펼쳐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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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면 옮긴다... ‘스윙 통장’ 봇물
은행의 스윙 통장이 잇따르고 있다. 스윙 통장은 통장에서 일정금액 이상 잔액이 생기면 자동으로 다른 고금리 계좌로 넘어가는 특징이 있다. 당초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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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실속, 신개념 급여통장 I PLAN
이제 월급통장은 단순하게 월급만 넘겨 받는 통장에 그치지 않는다. 편리성에다 금리나 수수료 혜택 등이 더해지면서 엄청나게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른 바 ‘신개념 월급통장’은 바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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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살자”며 안전판 역할 외면
한 은행계 투신사 글로벌운용팀의 이모 차장은 최근 하나은행의 선물환 담당자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는 “키코(KIKO) 때문에 담당 임원까지 해고되면서 파생상품 관리가 엄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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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매수 20%가 해외펀드에서 나와
1년 전 중국펀드에 투자했던 박모씨는 최근 국민은행으로부터 황당한 통보를 받았다. “지난해 가입한 역외펀드를 유지하려면 환헤지 비용 400만원을 추가로 입금하라” 거였다.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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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가뭄에 5년 전 환율로 급등 … 은행이 기업에 손 벌리기도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右)이 2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 참석해 “외화 유동성의 불확실성을 확실히 제거하겠다”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2일 정부가 은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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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전용 ‘IBK월드통장’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향후 경제적 자립은 당사자들은 물론 부모들의 꿈이기도 하다. 성인이 될 때까지 그들에게 각종 교육과 훈련을 시키는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경제적 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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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Plaza] 대우증권·삼성증권,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거래 수수료 인하 外
◆대우증권과 삼성증권은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거래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 이는 증권선물거래소와 증권예탁결제원이 증권사로부터 받는 거래 수수료를 연말까지 면제하기로 한 것을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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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맞춤형 ‘IBK 나의 알파 카드’
중학생 자녀 둘을 둔 40대 주부 A씨, 피부 미용에 관심이 많은 20대 직장인 H씨, 한의원을 자주 이용하는 K씨-. 이들처럼 매월 거의 고정적으로 교육비나 진료비 등을 쓰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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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만 중고차 고객 잡기 新적벽대전
자본력·브랜드파워·기술력을 앞세운 대기업이 뛰어들면서 중고차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현대캐피탈·GS·SK가 어우러지는 대기업 간 중고차 新적벽대전-.중소 매매단지를 형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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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밀린 돈 7조 ‘폭탄 돌리기’
신용카드업계가 연체 관리를 위해 도입한 리볼빙 서비스가 잠재적 ‘부실 폭탄’이 되고 있다. 신용카드사들이 외형 확대를 위해 이 서비스를 무분별하게 운영하면서 그 규모가 위험수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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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보장액, 투자 성과 따라 늘어난다
ING생명은 노후에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을 투자 수익률에 따라 매년 상향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업 인베스트 변액연금보험’ 상품을 15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주식 투자로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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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귀가 땐 카드택시 타자
유가, 곡물가, 원자재 값이 폭등세를 보이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늘어간다.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주부들의 하소연은 남의 얘기가 아니다. 가계 지출비 삼고(三高)를 차지하는 교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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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으로 낸 ‘복비’도 소득공제
살던 집을 팔고 새집으로 이사하려는 봉급생활자 A씨는 공인중개사에게 줄 수수료 200만원을 현금으로 준비해 놨다. 신용카드로 결제하거나 현금영수증을 끊어줄 수 있느냐고 물어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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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은행 vs CMA’ 월급통장 쟁탈전 2라운드
최근 대기업 입사가 결정된 이주성(27)씨는 요즘 급여 계좌를 어디에 둘지 고민에 빠졌다. 0.1% 안팎의 박한 이자를 주는 은행 요구불예금은 아예 관심 밖이다. 주변에선 하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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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로 부가세 낸다
올해부터 국세를 신용카드로 낼 수 있고 휴면카드의 해지도 쉬워진다. 여신금융협회는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08년 바뀌는 신용카드 제도’를 발표했다. 우선 국세기본법의 국회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