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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첼리스트 송영훈
연주자는 여행자다. 첼리스트 송영훈은 일 년의 절반을 호텔에서 보낸다. 서울·뉴욕의 집에 하루·사흘·일주일짜리 가방을 항상 챙겨 놓는다. 그 때문에 멋있기보다는 가볍고 실용적인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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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트리오 탈리아일시 9월 15일 오후 8시장소 금호아트홀입장료 R석 3만원 S석 2만원문의 02-706-1481여성 연주자 셋이 모인 트리오 ‘탈리아(Thalia)’가 창단 7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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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출신 오아미, “한때 몸무게 80kg, 77사이즈 입었다”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에 이어 전자 첼리스트 오아미(26)가 대중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클래식을 전자 음악과 접목시킨 '크로스 오버' 장르를 추구하는 아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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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로 문화 나들이 떠나요
서울 영등포구 구민회관이 전문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영등포구는 지은 지 16년 된 구민회관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인 영등포아트홀로 리모델링하고 11일 개관 기념으로 세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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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증인 되고 싶다” 100만여 인파 몰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右)이 20일(현지시간) 44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선서를 마친 버락 오바마 신임 대통령을 포옹하며 축하하고 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훗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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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가족.친구와 대화 나눠요”
감사하는 마음이 행복의 원천시민들은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으로 ‘마인드 컨트롤’(22명)을 가장 많이 꼽았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자세로 임한다는 것이다. 그들 대부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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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육시설서 산타 연주회 열어요”
양성원(첼로·右)·김은식(바이올린)씨는 연주자 부부지만 함께 공연하는 일은 드물다. 보육시설에서도 연주하는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9년 만의 한 무대. [사진작가 로빈 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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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Art Family전 外
◆전시 ▶Art Family전=서양화가 배종호·배설희 부녀간 2인전. 15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053-420-8015 ▶제6회 교사 수채화 회원전=14일까지. 불교대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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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형제 연주자 ‘환상의 앙상블’
‘레 프레르’의 게이토(30·左)와 모리야(35) 형제. [유니버설 코리아 제공] 남성 피아니스트 두 명이 한 대의 피아노를 두드리는 동영상이 화제다. 강렬한 리듬의 재즈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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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러시아 우주점퍼에서 제빵기까지
대전 위아자장터(12일)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장터에서 경매를 벌여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쓸 대전·충남지역 명사들의 기증품이 줄을 잇고 있다. 제빵기·찻잔세트·은수저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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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중을 말한다
부산국제중 2009학년도 입시원서 접수가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서울에 대원·영훈중 등 2개 국제중이 내년 개교함에 따라 부산국제중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졌다. 원서접수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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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업은 4대째 사랑의 인술”
‘재즈 연주하는 치과의사’로 유명한 민병진(56) 서울치과병원 원장은 요즘 얼굴에 웃음꽃이 한창이다. 외동딸 승기(26) 씨가 지난달 말 뉴욕대 치대 졸업장을 받아 대를 이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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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문화재청 外
◇문화재청은 이승만 전 대통령이 타던 의전용 세단과 박정희 전 대통령이 타던 업무용 지프 등 전직 대통령 공식 차량 5대와 국내에서 가장 차령이 오래된 소방차 등 총 8대를 등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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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콘돌리자 라이스 30년만에 아스펜 컴백 무대
콘돌리자 라이스(54) 미국 국무장관이 8월 2일 세계적 권위의 음악제인 ‘아스펜 음악 페스티벌(Aspen Music Festival and School)’에 참가한다. 관객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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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필하모닉 평양공연 때 눈물의 연주 했던 미셸 김
올해 2월 미국 교향악단으로는 처음인 뉴욕 필하모닉의 평양공연에서 눈물의 연주를 했던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겸 부악장인 한국계 미셸 김(한국명 김미경·사진)이 15일 뉴욕을 방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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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학교서 울려퍼진 ‘환희의 송가’
첼리스트 장한나씨와 문상초등학교 학생들이 7일 충북 진천군 문상학교 마을도서관 개관식에서 첼로-바이올린 합주를 하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7일 오후 2시 충북 진천군 문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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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언니, 우리 연주에 놀랄 거예요”
4일 오후 충북 진천군 문백면 문상초등학교 대강당에서 학생들이 바이올린 연주 연습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7일 세계적 첼리스트 장한나씨와 함께 연주한다. [사진=프리랜서 김성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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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나의 은총 richard 勇才 o'neill
사진 신인섭 기자 사진을 찍으러 스튜디오로 들어선 그는 비올라부터 꺼내들었다. 조명 밑에 선 그가 활을 긋기 시작하자 그곳이 무대였다. 용솟음치는 비올라 솔로의 선율 속에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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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평양’ 열어젖힌 뉴요커의 선율
평양은 뉴요커를 여러 번 놀라게 했다.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글렌 딕터로는 “세계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리허설”을 기억하고 있다.공연 당일 오전 10시 리허설에는 일반적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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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 평양 공연의 국제정치학
26일 뉴욕 필하모닉의 평양 공연은 북ㆍ미 수교의 서곡인가. 아니면 북한체제 선전을 위한 음악무대인가. 자린 메타 뉴욕필 사장은 지난해 12월 11일 뉴욕 링컨센터 기자회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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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도 PDP도 이 가방에 ‘쏙’
▲ 요즘 가방 매장은 새학교, 새학년 진학·진급을 앞두고 새 가방을 찾는 학생들로 붐비고 있다. 학생 가방의 경우 1년 판매량의 80% 정도가 2월에 팔린다. 가방과 지갑·장갑·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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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 tecture Book Movie& Tv Art
‘With Grace’ 첼리스트 이종영 소품 앨범 스플래시 뮤직, EMI 문의: 02-2061-2301첼리스트 이종영(경희대 교수)씨가 50년 음악인생을 기념하는 소품집 음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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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의 서곡’ 연주로 공산권 장막 열어
음악감독 로린 마젤과 함께 평양을 방문하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842년 창단돼 미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교향악단이다. [중앙포토] 뉴욕필은 내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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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 평양공연으로 살펴본 오케스트라의 국제정치학
내년 2월로 예정된 뉴욕 필하모닉의 평양 공연은 북ㆍ미 수교의 서곡인가. 아니면 북한체제 선전을 위한 음악무대인가. 자린 메타 뉴욕필 사장은 11일 뉴욕 링컨센터 기자회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