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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장애' 날리는 양궁선수 이홍구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겠다는 일념으로 활 시위를 당깁니다." 체전 사상 처음으로 휠체어를 탄 양궁선수가 일반선수들과 기량을 겨뤄 화제다. 하반신 불구를 딛고 대전시 대표로 출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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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76세 자원봉사자 홍만유씨
제80회 전국체전에 76세의 나이로 자원봉사자 대열에 합류한 노인이 있어 화제. 주인공은 50년간 인천에서 살고 있는 전직 경찰 공무원 홍만유(76.인천시 남구주안동)씨. 홍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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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화제] 구름탄 '선녀'가 성화 점화
"하늘을 나는 기분이 이런건가요. " 11일 개막한 제80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최종주자 한선희(26)가 성화로 아래 계단에 도착하자 바닥은 '구름' 모양으로 부풀어 올랐다.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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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론티어] 수중전문 제작자 장원준 PD
변방에서 뛰는 참신한 얼굴의 비디오 저널리스트를 발굴해내고 있는 아침 정보.교양 프로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 이 프로에 끊임없이 새로운 얼굴이 등장하는데도 불구하고 유독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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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화제]마라톤,폭풍우속 경기강행…완주자 11명뿐
"이건 마라톤이 아니라 전쟁입니다. " 29일 마라톤 경기가 벌어진 제주시에는 아침 일찍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경기 시작 전부터 폭우가 쏟아졌고 초속 4m가 넘는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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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화제]재미교포 이성원씨 혈육 상봉
친부모를 찾아 제주체전에 참가한 재미동포 축구선수 이성원 (27.시카고 거주) 씨의 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났다. 수원 삼성반도체 직원인 이창현씨는 28일 오후 제주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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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화제]제주 고교선발팀 축구 4강진출 '위업'
"도민 성원해주엉 죽을둥 살둥 뛰었습죠. " '제주도의 희망' 제주고교 축구 선발팀이 28일 제주일고 경기장에서 벌어진 고등부 8강전에서 강호 울산 현대고에 2 - 1로 승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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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화제]친부모 찾으려 대회참가 축구선수 이성원씨
"전국체전에 참가하면 친부모님을 꼭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 세살때 미국으로 입양됐다 이번 제주체전에 재미교포 축구대표로 한국을 찾은 이성원 (27.미국명 조 매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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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김천시 시장 출마 박팔용-김정배씨 동창사이
관포지교 (管鮑之交) 는 옛말, 친구간에 시장직을 놓고 결전을 벌이는 곳이 있다. 경북 김천시. 박팔용 (朴八用.한나라당) 현 시장과 도전장을 낸 김정배 (金正培.자민련) 김천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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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체전 화제]'아빠선수·7살 아들선수' 눈길
강원도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벌어지고 있는 겨울체전 알파인스키에 부자가 나란히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의류업에 종사하고 있는 재미교포 곽효균 (46)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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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지구촌]10대 테니스여왕 마르티나힝기스 外
○… '10대 테니스 여왕' 마르티나 힝기스 (스위스)가 아프리카의 전염병 퇴치를 위해 7만5천달러 (약 6천8백만원) 의 기부금을 내놓았다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17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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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화제]'코치가 선수 둔갑' 탁구장 진풍경
탁구는 선수.코치 구분이 없다? 체전 탁구경기가 벌어지는 창원전문대 체육관에서 코치.트레이너등 지도자들이 선수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하는 진기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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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지구촌]미프로농구 맥그레디, 470만불에 계약 外
*…미프로농구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랩터스에 1순위로 지명된 트레이시 맥그레디 (18.시온고)가 17일 3년간 4백70만달러 (약 42억3천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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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배구우승 숨은 주역 김재만
「백조가 된 미운 오리새끼」. 배구선수로는 작은 188㎝의 키.1부리그도 아닌 2부리그 대학선수 출신.2부리그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입단시켰던 선수. 김재만(23)은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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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강원 여자 역도팀 전원메달획득 개가
…개최도인 강원도 여자역도팀의 출전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강원도는 여자역도에 7개 체급 9명을 출전시켰는데 대회 첫 3관왕인 신영주(양구군청)를 비롯해 9명 전원이 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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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땅바닥에서 관전-전국체전 이모저모
…강원체전에 참가한 선수단에 가장 인기있는 음식은 역시 춘천막국수와 닭갈비.각 시.도 선수단은 첫날부터 춘천시내 곳곳의 음식점을 찾아 막국수와 닭갈비 파티.이때문에 춘천 막국수.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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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익장들 투혼-61세 김종훈씨 최고령 골퍼
나이를 잊은 노장들의 투혼이 불타고 있다. 제76회 전국체전에 아르헨티나동포팀의 골프대표로 출전중인 김종훈(61.부에노스아이레스거주)씨와 주부마라토너 문기숙(38. 대전서구청)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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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정소영 유산아픔 딛고 출전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간판으로 군림했던 정소영(鄭素英. 27.전북은행)이 유산의 아픔을 딛고 이번 제76회 전국체전에전북 대표로 출전할 의사를 밝혀 화제. 한달전 유산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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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선수 유달리 많아
이번 체전에 출전중인 각 시.도및 해외동포 선수단중에는 부부.쌍둥이.부자.자매.형제등 한솥밥 식구끼리 임원및 선수로 함께출전한 사례가 유달리 많아 화제. 부부선수로는 전남의 배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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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로 장애 극복-"곰두리 봉사대" 體典서 차량운전
『봉사로 장애를 극복한다.』 장애인들의 봉사단체인 「곰두리 차량봉사대」(회장 白承基.46)대원 80여명이 포항등 경북일원에서 벌어지고있는 제76회 전국체육대회에 차량운전 자원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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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山정약용 經學저술 본격연구-實是學舍 경학硏 활약주목
누군가 꼭 해야 할 일,그러나 드는 품에 비해 수익성이 없어누구나 할수없는 연구를 자청해 진행하는 모임이 있어 화제다. 최근 예송(禮訟)에 관한 다산(茶山)정약용(丁若鏞)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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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종목 관중석 꽉차 홈팀 강세 정구도 인기
2일 폐막되는 대전체전에서는 텅빈 스탠드,썰렁한 분위기의 다른 경기장과 달리 농구.배구.정구등 구기종목은 연일 몰리는 관중들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있다. 농구 일반부 경기가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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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M단축마라톤 남대부 한국新 김민우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겨울훈련을 충실히 해서 풀코스에서도 한국신기록을 내고 싶습니다.』 체전 남대부 20㎞ 단축마라톤에서 1시간24초의 한국신기록으로 우승한 김민우(金珉友.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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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양영걸.오세민 3관왕
[대전=특별취재단]중반 시.도간 접전이 치열해지면서 다관왕 탄생이 줄을 잇고 있다.육상 남고부 1백,2백m 우승자인 이호영(李浩榮.현대고)은 30일 4백m계주에서도 41초64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