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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도 던지고 싶다” 유머 던지는 김병현
김병현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캠프. 김병현(33)이 29일(한국시간) 팀 훈련에 처음 합류하자 취재진이 몰렸다. 질문과 카메라 플래시가 쏟아졌고, 이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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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뒷문에 김진우 … 승부수 던진 KIA
KIA 투수 김진우(28·사진)의 얼굴엔 수염이 텁수룩하다. 콧수염과 턱수염을 모두 길러 터프해 보인다. 일부러 기른 수염이다. 포스트시즌이 끝날 때까지 수염을 깎지 않을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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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예정대로라면 독자들이 이 신문을 받아들 시간(일요일 오전 8시)에 박찬호는 시즌 세 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라 있을 것이다(혹시 신문이 배달되는 도중에 일정이 변경되더라도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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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공인구가 기가 막혀 …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3월 5∼9일·일본 도쿄)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한국과 일본 야구계가 대회 공인구 때문에 시끄럽다. 이번 WBC에 사용되는 공인구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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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올림픽 골든 보이들 윤석민·김광현 특급투구
“오늘 지면 포기해야지.” 28일 잠실구장. LG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둔 조범현 KIA 감독은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4강 진입을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할 시기에 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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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 "올림픽 예선부터 뛰고 싶다"
"베이징 올림픽 예선전부터 참가하고 싶다." 미국 프로야구(MLB) 뉴욕 메츠의 박찬호(34.사진)가 11월 대만에서 치러지는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예선전 참가 의사를 밝혔다. 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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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초의 '찰나 타법'으로 홈런을 쏜다
이승엽에게 또 하나의 대기록을 만들어준 밤이었다. 지난 8월1일 대(對) 한신 타이거스전 11차전이 벌어진 도쿄돔. 이날까지 팀은 3연패로, 센트럴리그 최하위로 밀려나기 직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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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영화사는 드라마 찍고 방송사는 영화 찍고
질문 1. '흡혈형사 나도열'의 옐로우필름이 제작하고 한지승 감독('찜' '재밌는 영화'), 박연선 작가('동갑내기 길들이기')가 의기투합한 작품은? 질문 2. MBC가 제작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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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첫눈에 반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있다
인피니티 FX 스포츠카 뺨치는 SUV 닛산코리아가 지난달 선보인 '인피니티 FX'시리즈는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배기량에 따라 FX45, 35 두 개 모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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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4승 "이젠 믿겠니"
▶ 단조로운 구질에서 다양한 변화구로 무장,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서재응이 다저스 타자를 상대로 공을 던지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누가 마이너 리그에 남아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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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Memo] 인터넷쇼핑몰 기기몰 外
◆인터넷쇼핑몰 기기몰 (www.gigimall.co.kr , 02-388-0595)은 농기계 종합쇼핑몰을 열었다. 이 쇼핑몰에선 농업에 사용되는 소형 농기구부터 대형 농기계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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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빅리거 '잔칫날'
잘 던지고, 잘 때렸다. '코리아 특급'은 시즌 첫 승리를 따냈고, '빅 초이'는 시즌 첫 홈런을 날렸다.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승리 투수가 되며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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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페레즈 고마워"
9일 프로야구에서는 네 게임에서 홈런이 단 두개밖에 터지지 않았다. 그러나 그 두개의 홈런이 모두 짜릿한 끝내기 홈런이었다. 하나는 선두 팀 현대의 6연승을 이끄는 끝내기였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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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피치] '젠(禪) 바람' 스포츠에도 솔솔
'젠(zen) 스타일'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아졌다. 삼겹살집에 대나무 인테리어가 눈에 띄고, 드럼통이 앉아 있던 자리를 정결한 식탁이 차지했다. '젠'은 '선(禪)'의 일본식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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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무엇이 문제인가
무엇이 문제인가. 20일(한국시간) 박찬호는 정상적인 박찬호가 분명 아니었다. 최근 구위가 떨어지긴 했다지만 이날처럼 무기력한 공을 던진 적은 없었다. 최고구속이 92마일. 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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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특집] 올스타전 무대 밟은 박찬호
"많은 것을 배운 좋은 경험이었고 이제부터는 후반기를 준비하겠다." 11일(이하 한국시간) 한국인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올스타 무대를 밟은 박찬호(28.LA 다저스)는 밝은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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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초구 스트라이크' 잡기에 온 힘
0.123. 박찬호가 지난해 유리한 카운트에서 기록한 상대 타율이다. 내셔널리그 1위.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지존' 페드로 마르티네스(보스턴 레드삭스.0.114)에 이어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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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초구 스트라이크' 잡기에 온 힘
0.123. 박찬호가 지난해 유리한 카운트에서 기록한 상대 타율이다. 내셔널리그 1위.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지존' 페드로 마르티네스(보스턴 레드삭스.0.114)에 이어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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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인터뷰 '컨디션 좋다'
2이닝을 던지고 라커룸으로 돌아온 박은 썩만족스럽지 못한 투구내용때문인지 다소 굳은 표정. 그러나 막상 인터뷰가 시작되자 "컨디션은 아주 좋았다"며 밝은 표정으로 기자들의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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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일본야구 정복 나선 구대성 인터뷰
"한국에서 했던 것처럼 멋지게 해내겠습니다" 지난달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블루웨이브로 이적한 한국 최고의 좌완투수 구대성(32)은 9일 팀 훈련을 위해 일본 고베(神戶)로 떠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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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찬호형, 전 이게 궁금했어요
아이들을 지도 하면서 박찬호 선수는 클리닉 시간동안 자신에게 궁금했던 점이 있으면 모두 물어보라고 했다. 아래의 내용은 이틀간 아이들이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한 것이다. ◆ 영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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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리뷰]KT133 4종 메인보드 벤치마크 ! -4
모델명 MS-6330 울트라 (MS-6330 + MS-6915) CPU 지원 Socket A 호환 (AMD Athlon Duron 지원), 600~1GHz and faster 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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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의 전성시대
박찬호의 오늘 경기를 지켜본 국내 팬들은 노히트노런을 내심 기대하셨으리라 짐작한다. 3회까지 퍼펙트를 이어갔고, 4회 케로스의 실책으로 진루를 허용했지만 최상의 구위여서 대기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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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대포없는 해태의 쓰라림
해태와 LG의 8일 잠실 경기. 어제그제 대구에서 삼성을 이틀 연속 혼내주고(?) 상경하는 길이라 새벽 2시가 넘어 숙소에 도착한 해태였지만 마음만은 가벼웠다. 반면 LG도 국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