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못낸 세금 걱정 마세요'…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은 체납 닦달 안 한다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국세청] 국세청은 7일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 39만3000명에 대한 자산 압류 등 체납처분을 오는 6월 말까지는 중지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김기환의 나공㉔] "옆에 1000만장 거래" 허탕쳐도 출동… 마스크만 좇는다
수요는 넘치는데, 공급은 달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노출된 국민의 유일한 방패, 마스크 얘기다. 국내 마스크 1일 생산량이 1000만장 수준인데도 공급이
-
AI와 결합한 CCTV…택시 성추행범 잡고 극단선택 막았다
서울 성동구는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사진)에 총 7억5000만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으로 범죄 예측이 가능한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사진 성동구] 지난 17일
-
지자체, 코로나 긴급 대책…경기도 700억 지원, 전남도는 세금 징수유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과 관련해 국내외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이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와 정부가 경제적 충격과 피해를 막기 위한 긴급 조처에 잇따라 나섰다.
-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자금 총 700억원 지원…경기도 신종 코로나 대책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직원들이 자가격리자를 위해 즉석밥, 생수, 라면,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
-
신종 코로나 피해입었다면 취득세도 '기한 연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정부가 지방세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확진자가 방문해 휴업한 가게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판명돼 자가격리된
-
신종 코로나 피해 자영업·중소기업에 세무조사 중지
(아산=뉴스1) 김기태 기자 = 지난달 31일 오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앞에 아산주민들이 우한 교민을 환영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다. [뉴스1] 정부는 중국 우한에
-
홍남기, “위생 마스크 국외 대량 반출 차단”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마스크나 손 소독제의 국외 대량 반출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필요한 마
-
[e글중심] "죽음, 그리고 이것은 못 피한다"…고액체납자 엄벌 美 국세청
[출처=미국 국세청 홈페이지] ■ 「 국세청이 최근 고액세금체납자들에 대한 세금 징수 강화를 골자로 한 국세행정 운영 방안을 발표하면서 고액 체납 퇴치에 대한 관심이 뜨
-
국세청도 부동산과 전쟁…“고가주택 매수 자금 끝까지 검증”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김현준 국세청장(오른쪽), 임재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왼쪽)과 함께 29일 오전 정부세종 2청사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
-
전두환 전 대통령 등 체납 혐의자 친인척까지 계좌 조사한다
김현준 국세청장이 29일 국세청 세종청사에서 열린 전국 세관장 회의에서 당부 발언을 하고 있다. [국세청] 국세청은 올해 전두환 전 대통령 등 상습 체납자 본인은 물론 친인척까지
-
[김기환의 나공㉒] 30년 '철도맨'도 설레게 했다, 태평양 건너온 편지 한통
설 명절은 누군가에겐 연휴지만, 철도 역무원에겐 ‘비상근무’다. 4일로 짧았던 올해 설 연휴도 귀성길 열차 예매 전쟁은 여전했다. 지난 7일 오전 7시 귀성 열차표 인터넷 예매를
-
[경제 브리핑] 김현준 국세청장 “세금 성실신고 최대한 지원”
김현준 김현준(사진) 국세청장은 2일 신년사에서 “국세청 소관 세수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자발적인 성실신고에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또 “빅데이
-
국세청 새해 화두는 '세수확충'…"성실신고 최대한 지원"
김현준 국세청장이 2일 국세청 세종2청사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임직원에게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국세청] 국세청의 새해 화두는 '세수 확충'이다. 513조원대 '초 슈
-
2년 이상 거주해야 청약 1순위…상한제 아파트 10년간 재당첨 제한
17일부터 서울 대부분 지역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확대 적용된다. 27개 동에서 수도권 일부를 포함한 322개 동으로 상한제 지정이 ‘핀셋'에서 '무더기'로 강화된다.
-
땅 팔아 분재 수백점…기막힌 탈세
국세청은 체납자가 은닉한 수억원대 분재 377점을 찾아내 압류했다. [사진 국세청] 수억원대 세금을 내지 않고 버티던 A씨는 최근 본인 명의 부동산을 모두 팔았다. 이후 분재 수
-
수억원대 분재 사고, 벽틈에 5만원권···탈세범들 '기막힌 수법'
국세청은 체납자가 은닉한 수억원대 분재 377점을 찾아내 압류했다. [국세청] 수억원대 세금을 내지 않고 버티던 A씨는 최근 본인 명의 부동산을 모두 팔았다. 이후 분재 수백점을
-
고액체납자 추징액 1조8800억 기록···제보 포상금은 125억
국세청이 지난해 상습 고액체납자의 재산 등을 추적해 받아낸 세금이 1조9000억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탈세를 제보한 사람에게 지급한 포상금은 1인당 평균 3660
-
룸살롱·의사 고소득 사업자, 文정부서 소득은닉 35.6% 늘었다
버닝썬. [중앙포토] 룸살롱 등 현금거래가 많은 음식점·숙박업자, 의사·변호사·세무사 등 전문직 고소득 사업자의 소득 은닉 행위가 문재인 정부 들어 35.6% 늘어난 것으로 나타
-
사학연금 부정수급 최근 5년간 32억…29%는 환수 못해
전남 나주의 사학연금공단 사옥[사학연금공단] 사학연금을 부정수급 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나 사학연금공단의 환수 실적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
-
[김기환의 나공⑮] 악마라 불리는 추적팀 "경제사망 선고 아니면 체납자 잡힌다"
중국산 조명기구를 수입하는 김모(54)씨는 세금을 덜 내기 위해 실제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물품을 들여왔다고 신고했다. 관세청은 이를 적발해 3억원을 추징했다. 하지만 김씨는
-
“배고픔 피해 한국 왔는데 굶어죽는 게 말이 됩니까" 탈북 모자 사망 여야 한목소리 질타
“배고픔을 피해 대한민국으로 왔는데 굶어 죽었다는 게 말이 됩니까.”(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 “있을 수 없는 있어서는 안 되는 그런 일입니다.”(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
건보료 18개월 밀렸는데…봉천동 탈북 모자 죽음 몰랐다
건보료 메인 삽화 서울 관악구 탈북자 한모(42)씨와 아들 김모(6)군의 사망은 사회보장시스템의 한계를 보여준다. 아파트 월세·전기요금·수도요금·가스요금, 건강보험료 등이 18개
-
전기요금 18개월 밀렸는데···탈북 모자의 죽음 두달간 몰랐다
서울 관악경찰서. [사진 연합뉴스TV] 지난달 31일 숨진 채 발견된 서울 관악구 봉천동 탈북자 모자는 구멍 뚫린 사회보장시스템의 실체를 보여준다. 아파트 월세·전기요금·수도요금